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가 지난 5일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문항의 질적수준을 제고하고, 전문인력의 문항개발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문항개발능력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문항개발워크숍은 COVID-19 상황을 고려해 e-Conference로 진행했는데, 회원 191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워크숍에선 국립국어원 김주미 위원이 '문항작성과 국어의 만남'을, 광주보건대 조민정 교수가 '문항개발의 원칙과 사례'를 제목으로 각각 주제 발표에 나섰다. 행사를 마친 성미경 회장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문항을 개발하고 작성하는데 있어서의 국어의 적용과 문항개발의 실제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종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을 개발하기 위한 교수들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2021 유퀴즈 온더 크다(KDHA)’ 두 번째 이벤트가 펼쳐진다. ‘유퀴즈 온더 크다(KDHA)’는 치위협이 지난해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국민들이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한 퀴즈 이벤트로,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3회로 늘려 개최키로 했는데, 지난 3월 진행된 첫 번째 ‘유퀴즈 온더 크다(KDHA)’에는 만 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하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두 번째 이벤트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두 번째 퀴즈는 ▲칫솔만으로는 잘 닦이지 않는 치아 사이의 음식물 및 치면세균막을 제거하는 구강관리용품은? ▲제1, 2영구치(어금니)의 씹는 면에 있는 좁고 깊은 홈을 메꾸어 충치 발생을 예방하는 시술의 이름은? ▲구강보건의 날이 6월 9일인 이유? 등 세 문제이다. 이벤트 참가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http://naver.me/FQaF5nnV)를 통해 퀴즈의 정답과 함께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되는데, 정답을 모두 맞힌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20명을 선정하며, 상품으로는 커피 상품권 1만 원 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치위생계 최대 학술제전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창립 제44주년 기념 제43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이하 종합학술대회) 행사가 오는 7월 3, 4 양일간 서울드래곤시티호텔(서울 용산구)에서 개최된다. 여전히 제한된 환경이긴 하지만 치과계 행사들이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 오프라인 강연으로 회원들의 학술 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움츠린 치과계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다. 치위협의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현장 강의와 온라인 중계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참가 인원이 제한되긴 하지만, 온라인으로만 운영된 지난해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전망이다. 온라인 방식 또한 참가인원을 대폭 늘려 진행한다. 불가피하게 소규모로 인원을 제한해 운영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다수의 온라인 참가자가 모두 불편함 없이 학술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서버와 시스템 환경을 대규모로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등록은 오는 6월 11일(금)까지 치위협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뤄진다. 현장 강의의 경우 방역 수칙에 따라 하루 수강인원이 제한되는 만큼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방식이 병행되기 때문에 선택에 따라
치위협 임춘희<사진> 집행부도 결국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의 파고를 넘지 못했다. 치위협은 '김윤정 외 4인이 임춘희 회장단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의해 받아 들여졌고, 인용 판결문이 지난달 29일 송달됨에 따라 그 즉시 직무집행정지의 효력이 발생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임춘희 회장과 박정란‧박정이‧안세연 부회장은 지난달 29일부로 직위를 상실했다. 치위협은 향후 법원이 정한 절차에 따라 공식 직무대행을 선임할 예정이며, 그 이전에는 정관에 따라 송귀숙 부회장이 회장직무대행을 맡아 이사진과 함께 회무를 관리하게 된다. 직무대행은 조속히 재선거를 실시해 적법한 새 회장단을 선출하는 역할을 맡게 되는데, 치위협은 임춘희 집행부 이전에도 문경숙 전 회장의 회장직무정지 가처분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를 경험한 적이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가 지난달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 진행한 ‘2021 유퀴즈 온더 크다(KDHA)’ 첫 번째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강건강 문제를 맞추는 퀴즈가 일반인들에겐 조금 까다로웠을 텐데도 10,993명이 참가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고. 특히 이벤트 첫날인 3월 29일에는 3천명이 넘는 참가자가 한꺼번에 몰려 지난해 참가자 수를 넘어서는 높은 관심도를 실감케 했다. 