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가 임플란트 파절 및 주위염 등 보철 합병증 예방을 위한 국제 표준 임상지침을 마련해 국제 학술지 'Prosthesis'에 게재했다. 이는 국내외 보철 권위자 8인이 참여한 ‘오스템 글로벌 컨센서스 미팅’의 합의 결과로, '임플란트 보철 분야 표준화에 실질적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컨센서스 미팅은 2023년부터 오스템이 주관해온 국제 학술 협의체. 이번 리포트는 ‘임플란트 파절’과 ‘임플란트 주위염’을 주제로 28편의 핵심 논문을 검토해 실질적 가이드라인을 도출했다. 먼저 '임플란트 파절' 위험을 줄이기 위한 보철 가이드라인 항목에는 ▲임플란트 파절 정의 ▲식립 위치의 적절성 ▲임플란트 주변 골 두께 확보 ▲수직 식립 깊이 조절 ▲직경 선택 기준 ▲고위험군 환자 시 임플란트 선택 기준 ▲정품 보철 부품 사용 ▲적절한 교합 설계 ▲이갈이 환자에 대한 대응 ▲정기적 교합 점검 ▲교합 조정 시기 등이 포함됐다. 이 중 단일 어금니는 직경 4.5mm 이상, 단일 소구치에는 직경 4.0mm 이상의 TS 임플란트가 권장되며, 식립 깊이는 최대 2mm까지 골 내로 삽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정리됐다. 이어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을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가 지난 6월 21~22일 주말 동안 부산 본사에서 글로벌 세미나 3건을 연속 개최하며 디지털 임플란트 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 · 대만 치과의사들이 직접 참여해 본사 투어, 라이브 서저리, 임상 증례 발표, 핸즈온 실습 등을 통해 디오의 디지털 시스템을 체험했다. 일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Global DDA: NYU Korea’에서는 최강덕·양희경 원장이 발치 후 즉시 식립 중심의 라이브 시술을 선보였고, 대만 참가자들을 위한 세션에서는 Kuo-Ning Ho 교수와 강재석 원장이 최소침습 골이식 및 DIO NAVI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같은 날 열린 ‘D.I.R.E.C.T Seminar 2025’에서는 Cement-less 보철, Delay-less 식립 솔루션 등으로 임상 스트레스를 줄이는 전략이 공유되며 실질적 호응을 이끌었다. 디오 측은 “이번 세미나는 단순 교육을 넘어 국가별 맞춤 커리큘럼을 통한 글로벌 협력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실습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덴올이 운영하는 치과 임상 교육 프로그램 ‘닥터스팁(DOCTOR’S TIP)’이 골유도재생술(GBR)을 주제로 한 3부작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시리즈는 임플란트 식립 시 필수적으로 고려되는 GBR의 이론과 실제를 포괄적으로 다루며, 다양한 재료의 임상 활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조영단 교수가 맡았다. 조 교수는 대한치주과학회 최우수연구구연상과 논문상을 수상한 치주 치료 분야의 전문가로, 방송을 통해 실전 임상에서 유용한 GBR의 핵심 노하우를 전달한다. 3부작 중 첫 회는 지난 5월 30일 방송됐다. 조 교수는 ‘성공적인 GBR을 위해 고려할 요소’를 주제로, 골 결손부 구조 탐색의 중요성과 적절한 골이식재 및 차폐막 선정 기준, 안정적인 치유를 위한 연조직 봉합 등 GBR의 기초 원칙에 충실한 접근법을 소개했다. 특히 생체 재료의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증례를 해설해 실전 응용 가능성을 높였다. 두 번째 방송은 6월 27일 오후 1시 30분에 공개 예정. 이번 회차에서는 글로벌 24개국에 수출 중인 이종골 재료 A-Oss(particulated/collagenated)를 집중 조명한다. A-Oss는 호주산 소뼈를 원료로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DIDEX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를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ALX의 성능과 시술 편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핸즈온 체험존이 운영됐으며,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독창적 바디 디자인, Gingiva collar 설계 등이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허영구 원장은 ‘즉시/조기로딩의 100% 성공 법칙’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ALX의 핵심 설계와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해 강의장을 가득 메운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ALX는 Flapless 시술이 가능하고 Peri-implantitis 예방 설계를 갖춘 즉시로딩 특화 임플란트로, 높은 초기 고정력과 Self-compaction 구조를 통해 임상 편의성과 안정성을 함께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네오는 이번 행사에서 ALX 전용 패키지 및 유니트체어 ‘NEO CHAIR M5’ 등 주요 제품에 대한 현장 계약 프로모션을 진행했는데, 구강 스캐너 ‘Primescan Connect’, ‘MEDIT-i Series’, 리페어 키트 ‘All-in-One Re
(사)한국의료경영교육협회와 한양대학교병원 치과가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용인 연송캠퍼스에서 각각 워크숍을 열고, 교육 방향 설정과 조직 간 유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의료경영교육협회 워크숍에는 광진예치과 이주동 경영원장, 덴탈위키컴퍼니 김소언 대표를 비롯해 현직 치과 실장 및 실무 강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하반기 교육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최신 학술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2026년 협회 미션을 발표했다. 아울러 전국 협회원 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단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한양대학교병원 치과도 같은 기간 연송캠퍼스에서 하계 워크숍을 열고 교수진과 의국원, 진료팀 등 20여 명이 참석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캠퍼스 내에서 함께 식사를 즐기고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진료 현장의 일상에서 벗어나 구성원 간 유대감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워크숍 장소인 연송캠퍼스는 ㈜신흥이 설립·운영하는 시설로, 세미나실과 실습 공간은 물론 식당, 숙박시설, 잔디운동장까지 완비해 치과계의 학술 교류와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덴올 라이브쇼가 무선 전동 토크 드라이버 ‘e-Driver plus’의 앙코르 방송을 마련하고, 파격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앙코르 방송은 24일(화)에 이어 27일(목) 한차례 더 덴올TV를 통해 진행된다. 