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초 양평에서 발생한 치과의사 폭행사건은 여전히 치과계에 충격으로 남아있다. 환자 가족이 출근하는 원장을 기다려 무차별 폭행을 가한 것이다. 눈 주위 얼굴뼈가 내려앉고 뇌출혈까지 있었다고 하니 가해의 정도가 얼마나 끔찍했을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가해자는 손목을 자르겠다며 일행에게 준비해 온 절단기를 달라고 했다고 한다. 영화에서나 봄직한, 조폭들이 쓰는 수법 그대로이다. 목격자의 신고가 아니었으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이 공포스런 상황을 피해자는 어떻게 견뎌냈을까. 여느 날처럼 출근길을 지나 머리속으로 오늘 할 일을 그리며 막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을 잠시, 느닷없이 쌍욕과 발길질이 날아 들었다. 멱살을 잡혀 밖으로 끌려 나와선 거친 주먹세례를 당했다. 이 가차없는 테러의 이유가 단지 '치료를 받은 아버지의 임플란트가 잘못됐다'는 거였다면, 그래서 잘못된 임플란트 때문에 피 곤죽이 되도록 얻어 맞아야 했다면, 어떤 용감한 치과의사가 환자의 입안에 픽쳐를 박을 수 있겠는가. 이 폭력사태의 발단과 관련한 이후의 논란을 모르지 않는다. 그렇더라도 폭력만큼 명확한 범죄는 없다. 잘 나가던 트롯 여가수는 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2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0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4,946명(해외유입 6,77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7,0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574건(확진자 9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6,651건, 신규 확진자는 총 621명이다. 시도별 확진 현황을 보면 서울 247명, 부산 18명, 대구 12명, 인천 21명, 광주 2명, 대전 7명, 울산 9명, 세종 2명, 경기 147명, 강원 3명, 충북 6명, 충남 74명, 전북 6명, 전남 15명, 강북 14명, 경남 7명 제주 0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6명이 지역사회에서 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 중 내국인은 6명, 나머지 25명은 외국인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09명으로 총 75,360명(88.7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04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9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38명(치명률 1.81%)이다.
박인출 원장(올쏘치과의원)이 또 한번 팔을 걷어부쳤다. 강남 요지에 신축 중인 최고급 주상복합건물 논현 펜트힐 2층에 오는 11월 예정으로 전용면적 250평 규모의 'PARK 메디칼몰'을 열기로 한 것이다. 공유메디칼몰의 형태를 띠게 될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단연 성공개원으로 가는 시너지이다. 교정치과, 보철치과, 소아치과, 성형외과, 피부과, 내과, 이비인후과, 안과, 통증의학과가 한 층에서 공간을 나눠 쓰면서 철학과 가치 그리고 필수 기능을 공유함으로써 진료와 경영에 효율을 기하자는 것. 현재 성형외과와 교정치과가 입점이 확정된 상태로 잔여 평수는 130여평 남짓, 평당 금액은 전용면적기준 보증금 220만원에 월 임대료 21만원이다. 위치는 학동역 부근 임페리얼호텔 맞은편.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인 16층 주상복합 '논현 펜트힐'의 2층을 사용하게 되는데, 윗층은 모두 주거용이고 1층과 지하1층은 일반상가, 지하 2층은 휘트니스센터가 이미 계약을 마쳤다. 따라서 'PARK 메디칼몰'은 건물의 주거공간과 상업시설을 잇는 흐름의 중심에 위치하게 된다. 박인출 원장은 이곳에 공유철학을 기본으로 한 차별화된 메디칼 그룹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의 생각을 한
재료를 선택하는 새로운 기준 DVmall(www.dvmall.co.kr)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온라인 치과 재료 쇼핑몰 No.1이자 디지털 시대의 언택트(Untact)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는 DVmall은 더욱 편리한 쇼핑 기능과 양질의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일 신년맞이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새로운 UI 디자인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더욱 넓고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끔 했다. ‘대분류 - 중분류 - 소분류’의 3단계 카테고리로 세분화하였으며, 원하는 정보를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 내 검색’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장바구니 보관 기한을 90일으로 연장하여 원하는 상품을 더욱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리뉴얼 기념으로 진행된 특별한 이벤트도 눈에 띈다. ‘DVmall 멤버십 회원권’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7가지 혜택 중 ▲㈜신흥 제품의 수리비/출장비 무료 이용권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 이는 기존 재료상 거래의 장점을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DVmall 리뉴얼 기념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 2021 춘계학술대회가 내달 15일~21일, 7일 동안 온라인(클라썸 http://classum.com)으로 열린다. ‘구강안면 신경병성 통증의 체계적 관리’를 대주제로 총 3개 세션으로 준비될 이번 학술대회의 첫번째 세션은 학위논문 발표. 이 시간엔 박사학위 5명과 석사학위 취득자 1명이 발표에 나선다. 두번째 세션은 구강안면 신경병성 통증의 검사 및 진단. ▲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교실 박휴정 교수가 '구강안면 신경병성 통증 진단을 위한 검사'를, ▲경북치대 구강내과학교실 정재광 교수가 '구강안면 싱병병성 통증의 분류와 감별진단'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마지막 '구강안면 신경병성 통증의 치료' 세션에선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김문종 교수가 '구강작열감증후군의 병태생리에 따른 맞춤 치료'를, ▲서울의대 마취통증의학교실 문지연 교수가 '구강안면 신경병성 통증의 치료'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온라인 추계학술대회 참가는 사전등록만 가능하다. 