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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학술

레이저가 기초부터 심미까지 잡는다

레이저치의학회, 치과 파이 넓히려 진료 프로토콜 완성 계획

 

 

 

레이저를 이용한 치과 진료의 파이를 넓혀나가기 위한 학술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대한레이저치의학회(회장 김수관, 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지난 1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레이저를 이용한 치과치료의 미래를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레이저를 이용한 치과치료는 다양한 진료과에서 활용도가 낮았지만 레이저치의학회의 학술대회 또는 표준숙련과정 연수회 등을 통해 쉽게 접근하고 진료의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었다.

 

 

 

레이저치의학회는 학회 입장에서 레이저를 이용한 치과 진료는 미래에 치과 파이를 넓혀 나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각각의 진료과의 실제 임상 적용법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수관 회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최근 치의학계의 관심사로 떠오른 심미치과 분야의 강연을 새롭게 접목했다. 또 레이저를 이용한 보존치료와 임플란트치료에 대한 강연으로 참가자들에게 레이저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강연은 임종환(부천서울삼성치과) 원장이 임플란트주위염과 레이저, 박상혁(강동경희대병원) 교수가 치과보존학 분야에서 레이저의 활용’, 이찬일(동산치과) 원장이 ‘Advanced RF technology’, 임형태(보스톤미치과) 원장이 ‘Non-surgical multiple combined cosmetic therapy’에 대해, 이성헌(뉴욕M치과) 원장이 치과에서 할 수 있는 안면윤곽술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이어갔다.

 

 

 

이번 학술대회에 처음으로 선보인 강연이 심미 분야로 학회 측 역시 임상가들이 어떤 부분에 대해 궁금해 하고 알고 싶어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은희종 학술이사는 레이저를 활용한 진료법에 대한 학술활동을 하는 학회로서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면서 지금은 레이저의 활용이 보편화 되어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미래를 위해 레이저를 이용한 치과 진료 범위는 더욱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때 학회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표준숙련과정 연수회등을 포함해 진료 프로토콜을 완성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회원 및 비회원들의 레이저를 이용한 진료 니즈가 높아져 가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은희종 학술이사는 레이저를 이용한 진료 방법 등에 대한 교육 요청이 있다.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한 방법도 가능하고, 학회가 먼저 진료 프로토콜을 완성하려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한 뒤 하지만 핸즈온 과정이 수반되어야 하기에 업체와의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한다.

 

레이저치의학회는 최근 TMJ 등의 치료에서도 레이저를 활용하는 방법 등이 소개되고 있기에 보다 많은 치과 진료 영역의 파이를 넓히기 위해서라도 치과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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