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45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7,395명(해외유입 6,24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7,07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1,346건(확진자 7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8,421건, 신규 확진자는 총 469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09명, 부산 34명, 대구 10명, 인천 18명, 광주 54명, 대전 1명, 울산 2명, 세종 0명, 경기 129명, 강원 7명, 충북 9명, 충남 6명, 전북 4명, 전남 5명, 경북 41명, 경남 15명, 제주 1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아시아(중국 제외)에서 7명, 유럽에서 3명, 아메리카에서 13명, 아프리카에서 1명이 유입됐는데,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15명, 외국인이 9명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87명으로 총 66,503명(85.9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9,49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39명,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99명(치명률 1.81%)이다.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가 지난 19일 치과의사회관을 방문, 이상훈 협회장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이진균 국제이사가 함께 했다. 알프레도 대사는 우리나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제도와 판매량 세계 1위에 오른 한국 임플란트 산업에 놀라움을 표시하고 아르헨티나 치과의사협회에 대해서도 소개했는데, 특히 '아르헨티나 치협이 올 9월 5000명 규모의 국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알프레도 대사는 이를 위해 '양국 협회장과 임원들이 비대면 화상 회의를 가졌으면 한다'면서 '대사관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상훈 협회장은 "우리도 해외 교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향후 일정을 조율해 양 협회가 돈독한 교류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균 국제이사도 “남미 치과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130년 역사의 아르헨티나 치협이 대한민국 치협과 좋은 카운터파트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어 양측은 향후 교류 방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부광약품이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을 위한 목표 인원인 환자 60명을 모두 모집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은 '마지막 환자가 방문한 뒤 신속하게 임상결과를 정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료를 제출하고, 향후 진행과정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부광약품은 만성B형간염 치료제로 개발된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데, 지난해 4월 국내에서 첫 번째로 식약처에서 중등증의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클레부딘과 이 약을 대조하는 임상2상 승인을 받았다. 레보비르는 한국인 코로나19 환자 검체로부터 분리한 바이러스에 대해 CALU-3 cell(인간 폐세포)과 VERO cell(원숭이 신장 세포)에서의 효과를 확인했고,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 8월 코로나19에 대한 용도 특허를 등록할 수 있었으며, 국제특허(PCT)도 출원한 바 있다. 부광약품은 기존 임상과는 별개로 2월부터는 레보비르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소량을 세포배양 검사를 통해서 평가하는 임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감염력있는 바이러스의 감소를 증명함으로써 항바이러스제로서의 경쟁력을 증명해 보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임상은 경증부터 중등증까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79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6,926명(해외유입 6,22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2,94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4,708건(확진자 4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7,650건, 신규 확진자는 총 497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02명, 부산 53명, 대구 10명, 인천 40명, 광주 44명, 대전 4명, 울산 5명, 세종 0명, 경기 116명, 강원 6명, 충북 24명, 충남 4명, 전북 1명, 전남 8명, 경북 43명, 경남 19명, 제주 0명이다. 어제와 비교하면 대부분의 지역에서 줄어든 반면 부산과 경북에서는 확진자가 늘어났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38명으로 총 66,016명(85.8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9,52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51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86명(치명률 1.80%)이다. 방역당국은 종교 관련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의 방역수칙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한편 29일까지 장애인 거주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설연휴기간에는 '집콕 문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6명, 해외유입 사례는 4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6,429명(해외유입 6,20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6,48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2,020건(확진자 5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8,504건, 신규 확진자는 총 559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20명, 부산 31명, 대구 6명, 인천 17명, 광주 112명, 대전 1명, 울산 5명, 세종 4명, 경기 137명, 강원 18명, 충북 8명, 충남 4명, 전북 11명, 전남 12명, 경북 10명, 경남 20명, 제주 0명이다. 전일 대비 광주에서 100여명이 늘어났고, 서울과 경기에서도 크게 늘어났다. 특히 광주의 IM 선교회 소속 비인가시설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확인됐는데, 방역당국은 '관련 시설이 전국 여러 곳에 있어 다른 지역도 안심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해외유입의 경우 아시아(중국 이외지역)에서 7명, 유럽 7명, 아메리카 28명, 아프리카 1명 등이며, 내국인이 22명, 외국인이 21명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85명으로 총 65,478명(85.67
