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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치카치카`3분 이닦기로 구강관리 실천할께요~

복지부,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열어 … 표어 이유찬, 그림 여지민 학생 대상 수상

 

 

 

68번째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오늘(4) 오후 2시 포스트 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는 치아건강 당신의 미래에게 주는 선물입니다라는 슬로건아래 ‘2013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기념행사는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이 주최하고 한국증진재단(이사장 문창진)이 주관한 것으로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48일부터 510일까지 실시한 2회 아동 바른 양치실천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초등학생 스스로 바른 양치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는 취지를 전했다.

 

공모전은 표어(슬로건), 그림, 지도경험담 부문으로 나누어 전국 초등학교 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 됐다.

 

 

그 결과 표어(슬로건) 부문은 대상 이유찬(설봉초등학교 4학년) 우수상 전대진(전남 북교 초등학교 5학년) 김민기(충북 만수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차지했으며, 그림 부문은 대상 여지민(대구 영선초등학교 2학년) 최우수상 차주연(충북 금천초등학교 6학년) 우수상 김민지(경기 광문초등학교 6학년), 장예진(경기 화랑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수상했고, 지도경험담 부문은 권수현(대구 한샘초등학교) 교사가 선정돼 기념식에서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또한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계층과 지역에서 사업 등으로 노력하고 있는 이들에 대한 구강보건유공자 표창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유공자 표창 수상자는 부산 김경현, 대한치과의사협회 박선욱 국제이사, 전북 군산시 보건소, 경북 울진 보건소, 서울 성동구 보건소 최윤선 치과위생사, 인천광역시 동구 보건소 이남희, 경기도 양주시 보건소 서현예, 안산시 단원 보건소 이현주, 강원도 보건정책과 윤민재, 한국건강증진재단 정혜정 연구원, 경기장애인 구강진료센터 경영지원팀 김원순 팀장, 경남 진주시 보건소 정순옥, 충남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대외협력팀 신창선 팀장이 선정됐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복지부 최영현 보건의료정책실장이 기념사를 통해 구강보건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과 치과계 법인 및 단체들의 많은 노력으로 구강건강의 대표지표인 12세 아동 충치경험치아수가 20003.3개에서 20121.8개로 감소되는 성과를 거뒀지만 선직국과 비교해볼 때 현재 우리의 치아건강관리는 열악하다. 구강건강 증진 예방사업과,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학교 구강보건실 같은 공공 구강보건 인프라 시설 설립을 적극적으로 지원 하는 등 구강보건사업 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한국건강증진재단 허용 사무총장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손영석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정순희 부회장, 대한치과기재협회 김한술 회장, 대한구강보건협회 김동회 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했다.

 



[수상작] 

    ▶지도경험담 부문

 

 

 ▶표어부문 수상작들.

 

대상을 차지한 이유찬 학생이 자신의 표어에 대해 “‘치카치카 양치소리 밝아지는 나의 미소라는 표어가 친구들에게도 전해져서 저와 함께 열심히 양치질을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림 부문 수상작.

 

대상을 수상한 여지민 학생이 자신의 그림에 대해 원래는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 아이가 아니었는데 아동 바른 양치실천 공모전그림 부문에 대상을 타게 됐으니 열심히 양치질을 하겠습니다. 이가 썩으면 수상자로서 부끄러워서요. 아빠도 이 소식을 듣고 열심히 양치질을 해 치과에 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해 기념식장에서 박수를 자아냈다.

 

 여지민 학생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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