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가 지난 3월 29일 오스템 마곡신사옥에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날 양 측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오스템은 향후 인천지부의 전시·학술행사에 적극 협조하는 것은 물론 공동행사 개최 등으로 상생을 도모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이정우 회장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의료기기 수출업체 오스템이 치과의사들에게 훌륭한 강연장소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줘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발전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스템 엄태관 대표도 "치과의사들이 학술대회나 총회 같은 행사에 부담없이 마곡동 신사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덴올사업부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도 준비해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지부에서 이정우 회장과 강정호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이형석학술부회장, 이성호 총무부회장이, 오스템에서 엄태관 대표와 조인호·김경원 교육연구원장, 강두원 국내영업총괄본부장, 이광렬 덴올본부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