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치주과 윤정호 교수 연구팀의 ‘골형성 유도 단백질을 분비하는 인간치주인대유래줄기세포에 의한 조직재생’ 주제 논문이 저명 SCI(Tissue engineering. Part A (IF=4.065))에 등재된 데 이어 지난 1일자로는 『Genetic Engineering Biotechnology News website와 the Mary Ann Liebert, Inc. website』에서 ‘Open Paper of the Day’로 선정됐다. (http://online.liebertpub.com/doi/full/10.1089/ten.tea.2013.0648) 윤정호 교수 연구팀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한 유전자 주입법으로 골 재생에 직접 관여하는 단백질인 골형성 유도 단백질(bone morphogenetic protein 2, BMP2)을 분비하는 인간치주인대유래줄기세포(human periodontal ligament stem cell, hPDLSC)를 제작, 유의하게 증진된 신생골형성 효과를 확인했다.그 결과를 ‘Characterization of the Enhanced Bone Regenerative Capacity of Human Perio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제 1‧2강의실에는 치과 경영과 감염관리에 대한 주제 강연을 듣기 위한 참가자들로 북쩍였다.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가 주최하고 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와 대한치과감염학회가 후원한 '2014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 강연장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들이 한데 모여 현재 개원가의 상황을 점검하고, 강연 등을 통해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는 시간으로 꾸려졌다.이번 학술대회는 ‘치과경영, 위기의 시대에 미래 전략을 논하다’ 그리고 ‘임플란트 주위염의 최신 치료법 및 치과감염관리 지침서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제2강의실에서 열린 '치과경영, 위기의 시대에 미래 전략을 논하다' 학술 강연은 현재의 이기 속에 오는 기회를 짚고, 치과원장 및 직원의 동기부여를 통한 차별화 전략 등에 초점을 맞춰 치과경영의 해법을 제시했다.박상섭(리빙스턴치과) 원장은 강연에 나서 '환자가 없다. 경기가 안 좋다 등의 부정적인 말들이 있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방도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현재 자신의 치과의 상황을 근시안적 경영인지, 외부 마케팅에 과도한 집착 또는 의료 자체보다 보여지는 것에 대한 투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신동훈)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전남대치전원 5층 강당에서 141회 춘계학술대회를 치러냈다.이번 학술대회는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을 겸해 치러진 것으로 전공의들의 치과보존학에 관한 최신 임상시술법 및 다양한 증례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해외 저명한 연자의 특강으로 내실을 다졌다. 전공의 임상증례발표는 이틀간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전공의들에게 필수인 ‘전공의 필독 논문 개편 사항’에 대한 강의를 김진우 교수가 이어갔으며, 학술강연으로는 하정홍(경북대) 교수의 ‘Testing methods to evaluate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nickel-titanium rotary instruments’와 장훈상(전남대) 교수의 ‘Polymerization of dual cure resin cements used for composite resin inlays’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특강으로는 Dr. Paulo Monteiro(ISCSEM)의 ‘Predictable Esthetic Restoration with Composite’ 주제 강연이 열려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이번학술대회의 수상자는 수복 및 근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여환호)가 오는 6월 1일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최하는 ‘제1차 국제학술대회 및 제6차 정기학술대회’를 앞두고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학술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인 ‘2014년 대한양악수술학회 제1차 국제학술대회 및 제 6차 정기학술대회(1st International Conference of Surgical Orthodontics Orthognathic Surgery, 6th Annual Conference of Korean Academy of Orthodontics and Orthognathic Surgery)’는 [Strategies for Asian Lip Protrusion]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학술대회가 국제학술대회로 치러지는 만큼 일본 악변형증학회, 대만 교정학회 연자를 초청해 다양한 임상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일본 악변형증학회는 Hokkaido대학 교정과 과장인 Junichiro Iida교수가 학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 보철과 치과의사들이 함께 안모기형에 대한 치료를 연구하고 있어. 우리 양악수술학회와 유사한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술대회는 동양인에게서
휴네스가 '입을 통한 행복'을 주제로 2014 휴네스 치과포럼을 개최한다. 무료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는 이번 포럼은 '환자에게 구강과 치과진료의 중요성을 설명하지만, 당신은 진정한 입의 가치와 입을 통한 행복을 알고 있느냐?'는 진지한 물음으로 시작된다.그 해답을 찾기 위해 주최 측은 '신체를 넘어 우리의 삶의 한 부분이자 생의 가치로서의 구강, 치과인들조차 알지 못했던 입을 통한 행복'을 알리기 위해 두 가지 테마를 제시했다. 그 하나는 정수경 교수(인천 가톨릭대)의 'Eros? Logos? 미술작품 속에 표현된 입'이며, 다른 하나는 김형수 교수(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의 '입, 입술, 혀 그리고 문화적 인터페이스'이다. 각각 1시간씩 진행될 두 강연은 입과 구강을 지금까지의 의학적 입장이 아니라 문화적 인터페이스로 새롭게 조명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시: 5월 26일(월) 19:30~21:30▶장소: 휴네스 홀(2호선 교대역 9번출구)▶대상: 치과의사 및 스탭- 30명 선착순▶신청마감: 23일(금) 오후 5시▶문의: 02-3474-5245
