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지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 삼성동 연수센터에서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핸즈온 코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스 디렉터로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 김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 등이 나선 이번 연수회 참가자는 35명. 비교적 임플란트 임상 경험을 가진 수준 높은 참가자들이었으며, 기초부터 높은 난이도의 다양한 임플란트 술식을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6일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은 ESSET-KIT를 활용한 GBR이라는 주제로 하루 동안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고, 7일 김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이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보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8일에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GBR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술식과 여러 실습을 통해 참여자들이 아직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실습경험을 하게 돼 큰 호평을 받았으며, 마지막 9일에는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오스템 임플란트 보철을 주제로 한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연수회에 참가한 카자흐스탄, 러시아 치과 의사들은 그 동안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이 지난 6월 3일 알렌관 무악홀에서 2013학년도 교외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금 기부자와 수혜학생이 함께 오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한 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문들이 장학금을 조성해 성적 최우수자에게 수여하는 ‘연아장학금’을 비롯한 19개 장학금 기부자 22명과 수혜 학생 32명, 이근우 치과대학장을 비롯한 치과대학 보직교수 14명이 참석했다.
지난 5월 31일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정태성)에서는 ‘역사 속 리더십을 통해 진정한 리더십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해보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김형오 석좌교수가 초청 강연자로 나선 이번 특강에서는 ‘역사로부터 배우는 글로벌 리더십-배를 끌고 산으로 간 사나이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특강에서는 김형오 교수는 자신의 저서 ‘술탄과 황제’를 인용해 1453년 5월 동로마제국이 오스만 투르크 제국에게 멸망당하는 시점에서의 두 리더십을 비교했다. ‘ 학생들에게 꿈과 열정, 그리고 도전 정신을 강조한 그는 마지막으로 고은 선생님의 시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을 낭독했다. 무언가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달리다 보면 내 주위의 작고 소중한 것들을 놓치게 된다고 충고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치과의사로서 성장하길 당부했다.
▲조규성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장 장녀 조진형씨 결혼=22일(토) 오후 5시 서울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륨.
“너무 바쁘고, 너무 피곤하다.” 사전대회에서 인연을 맺은 뒤로 Luca 교수와의 만남은 세계소아치과학회 서울 대회 내내 이어졌다. 셋째 날 대회장에서 마주치자마자 장난스럽게, 잠도 못자고 너무 피곤하고 바쁘다고 말하는 Luca 교수에게 이번 대회에 대한 소감을 물어봤다. 자기소개를 간단하게 부탁드린다. 치과의사로서 평소에 관심이 있던 분야가 있다면?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있는 Carol Davila University , the Pediatric dentistry department 교수로 재직 중이다. 때문에 모든 분야에 관심이 있다. 한국 방문은 처음이라고 했다. 이번 대회에 등록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 다른 많은 학회들을 참석해 봤다. 이번 대회가 맘에 들었던 이유는 대회 테마가 흥미진진했기 때문이다. 프로모션도 완벽했다(immaculate). ◀한복 촬영을 하는 사람이 많아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자 “여왕 되기 힘들다”고 너스레를 떠는 Luca 교수한국조직위가 학술프로그램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들의 이런 노력이 성공적이었다고 보나. 아울러 가장 인상적이고 만족스러웠던 부분을 말해 달라. 대회 말미에 이른 지금, 나는 전적으로 성공적이었다
