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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경희치대 교정학교실, 온라인 임상교정컨퍼런스 개최

교수·전공의·동문 100여명 참가.. 경교회 새 회장엔 강승구 원장

 

  경희대학교 치대·치전원 교정학교실(주임교수 김성훈)이 지난 23일 소속 교수, 전임의, 전공의, 동문 등 1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 줌을 통해 ‘2021 임상교정컨퍼런스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1부는 김경아 교수의 사회로 3년차 전공의 증례발표와 신입 펠로우, 박사, 1년차 소개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3년차 전공의들의 증례발표에선 유호빈 선생이 ‘Surgical correction of skeletal Class III low angle with severe deep overbite’를, 이예슬 선생이 ‘Growth modification with Teuscher appliance in skeletal Class II young patients’를 발표했다. 
  또 임이인 선생은 ‘Bio-orthodontic strategy for the recovery of patient who have undergone multiple orthodontic treatments’를 발표했고, 장진웅 선생이 ‘Targeted presurgical orthodontic treatment for yaw-dominant facial asymmetry’를, 조하늘 선생이 ‘Strategy for successful application of Mandibular advancement device in obstructive sleep apnea patients’를 제목으로 각각 발표에 나섰다.


  이어 2부에선 경희치대 교정학교실 동문회(경교회) 정기총회가 열렸는데, 박영국 교수는 '트렌드 코리아 2021'에 소개된 키워드 슬로건 ‘COWBOY HERO’의 의미를 설명하며, 경희대 교정학교실 동문들이 하루하루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정진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노상호 경교회 동문회 회장도 ‘경희대학교 교정학교실이 한 단계 발전되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새로 경교회를 이끌게 된 강승구 신임 회장의 당선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