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관심있었던 치과 재료에 대한 생생한 후기와 임상 꿀팁이 궁금하다면, 유튜브 채널 ‘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 재선기(이하 재선기)’를 보면 된다. ‘재선기’는 치과 재료와 제품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속 시원하게 들려주는 리뷰 채널이다.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과 신철호 원장(서울로뎀치과)이 출연해 매 영상마다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 본 뒤 솔직한 의견과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나눈다. 지난 1일 첫 방송으로 인상전 처치제 DryZ Gingival Hemostatic Retraction Paste(이하 DryZ)를 소개했다. DryZ는 치은 열구에 2분간 유지 후 세척, 건조 시키면 바로 인상 채득이 가능하다. 간단하고 강력한 효과로 출시 직후 덴탈비타민 온라인 전시회 UNTACT DV ON WORLD 등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은 진료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출혈 위기를 극복하는 김동환 원장과 신철호 원장만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DryZ의 특징 및 기능과 함께, 케이스를 직접 보여주며 임상 꿀팁을 소개한다. 개인적으로도 친한 선후배 사이인 두 출연자의 만담이 단순한 제품 리뷰 이상의 재미를
㈜신흥이 지난달 8일부터 ‘DV mall(구 덴탈이마트/www.dentalemart.co.kr)을 통해 진행 중인 덴탈비타민 온라인 치과기자재전시회 ‘UNTACT DV ON WORLD’를 오는 12일(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UNTACT DV ON WORLD는 개최 3주 차가 지난 시점인 6월 28일까지 누적 방문자 약 14만 명을 기록하고 프로모션 누적 판매 1만 2천 건 이상을 달성하는 등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전시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내고 있다. ㈜신흥은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당초 7월 5일까지 연장했던 것을 다시 12일까지로 한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로써 6월 8일(월)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는 프로모션을 더욱 오래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새롭게 공개될 제품들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온라인 전시회 개최 초기에는 기분 좋은 행복 포인트 △DV POINT, 인상전 처치제 △DryZ, 그리고 갓성비 Ni-Ti File △PROFA FILE GOLD 등이 연일 판매 기록 행진을 보이며, UNTACT DV ON WORLD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기록 행진은 계속 이어져 △PROFA FILE GOLD는 누적 판매 2,900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8월 PROSTHETICS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마곡AIC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며, 김진만 원장(서울리더스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보철 심화과정을 마스터 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Fixed Prosthesis, Esthetic Implant, Full Mouth Rehabilitation and Removable Prosthesis'를 주제로 진행되며, 임플란트 보철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철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부 과정을 보면 ▲Prosthetics KIT를 활용해 다양한 ABT와 보철물 체결, ▲Immediately Loading 시 Beacon을 사용한 골유착도 측정, ▲Fixture 파절 시 EFR KIT를 활용한 파절Fixture 제거, ▲Screw 파절 시 ESR KIT를 활용한 파절Screw 제거 등 다양한 강연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또 4회차에선 김학후 원장(구올담치과병원)을 특별연자로 초청해 보철 적용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상세히 들어볼 예정이다. 김진만 원장은 "강의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가 오는 11일 오후 4~6시 사이 '치과위생사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에 관한 온라인 회원 간담회'를 갖는다. 웹/모바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릴 이번 간담회는 사전 신청 회원들만 참가할 수 있는데, 7일 오후6시까지 이름과 면허번호, 연락처, 근무 연차를 적어 policy@kdha.or.kr로 보내면 화상회의 접속 주소를 받을 수 있다. 간담회는 기조발표(치과위생사 근무실태), 사례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IDEX가 지난주 잠복기 2주를 넘기면서 드디어 코로나의 굴레에서 벗어났다. 행사와 관련해 감염자가 발생하지도, 확진자가 다녀가지도 않은 것으로 확인이 된 셈이다. 어쩌면 개막 직전까지 SIDEX 강행을 나무란 언론의 덕을 톡톡이 본 건지도 모른다. 그만큼 덜 모였고, 그만큼 더 조심했고, 그만큼 기준 이상의 방역시스템을 불평없이 작동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 조직위가 발표한 참가인원은 4,500명이었다. 8천여 명이 사전등록을 했으나, 서울시의 집합제한명령이 발동되면서 1,600여 명이 빠져 나갔고, 최종 등록인원 5,400여 명 중에서도 900여 명이 참가를 포기했다. 기자재전시회는 더욱 빈약했다. A, C, D1홀 중 A홀은 아예 강연장과 등록처로 용도를 변경했고, 드넓은 C, D1홀에 예년의 4분지 1에도 못 미치는 290여 부스를 널찍널찍 배치하다 보니 간신히 헹한 느낌만 지워낸 듯 구도 자체가 어설플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보니 토요일 오전 등록인원이 반짝 몰린 짧은 시간을 제외하면 전시장은 궂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신경쓰지 않아도 좋을 만큼 널널했다. 지나치게 높고 넓은 강연장임에도 연자 앞에는 어김없이 비말 방지용 아크릴판이 설치됐고, 영상
대한치과보철학회 대구지부 정기총회 및 제1차 학술집담회가 지난달 26일(금) 저녁 대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A홀에서 열렸다. 정기총회에선 지난 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와 차기 임원진 선출 및 인사에 이어 권긍록 대한치과보철학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총회 후 진행된 학술집담회에선 허윤경 원장(조인트 치과)과 조진현 교수(경북치대)가 '구강내과적인 관점에서 본 Occlusion & TMD therapy'와 '보철과적인 관점에서 본 occlsuion & TMD terapy'를 주제로 강연했다. 방역에도 만전을 기했다. 선착순 100명으로 인원 제한을 둬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한 데다 강연장 입장 시 발열체크와 명단 작성은 물론 마스크와 장갑도 현장에서 배포해 착용토록 했다. 특히 이번행사는 올해 대구지역에선 처음 열리는 치과관련 행사여서 의미가 크다. 학회는 이번 대구지부 제1차 학술집담회에 준한 방역대책으로, 오는 7월 25~26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제83회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도 안전하게 치러낸다는 계획이다.
