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원장 류동목)이 여름방학을 맞아 ‘턱교정 수술 클리닉’을 개설했다.턱교정 수술 클리닉은 양악수술이 필요하거나 안면비대칭, 주걱턱, 왜소턱, 돌출입, 시각턱 등 턱 쪽 질환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턱의 본질적 기능 회복과 얼굴뼈의 교정 진료를 위해 안면부의 미적 개선까지 복합적 치료를 제공 한다는 계획이다. 클리닉은 구강악안면외과와 교정과 의료진이 환자 및 보호자와 함께 상호 협진으로 최적의 치료를 계획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환자의 수술 전·후 변화된 모습을 예측할 수 있는 모르페우스 3D 치과용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 최신 진단장비는 환자의 안면골격을 3D 스캔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가상 수술을 통해 수술 후 안면 변화를 예측, 환자와 상의 할 수 있다. 문의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치대병원 440-7500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동목)이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명성교회(강동구 명일 1동) 월드글로리아센터 2층 언더우드홀에서 시민 대상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과 함께하는 치아 건강관리법-중년 이후의 치아 건강관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행사는 이성복(강동경희대 치과병원) 부원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먼저 이석원(보철과) 교수는 ‘적은 개수로 임플란트 틀니하기’를, 안수진(보철과) ‘왜,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아프고 졸릴까?’를 주제로 강의한다.또 이성복 부원장은 ‘100세 시대, 중년 이후 치아가 문제다’에 대해 강연하며 시민들에게 치과치료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류동목(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 병원장은 “모든 치의학 분야의 탁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들의 구강악안면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된 이번 건강강좌에서 새로운 정보를 나누시기 바란다”며 건강강좌 개최취지를 전했다.이번 강좌에 대한 문의는 강동경희대학교 홍보마케팅실(02-440-6809)로 하면 된다.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이 지난달 12일 일본 도쿠시마대학과 협정체결을 진행했다.일본 도쿠시마 대학은 1949년에 설립한 일본의 국립 종합대학으로, 도쿠시마[徳島] 현 도쿠시마 시에 위치해 있다. 1976년 치(齒)학부(치학과, 구강보건학과)를 설치하였으며, 부속기관으로는 도서관, 대학병원 등이 있다.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미주, 유럽, 아시아 대륙의 유력 대학들과 자매대학 교류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정을 김수관 대학원장은 이번 교류협정은 △도서, 간행물 및 학술 자료의 교환 △연구자 및 유학생 교류 △공동 연구 등을 기본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본 대학 학생들의 경험과 국제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합의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심현구 원장(심송치과 원장) 모친상=8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010-2231
▲보듬의 집 단체사진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김기훈)와 함께 지난 7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보듬의 집과 청천재활원 등 장애인 생활시설을 방문해 이동치과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행정부의 후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동진료를 한 보듬의 집(충북 청원)과 청천재활원(충북 괴산)은 각각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생활시설이다. 입소된 장애인들은 장애의 특성 뿐 만 아니라 치과 의료기관과의 접근성 문제와 치과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익숙하지 않은 진료실을 거부해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날 스케일링․ 발치 ․ 레진충전 등의 치과치료가 진행됐다. 치료와 함께 구강검진 및 구강관리교육 ․ 구강위생용품 지원도 병행됐다. 