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 치과는 지난 18일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B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개원가의 핫이슈와 미래 전망’ 주제 학술대회에 500여명의 참가자를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11년 1차 학술집담회, 2012년 2회 학술집담회보다 규모 등을 키워 학술대회로 치러진 만큼 강연에 내실을 기했었다.
이에 최종적으로 500여명이라는 치과계 가족을 한자리에 모이게 했으며, 개원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상 팀을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주최 측은 “치과 진료의 블루오션을 제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주제를 선정한 것이 치과계 가족들에게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며 “턱관절 장애 등에 대한 임상적 관점에서 접근하며 개원가에서 활용 가능한 진료과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치과치료에서의 새로운 수익 창출: 턱관절질환’ 주제로 김영균(분당 서울대병원) 교수의 ‘턱관절장애의 병인론 및 치료목표’ 강연부터 집중도는 높았다. 이어진 허종기(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의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다양한 턱관절 증상의 해석 및 진단’, 김성택 (연세치대병원) 교수의 ‘손쉬운 스프린트와 TPI & Botox 주사’ 주제 강연도 참자가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이어진 두 번째 주제 ‘골다공증약 관련 턱뼈괴사(BRONJ) 대처법과 미래 전망’ 시간에는 아직 보편화되지 않은 임상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하며 다년간의 치료와 연구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