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콩세알(대표 송학선)이 지난 12일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오픈 세미나를 진행했다. 오픈세미나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 스탭 모두가 함께한 행사로 예방치과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강의는 송학선 대표가 ‘콩세알의 철학과 의의’를 윤호영 호치대표가 ‘콩세알의 비전과 향후 사업 내용’을 소개했으며, 이병진 콩세알연구소 소장이 ‘진짜 예방치과이야기’를, 정재연 콩세알아카데미 원장이 ‘예방치과에서의 구성원의 역할’을 소개했다.이날 예상 참석자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며 주제 강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 시켜줬다.콩세알은 앞으로도 예방과 관련한 주제 세미나를 예정하고 있으며, 세미나 등에 대한 정보는 콩세알 페이스북 페이지와, 3beans2016@gmail.com 또는 010-4948-7479로 문의하면 강연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16 ICQ(International Conference on Qray)’가 오는 26일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종합관 3층 337호에서 열린다.ICQ는 전 세계 큐레이 연구자들이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매년 컨퍼런스를 열고 결과를 공유하며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2016 ICQ는 미국, 일본, 독일, 영국의 큐레이 대표 연구자들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강의는 ‘keynote lecture’와 ‘oral presentation’으로 진행되는데, Keynote lecture에서는 김백일(연세치대) 교수가 ‘Current clinical use of QLF(QLF의 최신 임상적 이용)’에 대해 강의에 나선다. 또 Masatoshi Ando(인디애나대 치과대학) 교수는 ‘Biography of QLF’를, 일본의 Takashi Matsukubo(태양치위생학교)는 ‘Best practice using QLF-D technique in preventive management for dental caries’를, 독일 Hartmut Schneider와 Rainer Haak(라이프치히대학교 치과대학)은 ‘Are optical coherence tomograp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도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 하는 상담부스를 운영 했다. 상담부스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턱관절, 이갈이, 코골이 등 치과적 치료에 대한 안내영상과 상담을 진행하며 치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행사에선 구강내과학회 강수경(경희대) 공보이사, 태일호(아람치과) 공보이사가 부스 운영 담당을, 강정현(서울대치과병원). 문설주 선생, 김영건(연세대) 강사, 이희진 전공의, 안치혁(경희대) 전공의가 환자 상담을 진행했다.첫 번째로 치른 행사지만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던 자리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치과적 치료에 대한 동의를 이끌어 냈으며, 턱관절 장애와 통증 등 장치치료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해주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 중에는 전양현(경희대) 교수, 서울시치과의사회 함동선 재무이사 등의격려 방문도 있었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 18회 동기회(회장 엄강우, 91 졸업)가 졸업 25주년을 맞아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로 기념 여행을 다녀왔다.60여명의 동기들은 우도, 거문 오름, 섭지코지 등 제주 명소를 관강하며 20대 청년으로 돌아간 듯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18회 동기 중에는 교직에 몸담고 있는 동문들이 많다. 김형준(구강내과), 김성오(소아치과), 김희진(구강생물학), 심준성(보철과), 정일영(보존과). 김선종(이대목동병원), 성상진(울산의대) 교수 등이 후배 양성에 애쓰고 있으며, 노상엽 치협 고충처리 위원장, 이정욱 치협 홍보이사, 이상호 전 영등포구회장, 엄강우 전 서대문구회장 등이 치과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엄강우 동기회장은 “25년만의 큰 행사를 계획하면서 애로사항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60여명의 동기들이 한마음으로 행사에 참가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있을 30주년, 50주년 행사도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루겠다”고 말했다.
첫 법정기념일을 자축하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지난 9일 광화문과 안국동에서 다양하게 펼쳐졌다. 치협과 구강보건협회, 치위협, 치기협, 치산협 등 유관단체들은 이번 행사에서 특히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캠페인에 주력했는데, 광화문 광장에선 이동치과버스를 동원해 무료진료를 제공하는 한편 '입속 세균 관찰' 부스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부스들을 마련해 광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안국동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도 오전 10시부터 어르신들을 상대로 스케일링, 틀니수리, 구강검진에 간단한 시술까지 즉석에서 처리하는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동원된 이동식 유니트체어만도 15대. 이날 진료봉사에는 임종성 전 광주지부장과 치협 박영섭 부회장, 여자치과의사회 허윤희 회장 등 치과의사 21명과 치과위생사 15명, 치과기공사 9명이 참여했다. 또 최남섭 협회장과 문경숙 치위협 회장, 김춘길 치기협 회장은 직접 점심 배식에도 참여, 어르신들에게 구강위생용품과 자이리톨 껌을 나눠 주기도 했다. 오전 10시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는 '6살에 만나는 평생건강 친구(臼)'를 주제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구강보건 유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장영준 사진)가 동문`동문 가족`병원 스탭 및 본교치과대학재학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6 연아동문 페스티발’ 준비에 한창이다.오는 9월 3일과 4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릴 연아동문 페스티발은 동문 골프, 피크 아일랜드 물놀이, 리조트 산책로 트레킹, 승마체험, 사진전시, 인문학 강좌 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되며, 오는 25일에 1차 등록을 마감한다.참가비는 성인(중`고생 포함) 15만원/ 초등학생, 치대재학생 5만원/ 미취학아동 무료(숙박,식사, 공연, 모든 프로그램 참여 포함. 단 골프는 개인부담)이며, 참가티켓을 구입하며 되는데 구입방법은 국민은행(계좌번호 039001-04-239067/ 예금주 현석주) 입금 후 문자(010-2468-3196)로 이름`기수`티켓구입 매수`티켓 받을 주소를 함께 기재해 보내면 된다.이에 연세치대 동문회는 지난 3일 간담회를 열고 올해 준비 중인 ‘연아동문 페스티발’에 대한 내용과 동문들을 위한 활동에 대해 밝혔다.장영준 회장은 9월 연아동문 페스티발을 앞두고 “2016 연아동문 페스티발은 연아인이 하나되는 마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의
