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의 기본개념을 기초부터 확실하게 습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임상 교육이 대전에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4월 26일부터 7월 20일까지 대전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총 8회 마스터코스 베이직 과정을 진행키로 한 것. 강연은 장호열 원장이 맡는다. 장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보철의 기본개념 이해 및 심화과정 학습을 통한 임상 발전 지원'을 목표로 이번 과정을 이끌 계획이다.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 건양대병원 교수를 지낸 장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 경험이 풍부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실전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격주 총 8회차의 커리큘럼엔 기본 이론부터 심화과정까지를 모두 담았다. 특히 오스템이 자체개발한 모델과 실제 tissue와 흡사한 돼지모형은 실제 임상 상황에 근접한 실습 환경을 제공한다. 참가자 개인별로 엔진과 마네킨, 카트, 모텔, 교보재가 제공되며 개인 맞춤형 실습도 가능하다. 이처럼 배운 이론과 실습은 디렉터와 패컬티들이 지도하는 라이브서저리를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임상에 적용해 볼 수도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번 코스는 디렉터들이 오랜 임상경험을 통해 얻은 다양한 케이스의 수술방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발전후원회(회장 한성희)가 지난 1일 웨스틴조선 서울 라일락룸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제21차 발전후원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한성희 회장과 이사, 감사 등 12명이 참가해 2024년 사업실적보고에 이어 2024년도 결산안, 2025년도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상정 안건을 심의했다. 또 함께 다룬 '임원 선임의 건'에선 한성희 후원회장과 신현호 감사의 연임을 의결했다. 한성희 후원회장은 이날 발전후원회의 역할에 대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취약계층 공공의료사업, 치의학 교육 및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의 유익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는 일"임을 상기시키고, "앞으로도 치과병원이 이와 같은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발전후원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무 병원장도 “기부자들께서 보내주신 후원의 소중한 가치를 기억하면서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과 국민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잇따른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시작된 산불은 열흘 간에 걸쳐 계속해서 번지거나 새롭게 발화돼 경남과 경북, 울산 등 광범위한 지역에 막심한 피해를 입혔다. 이미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건조한 날씨와 강풍 탓에 4월 들어서도 지속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 이에 오스템임플란트는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긴급 전달하기로 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당장 먹을 것도, 지낼 곳도 마땅치 않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피해 복구가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돼 현금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작은 보탬이나마 상심이 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22년 3월 강원도 동해안 지역 산불 당시에도 양치키트 1만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또 2023년 7월에는 수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수재의연금을 기탁하는 등 재난∙재해 피해 극복에 꾸준히 동참해왔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 제93회 학술대회가 오는 4월 19~2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봄 가을 두차례 학술대회를 갖는 보철학회는 매번 한가지 주제를 정해 집중 탐구하는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해왔는데, 이번 주제는 교합, 가철성 보철에 이은 '임플란트 보철'. 과거와 현재를 거쳐 미래로 이어지는 임플란트 보철의 시대적 변화를 짚어 보자는 취지에서다. 따라서 이번 학술대회에선 디지털 치의학이 가장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는 임플란트 치료의 원칙과 혁신, 미래 전망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디테일에 강한 학회답게 대회를 알리는 홍보 포스터 하나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공보부 김경록 간사는 "빅뱅처럼 솟아오르는 강력한 에너지의 중심에 임플란트를 배치해 임플란트 보철의 시작과 그 거대한 의미를 표현했다"면서 "임플란트를 형성하는 많은 점과 선들 역시 보철학의 역사를 이루는 수많은 기점과 원칙들이 단절없는 지식의 축적을 통해 디지털로 이어지는 치과보철학의 계보를 형상화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사전 강연과 현장 강연으로 나뉜다. 온라인교육원(edu.kap.or.kr)이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제공하는 사전 VOD 강연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키로 했다. 지난 1일의 이사회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회원 대상 성금 모금에 나서기로 한 것. 강현구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위해 서울에서 개원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으기로 했다”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에 동참해 줄 4,500여 회원들에게 미리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서울지부의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임시 거주지 마련, 생필품 지원, 의료 지원 등 긴급 생활 안정 및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는 또 SIDEX 2025 등록금을 예년과 같은 8만원(치과의사)으로 확정했다. 사전등록은 오는 14일부터 5월 2일까지이며, 이후엔 4만원이 추가된다. 