이동치과진료에 참여한 의료진은 총 28명으로, 스마일재단 임원(홍예표 이사장, 김우성 명예이사장, 나성식 상임이사, 김선 운영위원) 및 충북치과의사회 임원(김기훈 회장, 민병회 명예회장, 곽인주 부회장, 이성규 부회장, 민병진 총무이사, 이철우 치무이사, 김상원 기획이사)과 괴산연합치과의원(김일 원장, 길은정 치위생사), 충청대학교 치위생과(김영경 교수, 서정현 조교)가 참여했다. ▲청천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이 지난 7월 5일부터 7월 6일까지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2013년도 여름철 교수세미나를 개최했다. ‘치의학교육 Paradigm Shift를 선도하는 연세대학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수세미나에서는 미국치과의사협회(ADA) 인증평가를 받기 위한 CODA준비위원회 위원장인 구강생물학교실 서정택 교수의 CODA 최종보고 설명회가 있었다. 역량평가위원회 위원장인 보존과학교실 정일영 교수는 ‘학생임상역량 향상을 위한 YDES(Yonsei University Dental Evaluation System)’를 소개했으며, 이후 9개 조로 나누어 YEDS에 대한 역량별 토의가 실시됐다. 지난 2012학년도 우수업적교수 시상도 있었다. 연구부문에는 구강생물학교실 정원윤, 치주과학교실 정의원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료부문에는 보철과학교실 심준성, 소아치과학교실 김성오 교수가 수상했으며, 학생강의평가에 의한 우수강좌상으로 예과2학년 치의공학(김광만 교수), 1학년 치과생체재료학(김광만 교수)‧예방치과학I(김백일 교수)‧수복학I(박정원 교수), 2학년 치수치료II(김의성 교수), 3학년 임상소아치과학실습(이제호 교수)과 치과
예전에 Strasbour St. Denis라는 곡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바로 걸출한 트럼펫연주자 로이 하그로브(Roy Hargrove)의 히트곡이죠. 위 두 영상은 로이하그로브가 메인으로 선보이는 음악을 보여줍니다. 전형적인 모던재즈 혹은 포스트밥이죠. 오늘은 모던 재즈와 라틴재즈 등 다른 장르에서 그래미 상을 벌써 수차례 수상하고 전방위로 활약하고 있는 로이하그로브의 프로젝트팀 RH Factor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RH Factor의 음악을 들어보면 로이하그로브가 마일즈 데이비스가 걸었던 길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 할 수 밖에 없는데요, 그 말은 로이 역시 마일즈 데이비스처럼 한 장르의 틀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만큼 RH Factor의 음악은 특별합니다. 그들의 앨범 'Hard groove'입니다 하그로브라는 이름과 비슷한 발음의 단어로 그들의 색깔을 여지없이 나타내 주는 제목입니다. 이 앨범을 보면 참여하는 아티스트들 자체가 Common, Q-tip, Erykah Badu등 힙합이나 네오소울 신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분들입니다. 로이 하그로바 RH Factor에서 추구하
▲박창양 원장(가야치과)씨 모친상=8일 오후 8시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2072-2011
선경훈 원장(선치과병원)이 루마니아 명예영사로 취임한다. 취임식은 11일 오후 선병원 국제검진센터에서 진행되며, 티투스 루마니아 외무부 장관과 염홍철 대전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취임 후 선 원장은 충청권에서 한국과 루마니아의 교류를 확대하고 민간차원의 외교관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문제는 일자리이다. 현재의 치과계가 떠안은 여러 가지 현안 중에서도 일자리를 만드는 일 만큼 중요한 과제는 없다. 유디도 전문의도 따지고 보면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덩치를 키운 경우이다. 한해 780여명의 유입 인력이 큰 고민 없이 저마다의 자리를 찾아가는 구조라면, 그래서 그 안에서 그런대로 직업적 안위를 누릴 수 있을 정도라면 구태여 유디 같은 돌연변이가 생겨날 까닭도, 개원의들이 전문의에 사활을 걸 이유도 없을 것이다.하지만 지금은 구조적으로 경쟁을 촉발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있다. 사람들이 계속 실려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실수로 한 사람이 넘어졌다고 가정해 보라. 그 다음은 어떤 상황이 벌어지겠는가? 지금의 치과계는 어떻게 보면 출구가 막힌 에스컬레이터의 풍경을 그대로 빼닮았다. 넘어지고 엎치고 덮쳐서 누구랄 것 없이 비명을 내지르는... 일자리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다시 한 번 의사들의 근무지별 인력현황을 치과의사의 경우와 비교해 보자.지난 3월말 현재 의사들은 의료업에 적을 둔 총 87,197명의 활동 인원 중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치과병원, 보건기관 등에 51,997명이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