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자평 김수관 봉사회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무료 임플란트 시술 행사를 열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3명의 이웃에게 무료로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한 것으로 김수관 교수는 “일반 서민들이 쉽게 담당하기 힘든 고가의 임플란트 시술을 이웃분들에게 의료혜택으로 제공하고자 시작한 활동이며, 무료 임플란트 시술은 단순하게 음식물은 씹는 능력뿐만 아니라 건강 회복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자평 김수관 봉사회는 매년 광주·전남 지역 내 기초수급자, 광주·전남 소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들에게 무료 임플란트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봉사회는 앞으로도 이웃들이 구강질환을 사전에 예방해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해 나간다는 계획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