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김수관 교수가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준비위원회 및 민주신문사 등 5개 언론단체가 주최한 ‘제 13회 대한민국을 빛낸 韓國人物大賞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韓國人物大賞 시상은 2002년 1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나라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사회 각 부문의 명망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자들의 객관적인 선정을 위해 각계 인사 5인과 애독자 200여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인증작업을 거친다.
김 교수는 조선대 치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대한레이저치의학회장,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WAUPS) 부회장, ICOI KOREA 부회장, (사)대한턱관절협회 부회장, 플랩리스 임플란트학회 부회장, 대한치과감염학회 부회장,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부회장,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부회장,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지 편집장, 구강생물학연구소지 편집장,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스포츠연구소장, 치과용정밀장비 및 부품기술혁신센터장으로 활동하면서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12년 8월 30일 ‘자평 김수관 봉사회’를 설립하고,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자평 Virus(바이러스)! 나눔 Virus! 행복 Virus!’ 활동에 적극참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저보다 열심히 일한 많은 교수도 계신데 큰 상을 받게 되서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해 학생들의 입장에서 교육을 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