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조수영) 제12대 회장에 조영진 후보<사진 왼쪽>가 당선됐다. 이봉호 부회장 후보와 팀을 이룬 조 후보는 등록기한까지 경쟁 후보가 나서지 않아 선거없이 무투표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13년 3월말까지이다.
조영진(서울치대 88년 졸) 당선자는 1999년 대전시치과의사회 보험이사를 시작으로 공보이사 재무이사 법제이사를 거쳐 두차례 부회장을 역임했다. 또 이봉호(서울치대 90년 졸) 부회장 당선자는 대전 서구치과의사회장을 거쳤다.
두 당선자는 ▲화합을 제일로 여기며, 회원과 적극 소통 ▲회원 고충처리기능 확대 ▲치과의료 보조인력 수급대책 마련 ▲동네치과 살리기 ▲비정상적 관행의 정상화(치과의료의 정상화) ▲상시 건강보험 교육 실시 ▲노 · 장 · 청 전 연령층의 화합과 조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