제6차 아시아치과마취과학회 국제학술대회가 내달 14일(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한치과마취과학회가 주관하고 대한치의학회,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Topical anesthesia', 'Recent advances of local anesthetics', 'How to cope with complications related to local anesthesia' 등의 주제로 약 6개의 강의가 펼쳐진다. 제13차 대한치과마취과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도 함께 진행되며, 포스터 발표 및 전시도 있다. 사전등록은 7월 5일(금)까지며, 등록비는 회원 7만원, 비회원 8만원. 전공의 5만원이다. 현장등록시 1만원이 추가된다. 등록 홈페이지는 www.fadas2013.org다. 문의는 대한치과마취과학회 사무실(02-2072-4109)로 하면된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종호, 사진)가 건강보험 변경 혹은 신설과 관련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6월 25일(화)과 7월 10일(수), 두 차례 실시되는 이번 강의에서는 치주치료 보험청구 완전정복과 최근 변경된 보험청구의 이해 등이 설명된다. 강사는 홍선아 전 대한치과의사협회 보험대행청구센터 담당이다. 장소는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며 시간은 오후 7시부터다. 등록비는 1만원(식사 및 교재제공)이며, 사전등록은 6월 19일까지다. 문의는 사무국(053-424-9753)으로 하면 된다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서울 삼성동 연수센터에서 진행된 ‘Sinus GBR Course’ 6회 과정을 지난 6월9일 종강했다. 4월20일에 시작한 이번 코스는 매달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됐으며, 마무리는 live surgery였다. 이번 연수회의 디렉터는 이대희(송명구, 이대희 서울치과) 원장으로 실습 위주로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 원장은 임상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케이스를 이론적 강의와 접목했으며, 실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경우의 수를 임상사진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전달했다.특히, 매회 차 마다 실습이 진행돼 이해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대부분의 실습은 돼지상·하악뼈를 이용해 GBR, Ridge expansion and split technique, Lateral window approach, Tissue management가 진행됐다. 오스템의 Smartbuilder를 이용한 실습이 진행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환자에게 직접 진행되는 Live surgery는 3인1조로 구성해 참석한 연수원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코스에 참석한 한 원장은 “임상에서 궁금했던 다양한 환자의 케이스를 이번 코스를 통해서 알게 됐다”며 “이대희 원장님의 임상
세계소아치과학회 서울대회가 어땠냐는 질문에 대답을 망설이는 사람은 없었다. 하나같은 환한 미소로 ‘완벽하다’는 열정적인 대답을 쏟아냈다. 누구하나 빠지지 않고 언급하는 부분은 바로 한국인들의 친절이었다. 다양하지만 하나로 통했던 소회들을 모아봤다. Toma Mirel(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개원의)2년 전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개인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본격적인 진료를 하면서 임상에서의 다양한 치료 가능성들을 경험하고 있다.큰 대회에 열릴 때마다 참석하고 있는데,한국은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나무랄 데가 없었다. 강의 중 가장 관심을 끌었던 것은 진정(sedation)과 펄프 치료(pulp therapy)였다. 매우 집중적인 연구결과들이었고, 새로운 내용들이 항상 존재했다. 이번 대회 학술 프로그램들은 대회 슬로건인 ‘소아치과의 새로운 비전’을 잘 담아냈다고 본다.한국의 모든 것이 내겐 새로웠는데, 특히 방문객들을 대하는 한국인들의 태도는 완벽했다. 코엑스라는 장소도 흥미로웠다. 주변의 모든 것들과 연결돼 있는 방식이 좋았다. 초고층 빌딩과 박물관, 음식들도 좋았다. 한국을 더 탐방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 아쉽다.이번 대회의 키워드는 ‘앞선(AHEAD)’이라
세계소아치과학회 서울대회(IAPD Seoul2013)가 지난 1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개막 전날부터 대회 내내 약 2000여명의 참가자들이 북적대는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봤다.▲‘조용한 아침의 나라’ 이른 아침 전시장 밖으로 보이는 한국 전통 풍경▲세미나장은 포화상태▲서서, 앉아서 듣는 참가자들▲“한일 양해각서 체결했습니다.”▲전시장 내 마련된 Refresh Zone▲인터넷 부스에서 검색도▲한국 전통 아이템 ‘신기해요~’▲인기를 끌었던 한복 촬영▲치과 인형들 앞에서 찰칵▲이벤트로 인기 만점이었던 부스들▲이번 대회 조직위 홍보 및 행사 위원회를 이끌었던 이재천 원장▲포스터 발표장도 바글바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