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태근)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칫솔질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울산지부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후원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울산 관내 초등학교 5,6 학년 및 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같은 반 학생들이 칫솔질 하는 모습을 학생 또는 담임교사가 촬영해 울산지부 홈페이지(www.uda.kr)에 올리면 된다. 여러 명이 칫솔질 하는 사진일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상은 학년별로 이뤄진다. 대상 학급에 80만원 상당의 삼품이 수여되며, 금상은 50만원, 우수상은 20만원 등 총 750만원 상당 규모다. 공모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며, 5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가 발표된다. 시상은 6월 7일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내달 26일 교정의 날을 맞아 스텝을 위한 교정임상강좌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개최된다. 대한치과교정학회원 병원의 및 교정진료 스텝을 대상으로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와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회장 황충주)가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진훈희 선생(바이스치과)의 ‘교정병원에 필요한 환자관리와 희의관리’를 비롯해 ▲변보람(환한미소바른이치과) ‘교정치료임상에서 다양한 접착의 실제와 유의점’ ▲김범수(연세아미고치과) ‘진료실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간접접찰술식’ ▲‘환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공감마케팅 및 교정상담의’ ▲김주미(브레인스펙 수석컨설턴트) ‘차별화 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비는 5월 15일까지 사전 등록 시 3만원이며, 이후부터는 4만원이다. 바른이봉사회 홈페이지(http://kaof.or.kr)에서 온라인 등록신청을 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김도훈 이사(sdent25@hanmail.net)이나 사무국(02-464-9153)으로 하면 된다. 치위생사 보수교육점수 2점. 이날 강좌에는 다양한 경품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이후에는 바른이의 날(미소리본 캠페인)‘ 기념식기 진행될 예정이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기석)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뜻 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 19일(금) 아산시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 ‘제33회 장애인의날, 희망 충남 어울림축제’에 참여한 장애인 및 보호자 약3,500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부스를 운영한 것. 이날 행사에는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진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재학생,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행사지원 인력 등 총 7명이 장애인들에게 무료구강검진을 실시하고 구강관리방법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올바른 잇솔질 교육 및 구취검사를 진행함으로써 평소 치과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단대치대병원은 교육과 상담 외에도 이날 구강관리부스를 찾은 장애인 3,000여명에게 건강한 구강위생관리를 위한 칫솔을 전달하는 등 행사의 취지에 걸 맞는 나눔을 실천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경기도치과기공사회(회장 김민수)가 지난 21일(일)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두 번째 학술대회를 열었다. 지난 해 1200명에서 200여명이 늘어난 1400명이 참석하는 등 대회에 대한 호응이 한층 높아졌다고 집행부는 밝혔다. ‘현재를 즐기며 미래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무엇보다 즐기기 위한 경기회의 다양한 노력들이 곳곳에 배치됐다. 우선 기존이 ‘듣는 강의’를 탈피한다는 차원에서 ‘보는 강의’를 올해 콘셉트로 잡고 라이브강의에 신경을 많이 썼다. 실제로도 참가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몇 년 후에는 100% 라이브 강의로 대회를 꾸릴 수 있도록 앞장선다는 포부를 다지는 계기도 됐다고. 강의실도 5곳으로 배치해 참가자들의 선택지를 다양화했다. 학술프로그램을 덴쳐, 캐드캠, 교정, 세라믹, 교합 등 심미만 아니라 다양한 관심사를 두루 아울러 필요한 강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부스 참여도 마찬가지. 올해 참여한 부스는 총 43개로 작년에 비해 10개 이상 늘어났다. 다양한 회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한 회사에서 많은 부스를 차지하기 보다는 되도록 다양한 회사가 참여토록 했다. 무엇보다 회원들이 제대로 교육받고 갈 수 있도록
▲문정호 선생(前예치과 원장) 부친상=21일 오전 3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3010-2631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정태성)이 오는 4월 25일(목) 오후 6시부터 치과병원 지하강당에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박민식 국회의원을 연자로 초대, '절망이 희망의 다른 이름이 될 수 있도록'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신동근 원장(신동근치과, 인천시 서구강화을지역위원장)이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했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개최되는 '민주통합당 인천시당 제1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신동근 후보자를 대상으로 의결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 5대 회장으로 백승호 서울치대 교수가 선출됐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는 지난 4월 13일(토)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2013년 춘계 학술대회 및 제 1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백승호 회장을 새로운 수장으로 공식 선출했다 백승호 신임회장은 “작지만 큰 역할을 해내는 학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나성식 전임회장은 “앞으로 더 해나가야 할 일들이 많은 학회지만 신임회장님께서 누구보다 잘 해나갈 것이라 믿는다”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장애자치과학회 회원 및 국내 치과계 인사 130여명이 참여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연하장애의 재활’였다. 최인성 교수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와 Takato Nomoto 교수 (Matsudo dental school of Nihon University)가 치과계에서 아직까지 생소하게 여겨지는 연하장애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2012년 일본장애자치과학회 연수를 진행했던 양연미 교수(전북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가 어린이의 연하장애에 대한 특별 강연을 했다. 자유연제 발표는 구연부문 5명, 포스터부문 21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7번째 수장으로 엄흥식 병원장(사진)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강릉원주치대는 지난 16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제5,6대 박영욱 병원장 이임 및 제7대 엄흥식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수장 체제에 돌입했다. 엄흥식 신임 병원장은 “2018년 동계올림픽이라는 세계적인 행사 및 이로 인해 강릉 서울 간 고속전철 개통 등 우리지역이 세계적으로 알려질 때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이 치과진료분야에서는 최고의 진료수준으로 지역의 발전에 함께 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치과치료를 위해 서울로 가시는 일이 없도록 최고의 치과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는 동북아시아의 구강진료분야 거점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릉원주대학교 총장, 부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역대 병원장들, 박덕영 치과대학 학장 및 직원들, 그리고 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수병)이 부산, 울산 및 경남 지역 내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협력병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지난 4월 15일(월)부터 5월 13일(월)까지며, 체결기간은 올해 6월 1일부터 1년 간이다. 협력병원 체결 시 혜택은 진료, 교육, 홍보 등에서 다양하게 제공된다.(아래 표 참조)신청방법은 신청서을 작성해 우편 및 이메일(hongbosil@paran.com)로 접수하면 되며, 문의는 담당자(055-360-5026)으로 하면 된다. 부산대치과병원측은 "양산 이전 개원 후 지난 3년간 대학병원의 선진의료기술과 교수진의 높은 의료전문성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상호협력 및 국민구강건강증진을 주요 목적으로 한 협력병원을 체결해 협진과 다양한 진료혜택을 제공해 왔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