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영 교수(연대치대 보존학교실) 부친상=4일(목) 별세, 연세장례식장 12호실, 발인 6일(토)
▲김명기 교수(서울치대) 부친상=2일, 서울대병원 영안실 4호실, 발인 5일 오전 8시, 02-784-3064
빈소: 주례보훈병원 장례식장 103호 (T.051-601-6778)발인 : 4/5(금요일)
국내 치과교육을 이끌어 가는 수장들이 최근 한 자리에 모여 치의학 교육의 현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달 29일(금)~30(토) 양일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2013년도 한국치과대학장‧치의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회장 이근우 연세치대 보철과학 교수) 워크숍이 열린 것.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의 학(원)장 및 부학(원)장이 모인 이번 행사에서는 치의학 교육의 현안을 비롯해 치의학교육인증평가, 치과의사 국가시험 제도 개선, 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치과의료인력 조정 등에 대한 폭 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원활한 토의를 위해 김각균 한국치의학교육협의회장, 신제원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장, 신동훈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치과의사 시험위원장, 및 홍순호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의 각 주제별 발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모인 참가자들은 한국 치의학 교육의 발전을 위한 긴밀한 관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 일환으로 오는 5월 10일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전국치과대학생축전 행사시에 협의회를 다시 개최키로 결정됐다.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박덕영)이 강원도 치과의료관광을 위해 전문기관으로서 최일선에 섰다. ‘강릉원주대학교 녹색건강 치과의료관광 인재양성 사업단(사업단장 박덕영)’은 강원도에서 주관하는 선도전략산업 인재양성 사업(의료관광)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3년 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왔다. 이에 사업단은 의료관광 관련 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의료관광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병원, 숙박업, 음식업, 대학, 언론, 방송, 에이전시 등을 포함하는 ‘영동지역 의료관광 CEO포럼’을 구성해 강릉시 의료관광의 발전 방향 제시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의견 교류가 가능한 협의체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에 대한 결실로 지난 21일(목)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강릉원주대학교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의료관광사업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열린 토론’이라는 부제로 영동지역 의료관광 CEO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릉시 의료관광의 축을 이루는 의료관광의 주체들과 함께 의료관광 실적과 현재의 애로사항, 미래에 개선됐으면 하고 바라는 점 등 의료관광의 영역 간에 허심탄회한 의견 제안을 위한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토론을 통해서 각 의료관광 주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의 ‘연구중심병원’ 선정결과가 지난 해 11월 모집이후 3개월간 심사과정을 거쳐 26일(화) 발표됐다. 치과병원 중 유일하게 신청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두 곳 모두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연구중심병원’은 2011년 8월 개정된 ‘보건의료기술진흥법’에 따라 내부적으로 지속 가능한 연구지원 시스템과 연구역량을 구비하고, 산․학․연과의 개방형 융합연구 인프라(open innovation platform)를 구축해 글로벌 수준의 보건의료 산업화 성과를 창출해 내고자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첫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총 10곳.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분당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등으로, 당초 신청했던 25곳 중 40%만 선정 문턱을 넘었다. “서울‧연세 안 되면 어떤 치과병원이…?” 신청 치과병원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곳은 서울대치과병원 한 곳. 서울대 마저 최종 심사에서 탈락해 치과병원이 홀대 받은 것이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고천석)가 향후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개선 방안과 관련해 비수련 회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일(목) 오후 8시부터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전문의제도 시행 후 교육받을 기회조차 갖지 못했던 비수련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더 현실적이고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석하고자 하는 회원은 사무국 전화(051-469-5704) 및 이메일(bda007@bda.or.kr)로 신청하면 된다. 사무국측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간담회 저녁 식사 준비와 관련해 사전 신청을 꼭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황상윤, 사진)가 마파람 통권 제45호 발간에 맞춰 회원들을 대상으로 원고를 모집하고 있다. 구체적인 모집 내용은 ‘표지 사진’과 ‘원고’ 등으로 표지 사진의 경우 회원이 직접 제작한 사진이나 그림, 디자인 등이 공모 대상이다. 원고의 경우 ▲각분회 회원의 동정 및 행사(체육대회, 야유회, 월례회 등) ▲학술(임상사진 위주의 학술기고) ▲창작(시, 수필, 그림, 사진 등 모든 분야) ▲건의사항(본회나 치협에 바라는 사항) ▲광고(강연회, 연수회, 서클소식 및 회원모집) 등이다. 마감일은 4월 15일(월)까지며, 사무국으로 우편 또는 E-mail(kda009@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관련 사진은 파일첨부)
김현철 교수(부산치대 치과보존과, 사진)의 논문이 지난 3월 Journal of Endodontics에 게재됐다. 논문명은 ‘Effect of R-phase Heat Treatment on Torsional Resistance and Cyclic Fatigue Fracture’이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수병)이 최근 해외연자를 초청해 특강을 펼쳐 화제다. 지난 3월중에만 두 차례에 걸쳐 세계적인 치과교정학 거물과 태국 구강내과 교수의 강연이 실시된 것. 3월 11일에는 세계적 거장이자 현대교정학의 산 역사인 미국 R.G Wick Alexander 교수, 15일에는 태국 Chulalongkorn 대학교 Kobkan Thongprasom 교수의 강연이 펼쳐졌다. 먼저 11일에 개최된 Alexander 교수의 강연회에는 교정치의들 및 학생들이 모여 향학열을 불태웠다. ‘치과교정학의 알파에서 오메가: 알렉산더의 20가지 원리(Part I)’을 주제로 2시간여에 걸쳐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연회에서는 알렉산더 교수의 고유한 장기간(long-term) 치료결과의 유지를 위한 비법이 공개되는 등 40여 년간 교정의로서 터득한 그만의 정수를 풀어내 높은 호응을 얻었다. 3월 15일(금) 태국 Chulalongkorn 대학교 Kobkan Thongprasom 교수의 초청 강연이 펼쳐졌다. 구강연조직질환 중에서도 특히 구강편평태선과 관련해 학계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Kobkan 교수는 이번 강연회에서 ‘구강점막질환의 감별진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