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의료기관별로 산발적으로 실시돼 왔던 비급여 고지 방식이 일괄적으로 바뀌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3일 국민들이 의료기관 이용 시 비급여 비용을 보다 알기 쉽고, 찾기 쉽도록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 지침’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그동안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비급여 가격을 기재한 책자 등을 의료기관에 비치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했으나, 의료기관이 자율적인 방식으로 고지하다 보니 기관마다 용어와 분류 방식이 달라 국민들이 이해하고 가격 비교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고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복지부는 고지 방식을 건강보험법 고시*의 비급여 항목 용어와 분류체계를 따르도록 표준화하고 구체적인 양식을 제공함으로써 의료기관이 쉽게 고지할 수 있고 국민들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건강보험 행위 급여ㆍ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와 「치료재료 급여ㆍ비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고시의 비급여 목록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비급여 비용을 ▲행위료(시술료, 검사료 등) ▲치료재료대 ▲약제비 ▲제증명수수료 ▲선택진료료 등 5분야로 분류하고, 시술료, 검사료 등 행위료는 치료재료와 약제가 포함되는 경우가
오스템 2013 하반기 AIC 수요화상세미나가 3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세미나는 12월 18일(수)까지 첫 째주, 둘 째주, 셋 째주 수요일 20:00~22:00에 진행이 될 예정이며, 첫째주와 셋째주는 치과의사 대상, 둘째주는 치과스탭을 대상으로 한다. 3일(수) 첫 스타트를 끊은 강연은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의 “Simple, Speedy, Predictable 부족 수평골량 문제 해결의 수술 및 보철적 해법”과 주현철 원장(서울S치과)의 “Food impaction의 원인과 해결책”이다. 이어 10일(수) 치과스탭 대상으로 손상우 과장(오스템임플란트㈜)의 “임플란트 상담동의율높이기”와 이수정 선생(대한치과의사협회 건강보험대행청구센터)의 “치석제거, 부분틀니 급여 적용? 제대로 알아보기!”가 펼쳐진다. 7월 17일(수)에는 치과의사 대상으로 이승규 원장의 “라미네이트 임상과정의 FAQ”와 유하성 소장(인테크치과기공소)의 “라미네이트 제작과정의 FAQ”가 마련된다. 2013년 하반기 OSSTEM AIC 수요화상세미나 일정은 아래와 같다.치과의사 대상치과스탭 대상
전문대학원 체제로 남기로 한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제2도약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정태성)이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대둔산 관광호텔에서 2013년도 하계 전체교수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발전계획(안), 2015학년도부터 운영 예정인 학·석사 통합과정 교육과정(안) 및 치의학교육인증평가 기준(안)등으로 진행됐다. 치의학전문대학원 발전 및 치의학연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분임토의가 이뤄졌다.정태성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고객(학생)이 있음으로 우리(교수)가 존재함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면서 “교육과 연구에서 더욱 역량 있는 스승이 되어달라” 고 당부했다.
치과기공사와 학술대회 소개 광고가 KTX 매거진 7월호에 실렸다. 오는 5일 제5회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를 앞둔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가 대국민 홍보 차 게재한 것인데, 손영석 회장은 세계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만큼 치과기공사의 존재를 정부와 일반인들에게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문준식 원장(문치과의원) 장인상=1일 오전 11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3410-3153
오늘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부분틀니와 치석제거 급여 적용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이 공동으로 제작한 QA 모음집입니다. 필요하신 독자분들은 다운 받으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치과질의응답_치석제거-치과질의응답_부분틀니 아래쪽에서 다운로드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가 오늘인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노인틀니 보험적용과 관련해 권장 기공수가를 안내하고 있다. 치기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산업분석연구소, 한국생산성본부 등 3개 기관 원가조사 연구보고서를 바탕으로 산출한 부분틀니 기공수가는 31만3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치기협 홈페이지(http://www.kdtec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때 붐이었다가 서서히 사그라진 공동개원. 웃는내일치과는 6명이라는 적지 않은 치과의사들이 10년 간 함께 병원을 운영해 온 특이 케이스다.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은 웃는내일과가 지난 30일(일) 마련한 6번째 집담회에서 그 노하우를 공개하는 등 10돌에 걸 맞는 알찬 생일잔치를 벌였다. 서울성모병원 지하대강당에서 200여명이 모인 이번 집담회에서는 이희주, 김종태, 김병호, 이정화, 최정호, 정미향 6명의 멤버가 골고루 무대를 맡았다. 뜸들이지 않고 첫 무대부터 직구를 날렸는데, 바로 공동개원 노하우를 공개한 것이다. 정미향 원장이 ‘교정과 단일과목 공동개원 10년을 지속시킨 노력들’이라는 제목으로 진료, 협업, 경영, 수입 분배, 직원 등에 대한 얘기를 들려줬다. 특히 경영에 있어서 약정서를 통해 원장 간 업무와 실무 분담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과, 회의와 워크숍을 통한 의사결정 시스템이 소개됐다. 은퇴플랜도 세웠다. 수입 분배에 있어서도 병원 발전을 위한 공동기금을 적립해 고가의 의료장비를 구입하거나 인테리어를 하는 등의 비법이 소개됐다. 매월 결산에서도 지분율과 신환기여율, 매출기여율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경영성과급은 병원 경영활
대한구순구개열학회 17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달 30일(일)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7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00여명이 훌쩍 넘는 인원이 참가해 대회 내내 붐볐다. ‘Three Dimension of Skeletal Discrepancy'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특강 3개와 심포지엄, 구연과 포스터로 진행됐다. 특강의 경우 외국 초정 연자와 외부 연자로 꾸며졌는데 일본 동경대학과 Saga Medical School 다카시 오노 교수와 마사아키 고토 교수가 초정돼 각각 'Comprehensive approaches from birth for subjects with cleft lip and palate'와 'Application of dental implants for cleft lip and palate patients'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외부 연자로는 이진성 교수(연대임상유전학과)가 ’선천성 안면 기형의 진단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편, 이날 학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백형선 회장에 이어 김종렬 부회장(온종합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사진)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회장 황의환, 사진)가 오는 10월 19일 추계대회를 맞아 초록접수를 진행 중이다. 접수방법은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지 초록 형식(목적, 재료 및 방법, 결과, 결론)을 기본으로 한글초록과 영문초록 모두(한글화일 or MS word 파일)를 학술이사 e-mail(박인우 이사, xraypark@gwnu.ac.kr)로 보내면 된다. 마감기한은 8월 31일이며, 연구논문발표 중 우수 발표자 2명에게는 Carestream 학술상이 수여된다. 한편,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추계 학회에서는 (주)윌메드 정홍 최고기술경영자의 'CBCT의 interactive algorithm을 포함한 기본원리' 특강이 예정돼 있으며, 연구논문 및 증례발표도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