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 이하 인치)는 2014년부터 인천지부를 이끌어갈 새 회장 선출에 총력을 기울인다.
인천지부는 지난 23일까지 회장 후보등록 마감 결과 이상호 현 회장과 조장현 전 부의장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선거는 오는 11월 16일 회원 직선으로 치러지며, 후보들은 선관위 세칙에 의거해 선거운동을 펼친다.
이에 오는 30일 오후 8시 회관 7층에서 인천지부 회장후보인 이상호 현 회장과, 조장현 전 부의장의 합동연설회가 진행된다.
이상호 회장은 1979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 인천지부 보험이사를 시작으로 1993년 인천지부 공보이사, 1999년 부회장, 2008년 인천지부 의장을 거쳐 2011년부터 현재까지 회장직을 맡고 있다.
조장현 전 부의장은 1982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 인천 북구 치과의사회 총무를 시작으로 1999년 인천시 계양구 치과의사회 회장,
2002년 인천지부 부회장, 2008년 인천지부 대의원회 총회 부의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