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는 병원 앱(APP)과 병원마케팅의 정보 등을 공유하고 병원마케팅 산업의 성장을 확인하기 위한 컨퍼런스가 열렸다.
(주)아엠코리아는 2013 병원마케팅컨퍼런스 ‘마음으로 나누는 스마트한 소통법’을 주제로 병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경향을 짚었다.
첫번째 연자로 나선 김보라(TBWA KOREA BTL 사업팀) 차장은 ‘모바일 시대, 그리고 그 다음 – Think next’를 주제로 기회의 시대가 된 모바일 시장과 SNS의 진화 등을 설명하고, 컨텐츠에 맞는 툴을 선택할 줄 아는 능력을 키우는 법, 또한 전략의 중요성과 전문가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병원마케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시 했다.
이어 김성범 대표는 ‘국∙내외 병원 Apps 마케팅 전략 및 사례’을 주제로 국∙내외 브랜드 앱과 메디컬 앱의 CASE STUDY를 통해 베스트 앱이 갖춰야 할 조건을 알렸다.
김형택 대표는 ‘병원 게이미피케이션 전략 및 사례’를 설명하고 환자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도 설명했다.
이밖에도 ‘Fun~한 마케팅 사례’를 발표한 리간 더프(Regan Duff) 교수는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펀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마지막으로 우주엽 대표는 닥터패드를 이용한 마케팅에 대해, 황진욱( AD벤처스) 대표는 모바일에서 고객과 맺어야 할 관계에 대해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마이덴티는 병원마케터 전문가를 양성과정으로 8월 병원마케터 1,2,3급 과정을 모두 개강한다.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은 마이덴티(02-546-2707~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