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5일 개원한 물망초치과가 어느덧 1주년을 맞게된다. 이에 (사)물망초(이사장 박선영)와 물망초치과(원장 김종철)는 기념세미나와 헹사를 마련한다.
오는 1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열리는 기념세미나는 이근영(서울대치전원 통일치의학연구센터) 박사의 ‘북한의 치과의사 교육과 치과계 현황’ 주제 강연과 최순호(조선일보 멀티미디어영상부) 부장의 ‘사진으로 본 탈북자 이야기 그리고 분단’에 대한 주제 강연으로 꾸며진다.
이후 기념식도 이어진다.
물망초 치과는 지난해 탈북청소년을 위한 치과진료소로 지난해 경기도 여주 북내면 중암리에 개원하고 정기적인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