신동열 조직위원장은 "참가자들이 100주년에 걸맞는 SIDEX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불법 덤핑치과 근절을 위해서도 서울지부는 TV공익광고 및 지하철역사 광고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달 3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이우철)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20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엔도 대담 2025: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프로그램을 보면 이날 아침 9시 30분부터 특강을 포함한 5개의 강연과 좌담회 그리고 4개의 핸즈온이 참가자들을 맞을 예정인데, 먼저 ▲조성근 원장이 '치과보존과 1호 개원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황성연 원장이 '보험은 학문이 아니라 정책이다'를, ▲강호덕 원장이 '치과건강보험 역사 속 근관치료 항목의 변화와 향후 정책'을 제목으로 강연한다. 또 특강으론 ▲조용범 교수의 '치근단절제술에 대한 다양한 임상 증례'와 ▲오원만 교수의 '난치성 치근단 치주염의 원인과 대책'이 준비돼 있고, 설유석 · 강호덕 · 황성연 원장과 김미리 교수가 패널로 참가하는 '근관치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고찰' 좌담회가 이번 춘계학술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11시부터 시작되는 핸즈온은 ▲신원덴탈의 'Hyflex OGSF & Hyflex EDM Hands-on'(곽영준 원장), ▲마이크로닉의 '최소 침습, 최대 효율! XP-endo Rise로 경험하는 새로운 근관치료'(송영욱 원장), ▲덴츠플라이시로나의
세계심미치과연맹(IFED) 이사회 및 전체회의가 지난달 28일 쾰른 Marriot hotel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전 회장인 Dr. Selim Pamuk과 총무 Dr. Robert Sader의 주제로 열린 IFED 이사회에선 세계심미치과연맹 회원학회의 전세계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Master Diplomat program을 공통된 curriculum으로, 유럽과 아시아에 센터를 두어 진행키로 결정했다. 또 2028년과 2030년 IFED world congress 개최국 후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 진행된 General assembly에는 총 17개국 회원학회 대표가 참석해 ▲IFED 연회비 인상, ▲2026년 World congress SEOUL에 대한 준비 홍보, ▲심미치과학계의 young speaker 발굴을 위한 IFED international challenge 2025/2026에 대한 대회 진행방법 등에 관해 논의했다. 또이번에 출간된 IFED Esthetic treatment Guide 첫 번째 시리즈 'Esthetic implant surgery'(Quintessence publishing)에 대한 소개도 있었는데, Esthe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권대근)가 지난달 26일 2025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갖고 제13대 집행부 공식 출범을 알렸다. 치과의료 공공성 강화 등 주요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한 이날 이사회에는 권대근 회장(경북대학교치과병원장)과 안형준 부회장(연세대학교치과병원장), 김현철 부회장(부산대학교치과병원장), 임성훈 부회장(조선대학교치과병원장) 등 임원진 다수가 참석했다. 참석 임원들은 이날 안강민 총무이사(서울아산병원)의 사회로 ▲각종 협회 현황 보고, ▲구강노쇠 진단 및 치료 급여화 시범사업 추진 계획, ▲치과 건강보험제도 개선 방안, ▲소아외과 분야 고난이도 수술·마취 보상 강화 관련 치과 포함 건의,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홍보부스 참여, ▲협회 회원 확대 방안, ▲수련치과병원·기관 실태조사 업무, ▲치과의료 공공성 강화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선 현재 치과의료가 이미 상당 부분 공공성을 띠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지적됐는데, 그 대책으로 응급, 중증, 소아를 핵심 키워드로 설정해 대학병원 치과의 차별성을 부각하고, 응급·중증 환자의 패스트트랙 적용,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구
박인출 원장의 Airway-Dentistry를 이번에는 대면 강연이 아닌 웨비나로 만난다. 이번 웨비나는 '치과의사가 어린이 IQ15 높일 수 있다'를 부제로 오는 19일(토) 오후 4시부터 한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날 온라인을 통해 박인출 원장은 '특수 구강장치인 BGA(Brain Grorth Appliance)를 이용해 어린이들의 IQ를 15 Point 까지 높여 줄 수 있는 의학적 근거와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 연구에 따르면 어린이 10명 중 9명은 상악골 성장부진으로 인한 호흡장애를 갖고 있다. 주로 젖병 수유나 입호흡이 원인인데 이 경우 숨길(Airway)이 좁아져 코호흡이 원활치 않게 되고, 따라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뇌 발달은 물론 키 성장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치료법은 코뼈와 비강을 확장해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으로, 여기에 사용되는 장치가 바로 '뇌발달 교정기'라 이름 붙여진 BGA. 이 BGA는 이미 알음알음으로 치과를 찾은 많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내일을 선물해주고 있다. 따라서 이번 웨비나는 새로운 치과시장으로 급부상 중인 Airway-Dentistry에 대해 알아 볼 더없이 좋은 기회. 참가비는 2만원,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100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4월 11~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국제종합학술대회와 치과기자재전시회로 개최될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치과의료 100년을 응축해 새로운 100년을 도모하는 의미로운 컨퍼런스가 된다. 기자재전시회는 200여 업체 800부스 규모로, 학술 프로그램은 디지털ㆍAI분야 등 미래 치의학 분야를 포함해 6개 강의장, 총 78개 강연으로 구성된다. 주요 연제들을 살펴보면 11일에는 주로 공공 세션들이 자리하고, 12일에는 ▲'기조연설: 지구공동체에서 한국 치과의사의 역할'(박영국 명예교수), ▲'미래치과의 변화와 방향: 데이터가 이끄는 변화와 도전'(허성주 명예교수), ▲'보건의료데이터와 디지털 소유권에 관한 논의'(정휘석 법제이사), ▲'국내 장애인치과 정책'(이효설 교수), ▲'치과진료의 혁신, 콘빔시티'(한상선 교수), ▲'치과의사의 의료윤리'(김준혁 교수), ▲'디지털 혁신으로 완성하는 전악 재건 솔루션'(Chaimongkon Peampring 교수) 등이 특히 눈에 띈다. 또 13일 강연에선 ▲'파노라마 방사선영상에서의 병소 스크리닝'(허경회 교수), ▲'100% 성공을 위한 전악 또는 부분무치악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