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마취과(과장 안원식)는 내달 7일 오후 2시 용산역 ITX 3실에서는 ‘중고의료기기 관리방안마련’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린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이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의료기기 회사 및 의공학 관련자, 의사 등 의료기기에 관련한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중고의료기기 관리방안마련에 관한 내용을 살피고 정보를 교류할 계획이다.
강연은 김양회(하나의료기) 대표와 이대봉(M_TECH Medical) 대표가 ‘국내 중고의료기기 유동 및 관리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양한석(올림푸스 의료사업부) 부장이 ‘중고의료기기 리퍼비싱 사업’에 대해, 임수섭(지멘스 헬스코리아) 부장이 ‘국외 중고의료기기 유통 및 관리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를 이어간다.
또 산‧학‧연 의료기기 관계자들이 모여 ‘중고의료기기 제도개선 방향’에 관한 토의도 이어간다.
심포지엄을 주최한 서울대치과병원 치과마취과 안원식 교수는 “이번 토의를 통해 국내 중고의료기기의 제반관리 정책 및 보완적 수립에 필요한 의견이 나올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무료로 진행되고, 문의는 김영아(02-2072-4718)에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