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치러지는 KAOMI 학술대회가 국제학술대회로 마련됩니다. 그래서 학술대회명도 iAO로 네이밍을 정하고, KAOMI가 쌓아온 위상에 걸맞게 학술 강연에 내실을 기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첫 번째 치러지는 국제학술대회가 임프란트라는 학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국내의 관련 산업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KAOMI가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세계치과의사들이 관심과 참여가 목적이 되는 행사로 성장시켜나가겠습니다”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는 3월 12일과 13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2016 춘계학술대회`국제학술대회’를 치른다. 이번 학술대회는 KAOMI도 처음 시도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참가자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몽골을 포함한 7개국을 예상하고 있다.학술대회는 iAO(international Academic meeting of Osseointegration)로 네이밍을 정했다. 이석형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치르며 iAO가 아시아의 대표성을 갖춘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학술활동 뿐만 아니라 임프란트 산업에서도 세계를 주도하고 있기에 학술과 산업이 동반성장하는 행사가 될 것이
앵콜 강연이 쇄도할 만큼 큰 인기를 모았던 치주시대 세미나가 지난해 하반기의 'Episode I'에 이어 '치주시대 Episode II'로 다시 돌아왔다.이번 세미나는 오는 2월 27일과 28일 양일 간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데, 김창성(연세대), 이중석(연세대), 신현승(단국대), 조인우(단국대), 차재국(연세대) 교수 등 5명의 실력파 연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임상 경험과 핸즈온 노하우를 선보일 예정이다.㈜신흥이 주최하는 이번 '치주시대 Episode II'는 지난해의 '치주시대 Episode I'에 이어 '테크닉 중심의 손으로 생각하는 치주'라는 기본 모토는 살리되, 지난 세미나에서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치주 노하우를 가미한 세미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치주시대 연자들은 "획일화된 임플란트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임플란트와 관련된 다양한 치주치료를 함께 다룰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실전 연수회로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임상의들이 강연과 실습을 통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치주에 대한 실전 팁을 모두 배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따라서 지난 Episode I의 주제가 'Resolution of Disease'였던데 비해 이번 세미나의
2015년 9월 창립한 한국포괄치과연구회(Korean Forum on Interdisciplinary Dentofacial Therapy, K-IDT, 회장 김경대)가 지난 17일 ‘교정진동장치`투명교정장치’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진동 교정 장치를 활용한 치과교정 치료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일본 Dr. KENJI OJIMA 교수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김경대 회장은 “지난해 창립한 연구회로 짧은 시간에 많은 분들이 호응해 강연회까지 마련하게 됐다”면서 “요즘 시대는 하나의 치료를 진행하기보단 복합적 치료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우리 연구회의 취지와 같은 것으로 이번 강연회를 통해 포괄치료의 필요성을 검증해볼 시기가 됐다고 판단했다”면서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강연에 나선 OJIMA 교수는 인비절라인과 AcceleDent를 활용하며 진료를 이어가고 있으며, AcceleDent 장치에 대해서는 600증례를 보유할 만큼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OJIMA 교수는 ‘Combined use of Invisalign Accedent’ 주제 강연을 통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그는 “600증례까지 진행하면서 Accel
아시아 설측교정의 대가들이 오는 4월 한국을 찾는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오창옥, 이하 KALO)는 일본(JLOA)과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설측교정에 대한 임상 지견을 공유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도 한국과 일본의 3회 미팅을 갖기 위해 준비하던 중, 아시아의 다른 국가에서 참가의 뜻을 밝혀 ‘제1회 아시아 설측교정 학술대회’로 확대 구성하기로 결정하고, 제1회 대회를 오는 4월 9일과 10일 서울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에 KALO가 주축이 되어 제1회 학술대회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1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행사 소식을 알렸다. KALO 측은 “한국에서 1회 학술대회를 치르게 된 이유가 있다. 한국의 설측교정은 진료 및 강의 수준이 세계적인 수준인 것은 물론 진료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다. 또한 설측교정에 필요한 장치개발이 상당한 수준으로 외국의 치과의사들이 한국을 궁금해 하고 강의를 듣고 싶어 하는 니즈가 높아 1회 행사도 치르게 됐다”고 설명했다.1회 학술대회 및 3회 한일 조인트 미팅은 'Hand in hand, anchoring in Asia'를 대주제로 12명의 초청연자 강의와 일반연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 이하 이식학회)가 올해는 보다 폭넓은 분야의 다양한 임상정보를 나누고 연구하는 학술활동에 매진할 뜻을 밝히며 2016년 학술일정을 발표했다. 오는 7월부터 임플란트 의료보험 적용이 65세로 하향 조정되면서 일반 국민들에게도 치과 임플란트에 대한 정보 등 저변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식학회도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그 첫 번째 학술행사는 오는 25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임플란트 최신지견’을 주제로 이중석(연세대) 교수와 윤정호(전북대치전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Timing for implantation: From extraction to Implantation’, ‘동종블록골을 사용한 치조골 증대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며 현재 등록을 홈페이지(학회사무국 T.02-2273-3875, www.kaidimplant.or.kr) 등을 통해 진행 중이다.이어 오는 3월 5일과 6일에는 춘계학술대회를, 10월 9일은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6월 13일?8월 29일?11월 28일에도 학술세미
