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금) 최종 접수 마감한 BK21플러스 사업에서 의학과 치의학, 한의학이 함께 경쟁하게 됐다.
최종 접수 마감 결과, 전국단위의 경우 사업단으로 신청한 곳은 의치한 모두 13곳이었으며, 이중 치의학은 2곳이다. 사업팀 단위는 총 4곳이며, 치의학은 없다. 지역의 경우 사업단 규모는 총 10곳이 신청했으며, 이중 치의학은 2곳이다. 사업팀은 총 21곳으로, 치의학은 3곳이다.
<의치한 최종 접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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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단 |
사업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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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13곳(치과대학 2곳) |
4곳(치과대학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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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10곳(치과대학 2곳) |
21곳(치과대학 3곳) |
전국 사업단으로 신청한 치과대학은 서울치대와 연대치대이며, 지역 사업단으로 신청한 치과대학은 경북치대와 전남치대다. 지역 사업팀으로는 부산치대, 조선치대, 전북치대가 신청서를 냈다.
<치과대학 최종 접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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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단 |
사업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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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서울치대, 연대치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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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경북치대, 전남치대 |
부산치대, 전북치대, 조선치대 |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의학과 치의학, 한의학이 함께 한 패널로 구성돼 심사를 받게 된다. 이에 심사의원도 의학과 치의학, 한의학 전문가로 구성될 예정이다. 구성 비율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가장 민감한 부분이라 아직 말할 단계는 아니다. 하지만 과거 BK21의 경우 과제수와 규모 등이 심시위원 구성에 중요하게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 패널로 의치한이 경쟁함에 따라 치과대학 경쟁률은 전국 약 7개 1, 지역 사업단 5대 1, 사업팀 7대 1이 됐다. 이번 3단계 사업에 추가된 한의학의 경우 접수된 한의대는 전국 사업단 1곳, 지역 사업팀 4곳이다.
심사는 7월 중순부터 이뤄지며, 최종 발표는 9월로 예상돼 있다. 전국 7곳, 지역 6곳 내외가 선정되며, 선정된 대학은 전국 단위 최대 40억, 지역 최대 29억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