방송 시간은 27일 오전 9시~10시다. 실시간 상담은 물론, 방송 종료 후에는 VOD로도 동일 조건의 구매가 가능하다. 'e-Driver plus'는 정밀한 토크 제어와 안정된 방향 유지, 정확한 Path Control로 시술 성공률을 높여주는 무선 전동 드라이버다. 특히 교정용 스크루 식립 시 파절 없이 정확한 식립이 가능하며, LCD를 통한 토크 실시간 확인, 15~55RPM 범위의 속도 조절 등 술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능이 장점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소비자가 150만 원인 제품을 34% 할인된 99만 원에 제공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머신 스크류 드라이버 4종(정가 22만 원 상당)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오스템임플란트 패키지를 통한 결제도 지원돼 진료 현장의 부담을 줄였다. 덴올 측은 “e-Driver plus는 지난 방송에서 150대가 완판될 만큼 호응이 컸던 제품으로, 고객 요청에 따라 앙코르 방송을 기획했다”며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이 운영 중인 임상 교육 콘텐츠 ‘온라인서저리’가 근관치료(Endodontic Treatment) 분야까지 콘텐츠 영역을 확대했다. ‘온라인서저리’는 실제 수술 장면을 고해상도 영상으로 담아 방영하는 실전형 콘텐츠로, 그동안 임플란트 식립과 보철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이어왔다. 덴올은 지난 5월부터 근관치료 케이스를 새롭게 추가하며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첫 사례로 지난 5월 19일 연세아이비치과 조신연 원장이 참여한 ‘상악 제1대구치 치근단절제술(Apicoectomy on #26 MB, DB)’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회차는 수술 전후 과정과 술식의 세부 포인트를 임상 현장 중심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오는 23일에는 조 원장이 다시 술자로 나서 ‘하악 제2대구치 의도적 재식술(#27)’을 주제로 고난도 근관치료 케이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 역시 실제 임상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치료 흐름과 판단 기준을 중심으로 풀어낸다는 계획이다. 덴올 관계자는 “임상가들이 일선에서 접하는 다양한 술식과 치료 방식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주제를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근단 절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운영하는 치과 통합 플랫폼 OF가 지난 6월 14~15일 ‘임필 원장의 임플란트 베이직 연수회’ 4·5회차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론 교육 일정이 종료됐으며, 오는 22일 예정된 라이브 서저리를 끝으로 전체 6회차 연수 프로그램이 마무리된다.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 진료의 기초 역량을 다지기 위한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임플란트 총론 ▲수술과 보철 ▲골이식술 및 상악동거상술 ▲전치부 임플란트 등 임상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게 되는 술식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며, 강의는 NY필치과 임필 원장이 맡았다. 특히 연수회는 수강 직후 바로 진료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지난 5회차 강의 이후에는 수료증 수여식과 단체 사진 촬영이 함께 진행돼 교육 성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OF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는 단순한 단기 교육이 아닌, 수료 이후에도 1대1 멘토링을 통해 임상 지원이 이어진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며 “수강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진료 현장에 설 수 있도록 끝까지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OF 임플란트 베이직 연수회는 실전 중심의 커
㈜신흥이 후원하고 ㈜DV파트너즈가 주최한 ‘제4회 DV World Seoul 2025’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신흥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자, DV World의 독립 학술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변화하는 치과진료의 기준’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학술 프로그램은 어느 강연장을 가도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만큼 높은 관심을 끌었다. 유기영 원장의 엔도 연수회와 조인우 교수의 봉합 핸즈온은 사전 등록과 동시에 마감됐으며, 유준상 원장의 MTA 특강도 행사 직전까지 참가 문의가 이어졌다. 실전 임상을 중심에 둔 커리큘럼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70주년을 기념한 혜택도 그야말로 역대급이었다. 테슬라 모델 Y가 걸린 경품 추첨은 행사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PANDA 스캐너, Hu-Friedy 기구 1+1 프로모션, 신제품 론칭 부스에 맛깔난 쿠폰북까지, DV 월드 특유의 ‘건질 것 많은 잔치’는 올해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신흥은 15일 오후 ‘상생’의 기업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도 가졌다. 사전등록비 중 3천만원
치과종합포털 덴올의 논문 리뷰 콘텐츠 ‘저널인사이드(Journal Inside)’가 6월을 맞아 임플란트 치료를 주제로 한 신규 영상을 연이어 선보인다. 이번 콘텐츠에는 삼성서울병원 치주과 양승민 교수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영택 교수가 각각 연자로 나서, 임상의들이 주목할 만한 두 편의 논문을 소개한다. 먼저 지난 12일 공개된 영상에서 양승민 교수는 짧은 임플란트(6mm)와 상악동 거상술을 동반한 긴 임플란트(11~15mm)의 10년 추적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논문을 리뷰했다. 해당 논문은 상악 구치부 무치악 환자를 대상으로, 두 치료 방식의 장기 생존율과 합병증 발생률을 평가한 다기관 무작위 연구다. 양 교수는 이 연구를 토대로 짧은 임플란트의 안정성과 기계적 합병증 관리의 필요성, 임상 적용 시 주의점 등을 핵심만 추려 설명했다. 영상은 상악동 접근에 고민이 많은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는 26일에는 김영택 교수가 본인이 교신저자로 참여한 논문을 직접 리뷰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논문은 실패한 임플란트 부위에 재식립한 경우의 생존율과 실패 요인을 분석한 연구로, 15년에 걸쳐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