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이하 구강내과학회) 최종훈(연세치대) 회장과 전양현(경희치대) 감사가 오는 30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 예정인 KBS 의학프로그램 ‘비타민’에 출연해 턱관절 장애에 대해 전문가로서의 치과치료 견해 및 진료 방법을 전한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턱관절장애를 겪는 환자수가 46.2% 증가됐다는 통계가 있으며, 실제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최종훈 회장의 이번 비타민 출연은 ‘턱관절 질환 분야가 치과 진료 분야임을 확인시키고, 구강내과 전문 진료과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 회장이 구강내과학회 회장직을 시작하며 가장 중요시 생각했던 것이 바로 이러한 부분으로 ‘구강내과 전문성 홍보에 주력해 턱관절 질환이 치과 치료임을 대국민에게 각인시킨다는 것’의 일환이다. 23일 방송예정인 턱관절장애에 대한 주요 내용은 ▷턱관절의 원인부터 검사 진단과정 ▷치료 및 예방법까지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예정이다.특히 치과에서가 아닌 한의원 등 다 영역에서 학문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치료에 대해 경각심을 알리며 구강내과적 치료의 중요성을 전한
대한양약수술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양악수술학회)이 지난 10일 정회원만을 대상으로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Why 3D? - 턱교정수술의 Cutting edge’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집담회는 40명의 정회원이 참가해 ‘새로운 3차원 수술교정 술식(BOS System)’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강의는 권민수(베스티안병원 턱교정수술센터) 과장, 이용찬(베스티안병원 턱교정수술센터) 센터장, 손홍범(춘천이튼치과 원장 및 균형적턱교정수술연구소) 원장이 맡았다. 첫 번째 강연에 나선 권민수 과장은 ‘A Novel Protocol of Computer Aided Orthognathic Surgery’을 주제로 정밀한 양악수술을 위해 개발된 새로운 3차원 수술교정 프로토콜(BOS System)과 수술용 장치를 소개했다.그는 강의에서 “3D CT 자료를 기반으로 컴퓨터상에서 양악수술 시뮬레이션을 시행하고, 가상수술이 시행된 RP 모형을 제작한다. 이후 가상수술과 동일하게 실제 하악골 수술을 재현하도록 유도하는 기구와 고정 plate를 제작해 수술에 적용하는 술식”이라고 설명했다.이는 하악골의 근심골편의 3차원적인 위치를 계획에 대로 유도하는 기능이 포함된 독특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이한주)가 스포츠의학분야에서 스포츠치의학도 빠질 수 없는 부분임을 알리고 중요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3일 한국체육대학교 필승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45차 대한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는 스포츠치의학회 최동주(한림대의과대학 치과학교실) 학술이사와 최세홍 선생이 참석해 포스터를 발표했다. 포스터는 ‘맞춤형 마우스가드 사용을 통한 운동능력향상 증례’로 스포츠에서 치의학의 예방적 중요성을 알리는 발표로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축구협회에서 황보관 기술위원과 정태석 위원이 특별 강연을 열었으며, 도핑테스트와 운동선수들의 부상, 경기력 향상을 위한 방법들이 강의와 일반연제 그리고 포스터를 통해서 발표 됐다. 스포츠치의학회 측은 “이번 춘계학술대회 발표를 통해 앞으로 스포츠의학분야에서 스포츠치의학의 중요성은 물론 새로운 분야임을 학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의 2014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 그랜드홀과 상록홀에서 열린다.이번 학술대회는 ‘What Do We Need to Learn?’을 주제로 치주과 전공의들에게 맞춰 열리며, 치주 치료의 기본에서부터 다양한 진료의 임상적 고찰까지 토론으로 정보를 교류한다. 학술대회 첫째날(18일)은 임상증례발표를 4파트로 나뉘어 진행하고, 저녁에는 학술대회에 참석한 전국 치과대학 전공의들과 함께하는 환영행사를 진행된다.학술대회 이틀째인 19일에는 전공의 포럼으로 시작된다. 이번 포럼은 토론 형식을 처음 도입해 진행하는 것으로 전공의들의 경험 중 어려웠던 부분을 피력하면 토론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며 해결책을 찾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밖에도 2가지 주제로 심포지엄이 마련된다.첫 번째 심포지엄은 ‘Considerations in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박종태(단국대 해부학교실) 교수가 ‘임플란트 수술 시 고려해야할 해부학적 구조물’에 대해 강연하고, 변진석(경북대치전원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임플란트 식립 시 발생한 신경손상의 치료’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심포지엄은 ‘Success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근우)가 어제 열린 치협 분과학회협의회에서 정식 인준학회로 승인받았다. 이날 협의회는 디지털치의학회 인준여부를 투표에 부쳐 큰 표차로 인준을 승인했다. 이로써 디지털치의학회는 치협 이사회를 통과할 경우 치협의 29번째 인준학회가 된다.대한디지털치의학회는 컴퓨터치의학을 통한 구강보건 의료의 질적 향상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9년 2월 출범한 학회로 중앙회와 부울경지부에서 각기 춘계,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치과계에서도 미용에 대한 관심 꾸준히 늘고 있어, 이를 학술적으로 토론하고 나눌 수 있는 단체가 필요했다.’ 대한치과안면윤곽학회 창립과 함께 초대 회장을 맡은 이성헌(뉴욕M치과) 원장이 밝힌 학회 창립의 이유다. 미용에 대한 관심이 곧 니즈고, 치료 등으로 이어지는 것에 대해 무분별하게 하는 것이 아닌 학회를 통해 자세하고 체계를 갖춘 진료를 이어가도록 하겠다는 것. 이성헌 초대회장은 “미용에 대한 니즈와 욕구가 생기면서 제반이 미리 마련되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아직은 법적으로도 복잡한 상태다. 개원가 선생님들도 이 부분을 가장 두려워하고 있어 아쉽지만, 학회를 통해 이러한 부분도 해결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치과안면윤곽학회는 치아 및 악골 이와 연관된 근육을 중심으로 유기적 관계를 통해 이루어 져아 하는 진료에 대해 포커스를 맞춘다. 이 초대회장은 “강한 수술을 주로 다루는 학회로 임상가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강외과를 전공하지 않은 개원의들에게 학회 학술행사로 익힐 수 있는 진료법을 공유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카데바 연수회 등 실제 진료에 필요한 부분에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치과미용술식 등을 모토로 활동 중인 학회가