6월 9일이 ‘구강보건의 날’로 올해 처음 제정되며, 치과계 주최 행사가 전국에서 열렸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기지부)도 경기도치과의사회관에서 내외빈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 7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구강보건상 시상식’ 기념행사를 가졌다.정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구강보건의 날이 법적으로 제장되면서 그 의미도 더욱 커졌다. 경기지부도 이에 발맞춰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일꺠우고자 초`중`고등학생의 작품 및 ucc 공모 진행했고, 수상자 선정을 위해 열심히 심사했다”고 전하고 “특히 올해는 구강위생애니메이션을 제작해 구강홍보자료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에 경기지부는 365일 경기도내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기지부가 주최한 올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은 지난해까지 진행한 포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기반으로 경기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해 구강보건의 의미를 고취시키는 활동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경기지부는 5월부터 한달여간 구강보건의 의미를 나눌 수 있는 포스터`글짓기`UCC 등의 공모를 진행했다. 이에 대한 시상식은 오늘(9일) 기념행사에거 가졌다.시상식은 이밖에도 ▲구강보건작품 포스터부문 대상 안서준(석현초
내일은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맞는 구강보건의 날이다. 치과계도 뜻 깊은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치협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10시부터 1시간 동안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식에선 국민 구강보건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또 광화문 광장에선 이동치과차량을 이용해 무료 구강검진에 나서는 등 시민들을 상대로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11시경 기념식을 마친 보건복지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이동차량으로 이동, 직접 검진을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이와는 별도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선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층 예진실과 건물 밖 이동치과차량 그리고 3층 진료실을 이용, 노인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치료와 틀니수리, 스케일링 등을 실시한다. 진료 후엔 어르신들에게 기념품도 나눠드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치과의사 19명, 치과위생사 16명, 치과기공사 7명, 진행요원 11명 등 50명이 넘는 인원이 투입된다.치협이 유공자 시상식과 무료진료 위주로 행사를 준비했다면, 서울지부는 청계광장 일대를 무대로 이벤트 위주의 기념잔치를 펼친다. 가장 기대되는 이벤트는 이날 기념식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가 60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치과의사전문의제도를 지난 1월 30일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합의를 이뤄내며 복지부에 뜻을 전달했지만 그대로 관철되지 않아 치과계의 분통을 사고 있다.이에 치협은 지난달 25일 긴급 임시이사회에서 세종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이하 복지부)를 향한 항의집회를 결정했고, 오늘(7일) 오전 8시 45분경부터 한 시간 가량 집회를 진행했다.항의 집회는 치협 최남섭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및 이사진과, 대전시치과의사회·충청북도 치과의사회, 청주시치과의사회, 세종시치과의사회, 공주시치과의사회 회장 및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최남섭 회장은 “오늘 생업을 뒤로하고 이른 시간임에 동참해준 대전시치과의사회, 충청도치과의사회, 충청남도치과의사회와 세종시치과의사회, 청주시치과의사회에 감사드린다. 특히 대한여자치과의사회에서 동참해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치과의사전문의제도는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를 괴롭혀왔던 치과계 큰 과제이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1월 30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치과계에서는 최초로 도출해 낸 합의를 정부는 그대로 이행하지 않았다. 우리의 합의된 사항을 거슬러 단지 치과계의 교
내년도 수가인상률이 2.4%로 타결됐다. 올해 보다는 높지만 의협, 약사회, 한의협 등이 3%대 인상을 약속받은 데 비하면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치협 협상단의 고민도 이해못할 바는 아니다. 노인 임플란트 급여화 등으로 자연증가분이 많아지면서 언제부턴가 요양급여비용 증가율 수위를 늘 치과병의원이 도맡아 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무리 타 단체와의 형평을 호소해도 공단은 꿈쩍도 않는다. 오히려 '치과보험 덩치가 너무 커져 걱정'이라는 한마디로 그 때마다 우리 협상단의 입을 막아 버린다. 올 1/4분기 보험실적에서도 치과의원은 요양급여비용 기준 전년 동기대비 21.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체 평균 증가율이 7.7%임에 비하면 3배에 가까운 수치이다. 이 기간의 실적 7,486억6천여만 원을 치과의원 기관당으로 따지면 월 1,495만 원. 공단이 부담하는 급여비(4,915억 원)만 쳐도 기관당 월 평균 982만 원 꼴이다. 전년도 1분기의 863만 원과 비교하면 1년새 119만 원이 늘어났다는 계산이 나온다. 반면 치과병원은 증가세가 한풀 껶였다. 올 1분기 요양급여 실적이 450억 원 정도로 작년 1분기에 비해 11.7%가 늘어나는 데 그친 것.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