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치과병원장 재선임을 위한 후보등록이 오늘 오후 6시에 마감됐다.
확인된 바에 따르면 마감 결과 이번 재선거에는 김명진, 류인철, 정필훈 교수 등 세명이 후보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이 후보군이 확정됨에 따라 치과병원은 관련 선거 자료들을 7일까지 이사들에게 통지한 후 오는 10일 열릴 9인 이사회를 통해 청와대에 추천할 후보 2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김명진 후보는 현재 병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고, 류인철 후보는 치전원 도서관장직을 맡고 있으며, 정필훈 후보는 치전원 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