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치과 부설 앵글 치의학 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3D 수술교정’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10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현대 치과교정학의 새 패러다임인 3D 수술 교정의 현주소를 짚어질 계획이다.
‘3D 수술교정은’ 수술교정의 어려운 부분인 Yawing, Canting등 비대칭 문제, 치아의 Transverse compensation 등은 3D분석에 의해 0.01mm 단위로 찾아낼 수 있게 되었고, 수술 결과도 0.01mm 단위로 평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양악수술의 선도국인 미국도 3D 수술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유럽, 일본 등지에서는 아직 적용되지 않는 수술법이지만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3D 수술교정의 선두주자인 조헌제 박사와 함께 앵글 3D 양악수술의 임상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첫 번째 강의는 ‘3D 수술교정의 진단’으로 주제로 ‘3D 수술교정을 위한 새로운 턱뼈분류법’과 ‘CP 분류에 따른 Dental Compensation에 대한 3D 분석’을 알아보는 자리이고, 두 번째 세션은 ‘수술전 교정’ 에 대한 강의로 ‘CP 분류에 따른 치아의 Decompen sation’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한편 ‘수술’세션에서는 ‘3D Simulation Surgery’와 ‘3D 프린팅에 의한 Wafer제작’, ‘수술에 대한 3D 평가 시스템’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지고, 마지막으로 ‘수술 후 교정’에 대해 ‘Segmental Management : Bone Biology를 이용한 신 개념의 초단기 8주 finishing 기법’에 대해 정리할 예정이다.
특히 세미나 후 실전에서도 시술이 가능 할 수 있도록 앵글치과에서는 Full volume 3D 촬영장비와 3D 전용 소프트웨어가 없는 치과를 위하여 3D촬영 및 진단, 치료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3D 수술교정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앵글 치의학 연구소 측은 “이번 학술대회의 가장 큰 목적이 ‘3D 양악수술 노하우를 우리나라 의료계와 공유함으로서 우리나라가 멀지 않은 장래에 양악수술의 세계적인 강국이 되어, 의료관광 시대에 양악수술의 아시아 허브로 발돋음 하는 계기를 만드는 것에 있다”며 세미나의 취지를 밝혔다.
* 주최: 앵글치과 부설 앵글 치의학 연구소(T. 02.511.8172)
* 등록비: 15만원(등록문의 02.549.8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