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조선대치전원) 원장이 이끄는 자평 봉사회가 지난 14일 자평 한마음테니스대회를 진행했다.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불우한 이웃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는 김수관 원장을 비롯해 봉사회가 치과계에 국한되지 않고 이웃을 위해 선행을 실천해야 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도 장학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교수들의 친목 다지기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회가 됐다.
자평 봉사회 측은 “대회를 즐기면서 누군가에게 베푸는 일에 적극 나서면 몸은 물론 마음도 훨씬 건강해질 것”이라고 말하고, 해마다 4월 자평 한마음테니스대회를 이어갈 것을 말했다.또한 지역민들의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각종 다른 대회도 후원할 계획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