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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학술

'치주학 국제교류는 물론 보험화도 대비 한다'

치주과학회, 지역사업 및 장애인 구강관리도 계획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27대 집행부의 학회 중점사업이 발표됐다. 지난 6일 치주과학회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3년도부터 2015년도까지의 학회 중점사업을 밝혔다.

 

이영규 회장은 “27대 집행부는 그동안 치주과학회가 해오던 학술 및 국제 교류 사업 등에 보다 더 내실을 갖추려 한다. 특히 스케일링, 임플란트 보험에 따른 대책과 연구에 더욱 힘을 실어 학회가 연구하고 만들어낼 수 있는 부분을 놓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영규 회장은 보험화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갖고 수년간 연구 및 대책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는 보험화 등에 대해서는 학회 보험이사(김도영) 등과 함께 더욱 매진할 것을 밝힌 것.

 

치주과학회의 중점 사업은 학회의 내실화에 역점: 지부 학술대회 활성화와 회원의 권인보고 치료 술식 보험화에 대한 대비: 스케일링, 임플란트 보험화에 따른 대책 및 이에 대한 연구 학술대회의 국제화: 외국 유명 초청연자의 초청 및 일본치주병학회와의 결연 연장, 상호 학술대회 적극 참여 국제 교류: 몽골치주학회와의 연수회 활성화 대한치주과학회의 역사 재확립: 연보발행 인정의 및 전문의 관련 연구 등으로 계획 됐다.

 

치주과학회 측은 국제 교류 부분도 아시아를 중심으로 더욱 확대 시켜나갈 예정이다. 낙후됐던 몽골 치주학의 현실에 우리학회가 교육 및 기자재 지원을 통해 선진 술식을 알리며 치주학의 토대를 다져준 것처럼 대만, 중국 등과도 관계하며 치주학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경기도와 치주과학회와 관계를 맺고 진행 중인 사업도 전했다.

324일 잇몸의 날을 기념해 치주과학회는 경기도 지역에 치주병 무료교실 등을 진행하며 치주질환에 대해 일반인들에게 다가가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지속사업으로 치주과학회는 보건소 등에 교육자료 및 연자 등을 제공할 계획을, 보건소 측은 주민 모으기, 행사진행 등으로 구강건강 실천 사업에 함께 하겠다 뜻을 모은 상태로 곧 MOU를 체결해 본격적인 사업으로 이끌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구강관리에도 앞장선다. 이미 잇몸의 날을 통해 전해진 장애인 구강건강 실태에 대해 학회 측에서 지원 할 수 부분을 실천하겠다는 것.

학회 측은 장애인 구강관리가 실태조사도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칫솔질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만으로도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의 질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확인 시키겠다며 학회가 추진하려는 사업을 설명했다.

 

치주과학회는 20134월 기준 회원번호가 2,113(현 회원수: 1,872(프로그램상)으로 인정의 932, 전문의 221, 지도의 100, 수련기관 30기관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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