인기 연자인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의 '치과의사를 위한 보험진료의 시작과 끝' 세미나가 오는 2월 14일 COEX 2층 201호에서 열린다.이번 세미나는 '차트 리뷰로 보는 보험! 제대로 관리하고 제대로 청구하자!'라는 소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보험을 제대로 청구하고 관리하는 법에 대한 모든 것을 약 두 시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요약해 설명하는 강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최희수 원장은 "치과 보험의 비중이 전체 보험재정의 4%대를 넘어서면서 보험진료를 외면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며, "그렇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제대로 진료하고 청구하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게 됐다"고 이번 강의의 의미를 설명했다.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연은 특히 치과에서 경영적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청구법과 조정삭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차팅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같은 날 COEX 1층 그랜드볼룸과 3층 오디토리움에서는 ‘Practical Dentistry 2016’을 주제로 하는 제10회 샤인학술대회가 개최돼 개원의들의 임상적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본 세미나는 덴탈세미나 홈페이지(www.dentalsemin
제4회 2015 'SHINE-DENTPHOTO 학술상' 수상자로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 사진)이 선정됐다. 'SHINE-DENTPHOTO 학술상'은 덴트포토(www.dentphoto.com)에서 1년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회원을 대상으로 치과의사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뽑는 국내 유일의 학술상이다. 이 상은 샤인덴탈의 후원으로 지난 2012년 처음 제정된 이래 총 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개원의들의 임상 학술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2015년도 수상자를 가리기 위해 덴트포토에선 지난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온라인 투표가 진행됐다. 이 투표를 통해 올해의 수상자로 결정된 이학철 원장은 덴트포토 초기부터 치주치료 증례를 집중적으로 발표하면서 회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영향력 있는 필자로, 이 원장은 그동안 덴트포토 케이스북에 400여 개에 가까운 치주 임상증례와 선명하고 일관성 있는 임상 구내 사진 및 방사선 자료로 치주치료와 그 예후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공유해왔다. 이 원장은 지난 2011년엔 이 임상증례를 묶어 '치주치료와 예후'라는 제목의 임상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제4회 SHINE-DENTPHOTO 학술상 시상식은
미국 Dr. McLaughlin(맥러플린 박사) 초청 서울 강연회가 오는 4월 8일(금) 강남성모병원 세미나홀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은 7회에 걸친 Dr. McLaughlin 프로그램의 네 번째 순서인데, 이날 맥러플린 박사는 'Inter-Arch Treatment Mechanics-Class III Treatment'를 제목으로 35년 임상 노하우와 최신 지견을 국내 교정의들에게 선 보일 예정이다. 지난맥러플린 박사의 강연엔 500여명이 참석했었다. (주)더존월드와 (주)스피드덴탈이 공동주최하며, 사전등록마감은 1월 29일까지. 등록문의는 02-777-2809번.
허중보(부산대치전원 보철과) 교수와 한동욱·홍석원(나노과학기술대학 광메카트로닉스 공학) 교수 공동연구팀이 환원 그래핀 산화물(reduced grapheneoxide)과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ydroxyapatite)의 나노복합체(nanocomposite)를 이용해 ‘골 결손 부위의 신생골 형성을 3배 이상 향상시킨 결과’를 발표하며 학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연구는 최근 생체재료 및 조직공학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에 대해 주목 받고 있는 그래핀 기반 나노바이오소재의 골유도능을, 대표적 골재생 인자인 골형성 단백질(BMP, Bone Morphogenetic Protein) 또는 여타 생화학적 골유도 물질 등이 존재하지 않는 조건에서 세계 최초로 전 임상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한 것이다. BMP를 포함해 비타민 D3(cholecalciferol)와 비타민 C(ascorbate) 그리고 β-glycerophosphate은 대표적 골분화 유도 인자들이다. 이중에서도 BMP는 가장 강력한 골세포 분화 유도 물질로써 수십여년 간 골 조직공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 모델 및 임상 실험에 활용되며 뼈와 임플란트 계면의 골유합(osteointegration) 향상을 위해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가 2016년 첫 번째 학술행사로 1월 17일 일요일 고려대안암병원 유광사홀에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2016 임플란트 학술집담회(2016 KAOMS Dental Implant Congress)'를 준비하고 있다.집담회는 치과의사 세션과 치과위생사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치과의사 세션은 ‘복잡한 임플란트 수술부터 수복, Rehabilitation까지’를 주제로, 치과위생사 세션은 ‘궁금한 임플란트 수술 준비부터 응급상황 대처까지’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종호 이사장은 “학술집담회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부터 재건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마련한 만큼 학술 집담회에 유관 직종에 종사하고 계신 여러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먼저 치과의사 주제 강연은 변준호(경상대) 교수가 ‘Ridge augmentation using stem cell’을 주제로 황순정(서울대) 교수가 ‘rhBMP-2를 이용한 치과영역에서의 골증대술 △재건된 악골에서의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김형준(연세치대) 교수는 '재건된 악골에서의 임플란트 수술'을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