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자평 김수관 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치과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합동 차례 및 어울 한마당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미 지난 6월에도 북한 이탈주민을 위한 치과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수관 교수가 이끄는 ‘자평 김수관 봉사회’는 1994년부터 매년 경제적 부담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광주·전남지역 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진료봉사를 이어가고있으며, 테니스 대회 등을 통한 문화행사로 진료비 등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