탄탄한 결속력으로 보철학의 발전과 실력 있는 치과의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동후, 이하 보철학회)의 ‘2014 춘계학술대회’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하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보철 보험화시대, 보철치료의 맞춤 전략’이란 대주제 아래 회원 및 참가자들에게 학술 등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테크니션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쌍방향 소통에 매료되다대부분의 학술 행사는 다양한 주제를 놓고 참가자들이 원하는 강연을 선택해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철학회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이러한 방식을 탈피했다.Panel Discussion을 도입해 한 가지 증례에 대한 의견을 각각의 입장에서 전달하는 방식이었다. 한동후 회장은 “보철학회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방식이다. 해외 학회를 방문했을 때 Panel Discussion을 시도해 보고 싶어 이번 춘계 학술대회를 통해 청중이 강의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도록 시도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이러한 시도가 보철학회의 발전에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해 확인해보고 싶었다며 panel discussion을 시도한 이유를 전했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 동문회 ‘세정회’(회장 권병인)에서 지난달 17일 대한치과교정학회 유영규 학술강연상 기금 증액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존 유영규 학술강연상 기금은 2004년 오천만원이 교정학회에 기부돼 운영되었으나, 최근 이자율이 낮아지면서 기금운용에 어려움이 있어 세정회에서 추가로 오천만원을 기부하게 됐다.기부금은 세정회 회원 모두가 참여해 마련하고 있는 ‘세정회 특별기금’에서 마련했다. 세정회는 이번 기부금에 대해 “교정학의 발전과 우수한 연자의 발굴로 교정학회가 세계적인 학회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것”이라면서 “세정회원들 모두의 뜻을 모아 준비한 기금이라는 것이 의미가 있다. 현재 연세치대교정학교실을 만드신 유영규 명예교수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4년 상을 제정했고, 10년 후 다시 기금을 기부하게 돼 더욱 뜻 깊다. 앞으로 세정회도 더욱 발전하고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영규 학술 강연상은 3년에 한 번씩 탁월한 학문적 업적과 교정학 발전에 공헌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Dr. Burstone(2004), 남동석선생님(2006), Dr. Soma(2008), Dr. Melsen(2012) 등이 수상한 바 있
대한치과교정학회 신임 김태우 집행부가 지난 1일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공식 출범했다. 김태우 회장(사진)의 임기는 오는 2016년 3월말까지이다.다음은 새로 구성된 대한치과교정학회 임원 명단.▲명예회장: 황충주(연세대)▲회장: 김태우(서울대)▲부회장: 경희문(경북대)▲부회장: 국윤아(서울성모병원)▲부회장: 탁선근(탁스치과의원)▲총무이사: 유형석(연세대)▲재무이사: 이승진(서울바른이치과의원)▲학술이사: 안석준(서울대)▲국제이사: 정동화(단국대)▲편집이사: 차정열(연세대)▲수련고시이사: 임성훈(조선대)▲법제이사: 김병호(웃는내일치과)▲정보통신이사: 김종수(고른e치과)▲공보이사: 손명호(아너스치과)▲경영연구이사: 강종원(미소미인치과)▲기획이사: 정민호(아너스치과)▲사업이사: 권병인(하얀치과)▲교육이사: 조진형(전남대)▲이사(학술): 양일형(서울대)▲이사(총무): 최윤정(강남세브란스병원)▲이사(법무): 강윤구(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사(국제-국제기금관리): 김윤지(서울성모병원)▲이사(경영연구, 무료교정사업): 박준호(연세 베스트덴치과)▲이사(경영연구- 부가가치): 오권홍(서울바른치과)▲이사(임상지): 박기호(경희대) ▲이사(무임소): 백승학(서울대)▲이사(무임소):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남순현)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제55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진행한다.학술대회 첫날인 19일에는 인정의 필수교육과 주제 강연을 마련한다. 인정의 필수교육은 ▶장애아동의 치과치료 ▶어리이의 치주질환 및 구내감염▶혼합치열기의 치아배열과 교합의 유도 ▶어린이의 심리와 행동수정 ▶소아청소년기에서 관찰되는 치아 맹출장애의 치료에 대해 강연 한다.이어지는 주제 강연은 장기택·박기태 교수가 ‘매복 상악견치의 치과적 치료’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는 신인학술상 논문발표가 진행된다.학술대회 둘째 날인 20일에는 심포지엄, 주제토론, 임상토의로 나뉘어 임상에 대한 다양한 지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먼저 심포지엄은 ‘진정법 최신지견’을 주제로 신터전 교수가 ‘국내외 소아관련 진정법 가이드라인의 현황’에 대해, 양연미 교수는 ‘소아치과 개원의의 진정법의 인식과 실태조사’를, 정태성 교수는 ‘소아치과 진정법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오후에 진행될 예정인 주제토론 시간에는 서현우·라지영 교수가 유구치 인접면 수복법 선택기준을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연다. 이어 김지훈·송제선 교수가 ‘미성숙 영구치 Apexifica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