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근(원광대학교치과대학)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4년판에 등재돼 화제다. 유형근 교수는 골수유래 성체줄기세포의 골아세포 분화 과정 및 골 재생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를 인정받아 등재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영국의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더불어 세계 인명사전의 대명사로 손꼽히고 있으며, 정치, 경제, 과학기술, 사회, 종교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인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싣고 있다.
지난 13일 신흥연수센터에서는 이유현(서울바른이치과) 박사 초청 ‘Korean Master Damon Forum’ 1day course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코스는 Damon System을 이용한 골격성 II, lll급 환자를 발치나 수술 없이 효율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장으로 이어졌다. ‘Class II/ Class lll Non-Extraction/Non-Surgical Protocol : 10 years with Damon System’란 타이틀로 지난 10년 동안 Damon System을 적용해 오면서 인상 깊은 강연으로 명성을 쌓아온 이유현 박사를 초청해 10년의 노하우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강연장은 비발치/비수술 시술을 가장 효율적으로 치료하는 장치로 알려진 Damon System에 대한 교정가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고가의 유료 세미나임에도 불구하고 개원의들의 관심이 쏠렸다. 특히 청소년 시기에 네개의 소구치 발치로 안면후퇴가 된 중년의 치료법과 원래부터 안면이 후퇴된 경우 또는 연령증가가 되면서 자연적인 조직 감소로 입술이 얇아진 중년 및 노년 교정법 등의 치료 증례 등은 국내에서는 처음 제시된 것으로 집중도가 높았
남자치과위생사회(회장 김동렬, 이하 남치회)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경주 블루벨리 콘도에서 ‘제 9회 남자친과위생사회 종합학술대회’를 열고 임상에서 주요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한다. 남치회 학술대회에서 선보이는 주제 강연은 김미정 선생이 연자로 나서는 ‘나도 치과상담 전문실장이 될 수 있다’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김선민(부산대치전원) 선생의 ‘Effect of xylitol on biofilm and inflammatory cytokine production’ 주제 강연 및 HV컨설팅 대표이자 구미예치과 부원장인 김유호 선생의 ‘남자치과위생사의 비전과 역할’에 대한 강연이 마련된다. 남치회 측은 “각각의 주제 강연은 해당 분야의 박사과정중인 연구내용과, 현재 임상에서 우선적으로 여겨지는 상담 및 경영에 초점을 맞춰 치과위생사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고 밝혔다. 한편 남치회는 최근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남치회 홈페이지는 정회원제로 운영될 예정으로 전국에 흩어져 있는 남자치과위생사들을 한데 모으고, 커뮤니케이션과 인프라 구축 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새롭게 개편된 남치회 홈페이지 주소는 http:/
‘타 진료과와의 협진이 필요한 환자에게 신속한 진료를 이어나야 함은 물론 다양한 형태의 협진 치료와 개별화된 전문치료가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은 ‘진료드림팀’을 구성하고 타과 의뢰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서울대치과병원은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치과보존과, 치과보철과 치과의사가 함께 보인 ‘진료드림팀’을 구성했다. ‘진료드림팀’은 통합진료센터 내에서 타 진료과의 협진이 필요한 환자에게 신속한 진료를 제공하고자 지난 9월 4일부터 협진 시스템을 운영하게 됐다. 이로써 타과 의뢰가 필요했던 환자들이 각 진료실을 찾아 다녀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했으며, 진료 대기시간도 줄였다. 특히 각 과의 치료를 합친 형태의 협진 치료를 시행하며 개별화된 전문 치료를 동시에 진행해 질적으로 향상된 치과치료를 가능하게 했다. 류인철 병원장은 “진료 내용별 특성화된 진료드림팀을 구성하여 환자 중심의 통합진료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 및 국내 고급진료 수요 유치를 위한 전담의료진을 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료의 전문화, 특성화를 모색하고, 최첨단 정보기술과 의료장비를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먼저, 오늘은 윤종신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안녕하세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중 윤종신에 대해 모르는 분들은 없을 겁니다. 90년대 초, 중반 미성의 보이스로 가요계에 등장해서 많은 히트곡을 냈었고, 가요계 황금시대의 일원답게 싱어송라이터로서도 많은 작품활동을 했었죠. 또한 2000년대에 들어서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TV에서도 맹활약을 이어나가는 윤종신입니다.지금 대중들에겐 뮤지션 윤종신보다 예능인 윤종신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합니다. 사실 그의 방송감각은 정말 탁월합니다. 예능프로그램의 MC나 출연자로서의 윤종신은 개그맨들이나 예능인들에게 뒤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죠. 