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치과의사회 안윤표 회장이 관내 유관기관을 순방, 상호 협력을 위한 유대를 다졌다. 지난 3월 취임한 안윤표 회장은 4월부터 최근까지 수원시 4개구 보건소와 수원세무서, 동수원세무서, 동남보건대, 수원과학대, 수원여대, 경기간호학원 등을 순방한 것.
안 회장은 수원 4개구 보건소를 방문해선 장기간 방역을 위해 애쓴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치과 관련 민원이나 애로사항 발생 시 내용 공유 및 상호 협의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또 세무서를 방문해선 무분별한 경정청구로 인한 문제에 대해 질의, 세액을 감면받을 땐 사후관리에 관한 내용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조언을 얻었다.
이 밖에 동남 보건대, 수원과학대, 수원여대 치위생과 교수진을 만나선 개원가의 보조 인력 구인난의 어려움을 전하고, 방학기간 학생 실습을 회원 병원에서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안윤표 회장은 "지역 유관 기관과의 소통은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 지역사회 발전과 회원 권익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