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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학술

치주과학회 '위상 제고의 시간 돌아왔다'

이사회서 아‐태치주학회 성과 축하… 추계학술대회 준비 박차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 이하 치주과학회)는 ‘2017 아시아-태평양 치주학회 학술대회’ 서울 개최 확정 등 국내 치주학 수준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선점하며, 치주학회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기회가 늘고 있어 학회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치주과학회는 지난 11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아시아-태평양 학술대회 및 대표자회 결과 등을 보고 받았다.

이사회에서는 ‘2017년 아시아-태평양 치주학회 학술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또 2015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대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나라 치주과학의 우수성을 알리기로 합의했다.

이어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제 53회 종합학술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하며 학술대회 학술위원회의 최종 학술프로그램 보고를 받았다.

편집부는 국내학술지 평가기준 및 항목 개선안 보고를, 공보부에서는 미국 치주과학회에 보내는 치주과학회 홍모물 결과와 각종 방송매체를 통한 치주병 홍보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신입회원에 대한 인증의 건에 대해 논의하고 9월 정기이사회는 마무리 됐다.

 

 

한편 이사회 후 제 3 차 학술집담회가 이어졌다.

학술집담회에는 신승윤(경희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Periodontal treatment in the future’를 주제로 치주치료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 시대별로 짚으며, 미래의 치주치료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또는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가 될 것으로 현재 임상실험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석(명동 루덴치과) 원장으로 이어진 강의에서 ’10 years of experience in sinus augmentation’을 주제로 △10년 동안 131명의 환자에게 시행한 측벽접근에 의한 상악동거상술 통계 발표 △상악동거상술과 동시 임플란트식립을 할 것인지 자연식립을 할 것인지 △골이식재는 어떤 종류를 선택할 것인지, 골창을 차단막으로 막을 것인지 △상악동거상술과 연관된 합병증을 예방하는 방법과 치료법 등에 대해 저널리뷰와 자신의 임상증례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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