저도 예능인 윤종신의 굉장한 팬입니다.하지만, 먼 훗날 그를 예능인으로 기억하기엔 그의 작품활동이 너무나도 강한 빛을 발할 것입니다. 이유는 90년대 그의 음악도 있지만, 최근 몇 년전 부터 지속해온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때문입니다.월간 윤종신은 2010년부터 시작된 그의 프로젝트입니다. 월간 윤종신의 모토는 월간 정기물처럼 한 달에 한 작품씩 발표하는 것입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그의 새로운 음악을 기존의 뮤지션들과 공동작업을 하여 발표했고, 올해 진행중인 2013년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이 지난 18일자로 주요 보직 인사를 발표했다. ▲기획진료부원장 지유진(구강악안면외과) 교수 ▲교육연구부장 안수진(보철과) 교수 ▲홍보부장 강윤구(교정과) 교수 ▲QI부장 박상혁(보존과) 교수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이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주관하는 '한국형 히든챔피언'에 선정돼 금융지원을 받는 등 보다 더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걷을 수 있게 됐다. '히든챔피언'이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수출기업 중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해 금융지원 등을 하는 제도다. 기술력, 성장 잠재력, CEO역량, 재무건전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 이번 선정에서 오스템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기술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도 평가됐다. 특히, 치과의사 출신으로 덴탈 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안목을 토대로 오스템을 글로벌 6위 규모로 성장시킨 최규옥 대표의 경영 역량도 결과에 큰 영향을 줬다고. 이러한 CEO의 경영역량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 받았다고 오스템측은 밝혔다. 오스템측은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재무건전성에 대한 심사위원의 엄정한 평가를 거쳤기 때문에 이번 선정 결과는 오스템의 대외 신인도 상승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대한민국 치과의사들이 자부심을 느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31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치과에 갔더니 입안에 물혹과 암이 있다네요’라는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명훈(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진행하게 될 이번 주제 강좌는 최근 증가하는 암 중 하나인 구강암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을 자세히 알아보는데 초점을 맞춘다.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강의에 대한 문의는 02-2072-3114로 하면 된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지난 19일 개원 35주년 기념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원의 및 전공의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학술대회는 다양한 주제 강연을 통해 임상지식을 공유하는 장으로 이어졌다. 강연은 손미경(조선대) 교수가 ‘Back to the Basic: 치아를 살리는 보철치료’를, 윤홍철(강남베스트덴치과) 원장이 ‘New gate: 조기진단, 초기치료, 적극적 관리’, 신수정(연세치대) 교수가 ‘이 치아 살릴 수 있을까’에 대한 주제로 내원환자의 진단과 진료방법까지 사진 등을 통한 설명으로 선배 치과의사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다. 안종모 병원장은 “35년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위상을 갖춘 치과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문 및 개원의들의 많은 격려를 부탁드리며, 희망찬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이 자리가 학술적 교류뿐만이 아닌 많은 분야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값진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대치과병원이 지난16일 꽃동산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비젼스케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구강검진을 비롯해 센터 아동들이 꾸고 있는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김선미(소아치과) 교수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시간에는 아이들의 궁금증을 듣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이어졌다. 김선미 교수는 치과의사의 꿈을 갖고 있는 아이들에게 치과의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설명해주며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도왔다. 주최 측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순수하고 밝은 모습으로 자신들의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미래의 꿈나무를 보는 듯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