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령 광주지부 동구회장의 부친께서 9일 숙환으로 별세하셨다. 빈소는 광주광역시 구호전장례식장 별관 VIP실이며, 발인은 11일(토) 아침, 장지는 광주 영락공원이다. 구호전장례식장: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518-5 (전화 062-960-4444)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가 오는 16일(목) 저녁 7시반 치과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여성인권센터 발족식을 갖는다. 대여치는 교육기관이나 의료기관 내에서 지위를 이용하거나 업무와 관련해 발생하는 성희롱 및 성푹력 사건의 피해자를 신속히 구제, 보호할 목적으로 여성인권센터를 개설키로 하고, 지난 2일에는 여성변호사회와도 모임을 가져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 이날 발족식에선 김현미 법제이사가 '치과의사에게 필요한 성인지 감수성'을 제목으로 강연도 진행한다. 대여치는 앞으로 치과계에서 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연을 통해 꾸준히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영섭 전 후보가 이상훈 협회장 및 장재완, 홍수연, 김홍석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이 기각됐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8일 오전 이 사건과 관련 '채권자의 신청을 모두 기각하며, 소송비용은 채권자가 부담한다' 라고 결정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채무자들이 기자들에게 '대출을 받아서라도 당선 즉시 1억원을 대구 경북지부에 기부하겠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보내 일부 공유 및 기사화 된 것은 선거관리규정 제68조 제1항 제4호를 위반한 것으로 보이지만, 두 시간 후 이를 폐기하도록 요청하면서 수정 보도자료를 보낸 점. ▲여러가지 사실들에 미루어 채무자들이 채권자에 대해 제기한 의혹을 허위사실이나 비방, 중상모략으로 볼 수 없는 점. ▲3월 9일 23시 57분에 인터넷 커뮤니티 자유게시판에 '후회는 없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3월 10일에 댓글이 달리고, 같은 날 21시 4분 페이스북에 1차 투표결과를 게시한 사실은 인정되나, 선거운동기간 중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린 것이 명백하고, 1차 투표결과를 게시한 것 역시 객관적 사실을 전달한 것으로, 선거운동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는 점 ▲채무자들이 보낸 2월 20일자 문자메시지는
대한치과보철학회 주최 제5회 틀니의 날 기념식이 지난 1일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 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권긍록 회장 등 보철학회 임원들과 치과계 단체장 그리고 박대출 의원이 참석해 틀니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겼다. 유공자에겐 표창도 수여했는데, 틀니 급여화 진행에 도움을 주고 있는 국밈건강보험공단 문아람 주임과 심사평가원 지은영 팀장이 그 주인공. 또 틑니의 날 캠페인에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GSK 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김상욱 대표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학회 회원중에서도 미담사례를 발굴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경남울산지부 서삼석 원장은 2002년부터 경남 산청 소재 한센인 및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성심원에서 진료봉사를 계속해왔다. 대전충청지부 장수일 고문은 신장투석 등으로 발치 등 치과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에게 최소한의 치료 후 틀니를 장착케 하는 등 남들이 하기 어려운 보철치료를 도맡아 왔다. 권긍록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치아를 지키는 예방사업이 우선이지만, 이미 상실된 구강건강을 회복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 또한 가장 실질적인 복지정책 중 하나'라고 강조하고, '현재 보장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콘테라파마가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510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시리즈A 30억에 비하면 시리즈B는 약 17배 증가한 규모의 투자이다. 콘테라파마는 덴마크 소재의 중추신경질환치료제 전문 바이오 벤처로 파킨슨 관련 이상운등증 치료제 JM-010을 비롯해 여러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시리즈A 투자자인 메디치 인베스트먼트는 콘테라파마의 신약 성공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시리즈B에 대한 투자를 진행했는데, 이번 투자유치에선 기업가치 2,000억원을 기준으로 콘테라 파마에 총 510억원을 투자받을 예정이다. 510억원 중 352억원은 발행가액 32만원의 신주 11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로, 나머지 158억원은 구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자금 조달로 유럽과 미국에서 진행중인 파킨슨병 관련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의 2상 임상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돼 콘테라파마의 코스닥 시장 상장 준비도 보다 본격화될 전망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유럽의 임상 2상에 이어 미국에서도 임상 2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데다 상장을 위한 준비과정도