구강내과학회 홈페이지(www.kaom.org)에서 오는 3월 12일(금)까지 사전등록을 받으며, 등록비는 회원 4만원, 비회원 6만원, 스탭 3만원이다. 참가자 중 강의 동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EDI)이 운영 중인 병원사무관리사 자격 시험을 이젠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응시할 수 있게 됐다. 덴올(www.denall.com)에서 Education → 병원사무관리사 메뉴에 접속해 간단하게 시험접수 및 응시, 성적까지 확인이 가능하며, 올해는 4월 11일, 6월 20일, 9월 5일, 11월 21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병원사무관리사 제도는 치과보험청구, 사무행정지식 습득, 보험청구 프로그램 사용 경력 등 치과 스탭의 업무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제도로, 치과 종사자 필수 자격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치과 원장은 구인 시 스탭의 업무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고, 스탭은 구직 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은 오스템의 치과보험청구 프로그램 사용 이력과 교육 이력 을 합산한 경력점수와 시험점수를 합산해 총 3단계 등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험 문항은 진찰료 산정을 비롯해 진료 행위별 산정기준, 청구프로그램 활용, 세무와 회계 등 총 5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병원사무관리사 최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23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3,869명(해외유입 6,71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2,77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0,538건(확진자 5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3,312건, 신규 확진자는 총 344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47명, 부산 15명, 대구 12명, 인천 9명, 광주 3명, 대전 6명, 울산 3명, 세종 0명, 경기 99명, 강원 1명, 충북 0명, 충남 9명, 전북 4명, 전남 4명, 경북 8명, 경남 3명, 제주 0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6명이, 지역사회에서 1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35명으로 총 73,794명(87.9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54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6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27명(치명률 1.82%)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조정하고,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조정에도 불구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지난 1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신흥의 ‘Untact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1’이 설 연휴에도 큰 인기를 끌었다. 오프라인만큼이나 현장감 넘치는 강연을 집에서 편히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이 연휴 기간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Untact A.T.C 2021은 A.T.C 만의 차별화된 명품 강의와 Discussion으로 특별한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오상윤 A.T.C 조직위원장(아크로치과)의 강의 <Paradigm Shift of Vertical Augmentation Technique & A Novel Concept of Surgical Technique for Vertical Ridge Augmentation>은 최다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오상윤 조직위원장(아크로치과)를 비롯한 현동근 원장(플란트서울치과),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 구기태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함께 진행하는 Discussion '수직골 증대술을 위한 자가골 채취방법 / Membrane 선택 및 고정 방법'도 참가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7명,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2,434명(해외유입 6,64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9,98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1,275건(확진자 8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1,260건, 신규 확진자는 총 504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77명, 부산 29명, 대구 10명, 인천 25명, 광주 9명, 대전 2명, 울산 2명, 세종 0명, 경기 181명, 강원 11명, 충북 3명, 충남 1명, 전북 7명, 전남 0명, 경북 1명, 경남 5명, 제주 4명 등이다. 해외유입 환자도 37명이나 돼 검역단계에서 15명이, 지역사회에서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12명으로 총 72,638명(88.1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30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70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96명(치명률 1.8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