치협이 치과의료정책연구원과 각종 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완료했다. 또 현안으로 떠오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추진 특위의 경우 위원 선임까지 완료했다. 이사회를 거쳐 발표된 위원장 및 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치과의료정책연구원: 김영만 원장, 김성균 부원장 ■선거관리위원회: 김동기 위원장 ■협회사편찬위원회: 배광식 위원장 ■회원민원처리위원회: 김인걸 위원장 ■개원질서확립 및 의료영리화저지 특별위원회: 김욱 위원장 ■치과계 제도개혁 특별위원회: 최형수 위원장 ■의료광고심의위원회: 김종수 위원장 ■보조인력문제해결 특별위원회: 이상훈 위원장, 이정호 부위원장, 이민정 간사 ■청년위원회: 김종근 위원장 ■양성평등 특별위원회: 곽정민 위원장 ■개원환경개선 특별위원회: 김진홍 위원장 ■회원민의수렴 특별위원회: 곽경호 위원장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형룡(단국대 교수) ▲부위원장: 김기원(부산 미시간부부치과), 윤정호(전북대 교수), 오석배(서울대 교수) ▲간사: 이영만(은평치과) ▲위원: 국윤아(카대 서울성모병원 교수), 김정기(전북대 교수), 김성식(부산대 교수) 박덕영(강릉원주대 교수), 박영준(전남대 교수), 박창헌(광주 예그린
정종혁 교수<사진>가 제16대 경희대 치과대학장 겸 치의학전문대학원장에 취임했다. 정 신임학장은 경희치대를 졸업하고 2007년부터 모교에서 치주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면서 주임교수와 치과병원 치주과장을 역임했다. 취임에 즈음해 정 학장은 '치과대학의 구성원인 교수, 학생, 동문 모두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고, "구성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학교의 현안을 풀어나감으로써 좀 더 발전된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조성, 학생들의 역량을 보다 강화시킬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 신임학장은 지난달 22일엔 보직인사도 단행, ▲교무부학장에 치과보철할교실 배아란 교수, ▲연구부학장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권용대 교수, ▲치의학과장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최병준 교수, ▲치의예과장에 구강미생물학교실 문지회 교수, ▲국제교류실장에 영상치의학교실 김규태 교수, ▲대외협력실장에 치주과학교실 신승일교수, ▲대학원 치의학과장겸 대학원 구강악안면재생학과장에 악안면생체공학교실 황유식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 정종혁 신임학장 약력 2007–현재: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교수 2011–2012: 미국 미시간대학교 치과대학 교환교수
경기도치과의사회 '제34대 집행부 이사회'가 지난달 29일 선릉역 부근 동보성(요식업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유성 전성원 임시 회장단을 상대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24일)과 이사회 업무방해금지 가처분(29일)을 각각 수원지방법원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를 대표해 회견문을 발표한 이형주 부회장<사진>은 '그동안 참을 만큼 참아왔지만, 최유성 임시회장과 측근들의 방해로 가멕스 준비 등 회무의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워져 부득이 업무방해 가처분을 신청하게 됐다'면서 이번 사태로 인한 회무 누수의 책임은 전적으로 최 · 전 임시회장단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형주 부회장은 또 '향후 본안소송에서 대리인을 선임한다 해도 이는 법률적인 대리인일 뿐, 채권자인 최유성 임시회장이 채무자인 경치의 장을 맡는 것은 채무자의 변호권을 심하게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돼 고심 끝에 최 · 전 임시 회장단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이 경우 직무대행으론 ▲치협에서 지정한 자나 ▲경치 선관위원장, ▲경치 감사 중 한 사람이 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나승목 전 회장도 '이미 대화로 뭘 해결할
틀니 사용으로 자신감을 되찾은 노년층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그려낸 공익광고가 유튜브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틀니 세정제 폴리덴트로 유명한 GSK컨슈머헬스케어(사장 강상욱)가 7월1일 틀니의 날을 맞아 공동으로 기획, 제작한 이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지 1주일만에 조회수 25만회를 넘어섰다. 기획의도는 '노년기의 건강과 자신감 회복엔 틀니가 필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것. 여기에 맞춰 영상엔 틀니의 날 오디션 현장에서 시니어 참가자들이 복싱, 요가, 노래, 춤 등 다양한 숨은 장기를 뽑내는 모습을 흥겹게 담아냈다. 이어 보철학회 권긍록 회장이 출연해 정기적인 치과검진과 틀니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지난달 23일 업로드 된 이 영상은 빠르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1일 현재 25만 1,700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유튜브를 활용한 이번 캠페인은 틀니 사용에 대한 노년층의 거부감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철학회와 GSK는 여세를 몰아 6월 29일부터 한달간 유튜브에서 본격적으로 대국민 공익광고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GSK컨슈머헬스케어 강상욱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