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 이하 대여치)가 지난 13일 롯데호텔 36층에서 ‘동경도여성치과의사회(회장 Namba Michiko)와 일본소아치과학회’와의 친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수년간 관계를 맺고 교류하고 있던 동경도여성치과의사회가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집약적이고 폭넓게 활동하는 대여치의 활동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인임 정책이사와 조서진 국제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환영 행사에서 이지나 부회장의 개회사와 최영림 회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어 동경도여성치과의사회 회장과 일본소아치과학회 부이사장는 답사를 전했다.
행사는 별도의 강좌를 마련해 대여치의 사업소개와 동경치과대학소아치과학의 강좌 및 일본 여성치과의사들의 업무 현장을 파악할 수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
대여치 측은 “이번 교류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여자치과의사들의 삶을 조금 더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에서 17명, 대여치 전회장 및 현 임원진 2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 만찬 시 동석한 한`일 여자치과의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