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치과대학 12기 안민호 동문이 지난 18일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 제 42차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동창회장에 선출됐다.
안민호 신임 회장은 1984년 경희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대한치과의사협회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안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는 ‘하나’다”라면서 “훌륭한 동문들을 대표한다는데 항상 영예로운 마음을 가지며 동창회와 대학, 재학생들을 하나로 묶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선포했다.
또한 42회 졸업생들이 입회와 동시에 평생동창회비를 완납하면서 동창회의 새로운 획을 그으며 동창회의 저력을 다해가고 있는 만큼 3,200여명의 동문들을 위해 발전적인 사업 등을 구상하고, 특히 동문관리 및 회비납부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