‘SIDEX 2014 국제종합학술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53개의 강연과 핸즈온, 상담부스 운영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던 1박 2일의 학술행사는 사전등록으로 치과의사 6,715명, 스탭 918명을 집결시켰으며, 현장등록까지 포함해 8천명이 참여한 학술 행사로 치러졌다. SIDEX 2014의 학술대회 슬로건은 ‘세계로 미래로’로 지난해와 같다. 때문에 한국 치의학 수준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게 내실을 기하고, 해외 연자 역시 다양한 주제에 걸맞는 인문들로 구성했다. Digital Dentistry가 되어보자10일 학술대회 첫째 날에는 디지털, 임플란트, 턱관절 장애 등의 주제 학술강연이 참가자를 모았다. 먼저 ‘디지털 덴티스트리, 미래 아닌 현실’이란 대주제 아래 박인우(강릉원주치대) 교수가 ‘콘빔CT 기본에서 응용까지’, 차정열(연세치대) 교수가 ‘가상과 현실의 차이- 구강 내 스캐너와 CAD/CAM 교정기술의 만남’, 박지만(이화여대의전원) 교수의 ‘디지털 구강스캐너의 현재와 임상적 효용성’ 주제 강연이, 하원석(심플란트치과) 원장이 ‘디지털 보철물의 모델리스 솔루션’을 그리고 김정호(서초부부치과) 원장이 ‘디지털 치과로 전환하기’에 대한 강연을 펼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제 1‧2강의실에서 ‘2014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치과경영, 위기의 시대에 미래 전략을 논하다’와 ‘임플란트 주위염의 최신 치료법 및 치과감염관리 지침서 개발’을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제 1강의실에서는 김각균(서울대) 교수가 미생물에 관련한 강의를, 유명숙(단국대) 교수가 수관 및 표면관리를 류은하(분당서울대) 교수가 멸균관리에 대한 강의에 나서며, 유세희(원주세브란스병원 교수가 보호장구 및 세탁물 관리에 대한 강의를 준비한다. 이어 ‘임플란트 주위염의 최신 치료법’을 주제로 진행되는 강의에서는 김진우(이화여대) 교수가 ‘임플란트 주위염의 최신 치료법에 관한 고찰’을, 김남윤(김남윤 치과) 원장이 ‘Device를 이용한 임플란트 주위염의 최신 치료법’에 대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권경환(원광대) 교수가 ‘조직공학재료를 이용한 임플란트 주위염의 최신 치료법’에 대한 강의를 펼친다. 제 2강의실에서는 경영에 관한 주제발표 및 패널 토의가 예정되어 있다.주제발표는 박상섭(리빙스톤치과) 원장이 ‘위기, 위험한 기회’에 대해, 옥용주(내이치과) 원장이 ‘치과원
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백광우)가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130여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2014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학술대회의 주제는 ‘전문성 있는 예방 진료법’으로 환자에 따른 임상적인 예방 진료법을 공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오전에는 특강 시간으로 일본의 오사카치대 오호우레이 교수가 ‘한약제를 이용한 구강건강관리 및 구취 조절 진료 법’을 소개했고, 폼마옹사 닉타삭(라오스 치대) 선생은 ‘라오스 예방진료사업’에 대해, 이어 김호길(코이카 몽골팀) 대표의 ‘몽골 구강건강실태조사결과’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또 김소영(단국대 구강보건과) 교수는 ‘옥천 수돗물불소화 15년간의 효과’에 대해 발표하고, 오윤종(경희치대 예방치과) 교수가 ‘새로운 분석장비인 HPLD의 예방관련 실험과정 응용법’을 소개했으며. 조현재(서울치대 예방치과) 예방치과 1호 전문의의 ‘교정환자의 효율적인 예방진료법 소개’를 공정인(아홉가지약속치과)원장이 현재 실행하고 있는 ‘예방중심 계속구강건강관리실 운영 실태’를 전해 관심을 끌었으며, 마지막 연자로 나선 유현준(단국치대) 교수는 ‘지각과민 환자의 효율적 진료법’을 소개했다. 학술대회 포스터발표는 27편의 치과대학 및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신동훈)는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5층 강당에서 ‘2014년도 춘계학술대회(제41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을 겸하고 있어 전공의들의 치과보존학과 관련된 최신 임상시술법에 대한 증례 발표가 다양한 주제를 갖고 열린다. 또한 국내 및 해외의 저명한 연자들의 특강으로 학술행사는 더욱 풍성하게 마련된다. 먼저 학술대회 첫째 날에는 전공의임상증례발표(1, 2) 및 김진우(강릉원주대)교수의 전공의 필독 논문 개편사항에 대한 강의가 열린다. 학술대회 둘째 날인 24일은 전공의 임상증례(3, 4, 5)를 시작으로 Paulo Monteiro(ISCSEM) 교수의 ‘Predictable Esthetic Restoration with Composite’ 특강, 하정홍(경북대) 교수의 ‘Testing methods to evaluate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nickel-titanium rotary instruments’과 장훈상(전남대) 교수의 ‘Polymerization of dual cure resin cements used for composite resin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종진)가 오는 5월 1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4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Well-Nutrition with Good Oral Health’이란 대주제로 마련되는 노년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노년기 구강건강과 전신적인 영양상태와의 상관성에 대해 최신지견을 정리하며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꾸려진다. 따라서 식이섭취 순서인 개구, 맛보기, 저작, 연하 등의 4가지의 상태에 따라, 영양 섭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구강안면질환 중 ▲저작기능장애(측두하악장애) ▲미각장애 ▲치아상실 ▲연하장애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살핀다. 강연은 안형준(연세치대 구강내과) 교수가 ‘노년기에 나타나는 저작계의 변화와 TMD’에 대한 발표로 학술대회 포문을 연다.이어 김경년(강릉원주치대) 교수가 ‘나이가 들면 맛도 못 느끼나?’에 대해, 김철신(인치과) 원장이 ‘구강건강과 영양상태의 상관성’을, 박영학(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교수는 ‘노년기 연하장애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진 오후 강의는 박세희(강릉원주치대) 교수는 ‘고령 환자의 근관 치료 시 문제점과 해법’을, 권긍록(경희대치전원) 교수는 ‘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