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골형성 촉진은 물론 치료기간까지 줄여 줄 수 있는 바이오 융합 의료기기 ‘노보시스-덴트’를 출시했다.
‘노보시스-덴트’는 골형성 촉진 단백질인 rhBMP-2(Recombinant Human Bone Morp-hogenetic Protein-2)에 합성골을 접목한 신개념 바이오융합 의료기기로 임플란트 시술 시 잇몸뼈가 부실한 환자에게 효과적이라는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웅제약 측은 “국내 최초로 바이오신약을 탄생시킨바 있는 대웅제약이 서울대 의대 그리고 치대와 손잡고 세계 바이오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노보시스-덴트’는 잇몸 뼈에 투여했을 때 뼈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임플란트를 바르게 고정 시킬 뿐만 아니라 치료기간을 줄여 줄 수 있다. 때문에 치조골이 약해 임플란트 시술이 어려웠던 노인 환자들에게도 쉽게 적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보시스-덴트의 주원료인 ‘rhBMP-2’가 골 형성 능력이 부족했던 기존 골 대체제의 단점을 극복해 인체내 줄기세포를 골세포로 유도하는 단백질로 결손된 뼈 부위의 골 조성을 촉진시킨 다는 것.
특히 오리지널 제품의 높은 가격과 골 형성이 필요한 부위에 BMP-2를 집중 고정시켜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어려움 때문에 국내 시장에는 들어오지 못했던 단점을 극복했다.
BMP-2를 인체에 전달하는 물질로 오리지널 제품의 콜라겐 스펀지 대신 다공성 세라믹 지지체를 사용해 기존에 압력이 가해지면 계획하지 않는 부위까지 골이 형성되는 부작까지 개선했다.
대웅제약측은 “서울대 치과대학 등 전국 6개 의료기관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상악동 거상술 때 치유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하고 대조군에 비해 2배 이상의 우월한 신생 골 조성효과를 보였다”면서 “100만원 이상 이던 오리지널 제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이번 결과는 단순한 기술 이전이나 도입이 아닌 내부역량을 바탕으로 외부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접목`활용한 대웅제약의 혁신적C&D(개방형 연구개발)전략의 쾌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