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 사진)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19대 회장에 당선됐다. 단독출마한 황 교수는 지난 18일 세종호텔에서 치러진 회장단 선거에서 출석대의원 133명 중 122명의 찬성으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부회장단은 제1부회장 박정란 교수(백석대 치위생학과), 제2부회장 박정이 경영지원이사(연세고운미소치과), 제3부회장 박진희 진료부장(춘천예치과), 제4부회장 한지형 교수(수원과학대 치위생과) 등 4명. 황윤숙 회장단은 이번 선거에서 ▲행복한 일터 만들기,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 ▲미래 비전 준비와 실천, ▲국민 건강을 위한 전문가 치과위생사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