경희대학교 치대·치전원 교정학교실(주임교수 김성훈)이 지난 23일 소속 교수, 전임의, 전공의, 동문 등 1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 줌을 통해 ‘2021 임상교정컨퍼런스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1부는 김경아 교수의 사회로 3년차 전공의 증례발표와 신입 펠로우, 박사, 1년차 소개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3년차 전공의들의 증례발표에선 유호빈 선생이 ‘Surgical correction of skeletal Class III low angle with severe deep overbite’를, 이예슬 선생이 ‘Growth modification with Teuscher appliance in skeletal Class II young patients’를 발표했다. 또 임이인 선생은 ‘Bio-orthodontic strategy for the recovery of patient who have undergone multiple orthodontic treatments’를 발표했고, 장진웅 선생이 ‘Targeted presurgical orthodontic treatment f
제22회 전국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가 한차례 연기끝에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예비 치과의사들만의 학술 제전인 이번 대회에는 총 14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는데, 학생들의 국제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발표와 질의응답은 모두 영어로 진행됐고, 심사는 전국 11개 치대 및 치전원이 1명씩 추천해 구성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철환)가 맡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실시했다. 경연 결과 대상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김성범, 이민아, 이명환 학생이 차지했다. 권용대 교수(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의 지도를 받은 세 학생은 '임플란트 저작력이 노인 환자 악골에 주는 스트레스 분석을 통한 MRONJ의 생역학적 병인 탐색 / Effect of masticatory force as a biomechanical etiology of MRONJ on the geriatric jawbone with dental implants'를 발표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논문에 따르면 '강한 골대사를 요구하는 strain 발생에 대해 세포활성이 저하된 노인 환자에서 지속적인 저작 기능 시 자극에 적절한 반응이 불가하여 기계적 failure 발생의 가능성이 증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8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5,875명(해외유입 6,16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6,68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4,364건(확진자 3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1,046건, 신규 확진자는 총 354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01명, 부산 27명, 대구 12명, 인천 16명, 광주 12명, 대전 4명, 울산 0명, 세종 2명, 경기 79명, 강원 42명, 충북 7명, 충남 6명, 전북 1명, 전남 9명, 경북 8명, 경남 12명, 제주 0명이다. 확진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강원도의 경우 홍천을 방문한 대전 IM 국제학교 관계자 39명이 집단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때문으로 알려졌다. 해외유입 환자는 내국인 9명, 외국인 7명으로 검역단계에서 6명이, 지역사회에서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837명으로 총 64,793명(85.3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9,71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70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71명(치명률 1.8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와 (주)하이니스가 지난 21일 KAOMI 사무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는 KAOMI에선 장명진 회장과 임원들이, 하이니스에선 황성주 대표와 간부들이 참석했다. (주)하이니스는 대구 달서구에 본사를 둔 임플란트 업체로, 2019년 프런티어 벤처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CE인증을 받아 현재 세계 각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건실한 업체이다. 특히 100% 디지털로 구현돼 뛰어난 정확도와 강한 유지력을 자랑하는 '하이니스 디지털 보철 시스템'은 인상 채득, 세팅, 유지보수가 간단하고 임플란트 주위염 에 대한 우려가 없는 세멘리스 보철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원가의 임플란트 보철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등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장명진 회장은 “KAOMI는 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업무협약 역시 우수 중견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치위협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3일 최소 인원만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 총회로 개최됐다. 이날 총회(의장 이근유)는 대의원 25명의 서면결의서를 통해 2020년도 사업 추진 현황과 결산보고, 2021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어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양금)가 주관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회는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송은주 현 회장을 유임시켰다. 송은주 회장은 회원들의 신임에 감사의 뜻을 전한 다음 “치과위생사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면서 "회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발전하는 대전·충남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