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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정책

치의학회, 창립20주년 국제학술대회 조직위 구성키로

비대면 정기이사회 갖고 '신규 전문과목 설치 지침 제정' 등도 논의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지난 16일 비대면 정기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 치의학회는 2022년 창립20주년 국제학술대회 준비를 위한 조직위원회를 구성키로 의결하는 한편 (주)오스템임플란트와 전시, 학술행사 홍보, 뉴스 등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이날 이사회는 또 상금총액을 4천만원에서 6천만원으로 증액한 제17회 연송치의학상 추천공고가 발표 됨에 따라 응모서류를 접수키로 했으며, 영문학회지(편집장 이기준) 활성화 방안 마련, 치의학정보 관리 규정 제정, 치의학의 학문적 정의 관련 의견 수렴, 기초치의학자 양성을 위한 기초연구조사, 대한치의학편집인협의회의 구성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사회는 이밖에 통합치의학과 전문과목이 신설된 이후 다른 전문과목 신설에 대한 의견이 치과계 내에 분분한 만큼 향후 신규 전문과목 설치와 관련한 절차 및 지침의 기준을 제정키 위한 기초연구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미리 절차적 타당성을 확보토록 하자는 데에도 합의했다.     


김철환 회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신흥연송학술재단과 (주)신흥이 연송치의학상의 상금을 대폭 늘인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치의학분야 최고 권위 학술상에 걸맞는 엄정한 심사'를 약속했다. 
김 회장은 또  ‘치의학회의 연구사업인 통계청 한국건강행위분류개발 연구사업(연구책임자 황경균) 및 표준치의학용어통일화사업(연구책임자 이승표)의 차질없는 진행에도 감사를 표하고, '향후 국가건강정보포탈, 네이버 등의 치의학분야 질환정보화사업과 표준치의학용어집 개발에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고 당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