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오는 22일(금) 오후 6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2013 스마일시상식 및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한다.
올해 스마일 시상식 수상자로 선정된 수상자 중 치과계 봉사자부문 수상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김지화(포항대학교 치위생학과 부교수) ▲스마일재단이사장 표창: 구익서(채치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 최원선(원치과) 등이며, 복지기관부문 수상 기관은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등으로 당일 직접 시상의 시간을 갖는다.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겸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되짚어 보고, ‘스마일 장애인 구강발달센터’ 등 재단의 미래 설계와 나아갈 비전을 담은 ‘10주년 기념자료집’이 배포될 예정이다.
홍예표 이사장은 “스마일재단이 지난 10년 동안, 저소득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준 후원회원들과 봉사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더 발전적인 스마일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마일재단은 2003년 2월 22일 창립 이후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전국 저소득 장애인 보철지원 사업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비 지원 사업 ▲장애인치과진료관련 자료 지원 사업 ▲장애인 치과진료 상담 ▲장애인치과진료네트워크 ▲장애인 구강보건 시청각자료 개발 및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