수원시치과의사회가 지난달 25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글로벌금융컨설팅 등 5개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글로벌금융컨설팅, 한국아사히프리텍, 교보생명보험㈜, ㈜덴트리, 루트개러지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시치과의사회 위현철 회장, 안은식 부회장, 민봉기 총무이사와 각 업체 대표 및 실무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업체들은 수원시치과의사회 회원들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원시치과의사회는 업체 홍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업체별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글로벌금융컨설팅(이사 안홍덕)은 회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상해와 관련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비 미수금 회수에 대한 내용증명통지 및 소송절차를 대행하며, 세무 무료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아사히프리텍(부사장 정재원)은 회원 치과에서 발생하는 치과용 폐금속자재 및 함유 귀금속을 정제 및 분석하고 수수료 할인과 폐아말감 수거, 의료용폐기물스티커 (RFID), 골드가루 석션필터 등을 무상 제공한다. 또 ▲교보생명 경인FP(본부장 배현근)은 고객만족역량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다윈서비스 교육지원, 경영관리를 위한 퇴직연금제도 도입 컨설팅 자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최근 진행하는 온라인 세미나 <네오 유저 포럼>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4월부터 네오바이오텍 국내 유저를 대상으로 시작된 온라인 세미나는 12회차에 접어들고 있다. 허영구 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네오 유저 포럼>은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매주 화요일 1시 15분에 강연 링크를 받아 유튜브에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자로 나선 허영구 원장은 “코로나를 함께 이겨내기 위한 일환으로 네오 유저분들께 평소 전하고 싶었던 임플란트 관련 팁을 전하고자 시작하게 됐다”며, “일방적인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실시간으로 질문을 받고, 끝난 이후에도 토론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꿈쩍 안하는 파절된 스크류 제거하기 ▶스크류와 어버트먼트 파절 예방법 ▶EB, IS, IT 어느게 좋나요? 1탄, 2탄 ▶바로가이드를 이용한 풀아치 식립법 ▶바로가이드 서지컬키트 데모 및 활용법 ▶프리가이드 인상채득 방법 ▶수술동영상으로 보는 바로가이드 Sinus Kit를 이용한 Sinus Graft ▶GBR on no wall defect: video case study 등 다양한 임플란트 관련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구영)은 지난 1일자로 단행한 인사를 통해 이삼선 교수(영상치의학과)를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에, 김성균 교수(치과보철과)를 미래발전추진단장에 각각 임명했다.
조선치대 · 치전원 안종모 교수<사진>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제18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안 교수는 지난달 27일 실시된 회장단 및 감사 선출을 위한 온라인 투표에서 이같이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안 신임회장은 “예상치 못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팬데믹으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감염의 공포에 싸여 있는 이때 학회장을 맡게 돼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우리 학회도 향후 미래의 의학적인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각오를 밝힌 뒤 ▲치과 전문의의 한 과로서 구강내과의 특성화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치료 모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 ▲내년에 개최될 아시아구강안면통증 턱관절장애학회(AAOT)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 등을 약속했다. 안종모 교수는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모교 교수로 임용된 뒤 치과병원 병원장과 치대 학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의료 발전과 후학양성에 크게 기여해왔다. 안 신임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제4대 조봉혜 병원장이 지난달 30일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약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부산대학교 차정인 총장, 부산대병원 이정주 병원장, 양산부산대병원 김대성 병원장, 부산대한방병원 이인 병원장과 치과병원 임직원 및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한상욱 회장, 부산대학교치과대학 동창회 전건후 회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부산대학교 차정인 총장의 격려사와 조봉혜 병원장의 취임사에 이어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한상욱 회장과 부산대학교치과대학 동창회 전건후 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봉혜 병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현재 치과병원은 새로운 시대적 요구와 여러 난제를 풀어가야 하는 환경에 직면해 있다"면서 "치과병원이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고, 빛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