치위협은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1일 치위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위협이 주관하는 ‘2021 유퀴즈 온더 크다(KDHA)’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형식의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에게 구강보건관련 상식을 알리고 구강보건지킴이로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지난해 구강보건의 날에 맞춰 처음 선보였으며 올해는 규모를 키워 총 3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 된 요즘,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가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계도에 나섰다. 기존의 마스크 속 구강건강관리법 포스터를 카드뉴스로 새로 제작해 배포한 것으로, 구강보건 전문가인 치과위생사가 마스크 착용으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올바른 방법과 생활습관을 알려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치위협에 따르면 기존 포스터의 경우 이미 다양한 매체와 채널에서 활용됐다. 지난 3월엔 질병관리청과의 협업으로 페이스북(https://c11.kr/nchl) 등 공식 SNS를 통해 국민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법을 전달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특히 '범용성과 활용성을 높여 보다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 버전으로 제작했다'고. ‘마스크 속 구강건강 관리법’ 카드뉴스는 지난 6일 치위협의 공식 SNS와 블로그에 게재됐으며, 활용을 원할 경우 치위협 블로그(https://blog.naver.com/krdha77/222300224000)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치위협 박정이 부회장은 “지난해부터 많은 분들이 구강건강 관리법 포스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주셔서 더욱 다양한 활용법을 고민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질병관리청 등 다양한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이사 김민정)이 치과스탭을 위한 온라인치과교육사이트 ‘덴탈브레인’을 오픈했다. 덴탈브레인은 현재 경영, 예방, 임상, 보험, 상담, 데스크 등의 분야에 총 50여개의 세미나를 오픈해 두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추가 할 계획이다. 오픈 이벤트로 5월 말일까지 회원 가입하는 모든 분들께 '환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전화멘트' 소책자를 증정한다. 또 수강자들의 강의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유료회원’ 제도도 준비해 두고 있다. 유료회원에 가입하면 정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이 가능하며, 100일 동안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덴탈브레인의 관계자는 '치과스탭들이 치과브레인으로 성장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면서, '특히 예방치과, 실장입문, 병원경영입문 등과 개인코칭의 리부팅과정은 김민정대표의 1:1 상담과 디브리핑으로 개인의 발전과 성장을 돕고 객관적시각으로 자신의 삶을 바라보게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치과인들의 바른성장을 돕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덴탈브레인(www.dentalbrain.co.kr)의 교육문의는 카카오톡채널에서 “브레인스펙” 친구 추가 후 채팅하기를 통해 상담하면 된다. 등록 및 안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유퀴즈 온더 크다 2021’ 첫 번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치위협의 퀴즈 이벤트는 지난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에 열흘간 9,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같은 호응과 열기를 감안해 치위협은 올해는 퀴즈 이벤트를 3회로 늘려 3월과 6월, 그리고 9월에 개최키로 했다.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유퀴즈 온더 크다’는 문제 링크(http://naver.me/GROmFEiq)에 접속해 구강보건 관련 문제 세 가지를 맞히는 방식으로, 정답을 모두 맞힌 참가자 중 12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상품권(10,000원)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1일 치위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치위협 박정이 부회장은 “지난해 이벤트 당시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올해는 그런 관심에 보답하는 것은 물론 더욱더 많은 국민들이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3회에 걸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치위협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3일 최소 인원만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 총회로 개최됐다. 이날 총회(의장 이근유)는 대의원 25명의 서면결의서를 통해 2020년도 사업 추진 현황과 결산보고, 2021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어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양금)가 주관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회는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송은주 현 회장을 유임시켰다. 송은주 회장은 회원들의 신임에 감사의 뜻을 전한 다음 “치과위생사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면서 "회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발전하는 대전·충남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치위협 서울시회 새 회장에 유은미 후보(사진)가 당선됐다. 서울시회는 지난 14일의 온라인 정기총회를 통해 치른 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유은미 후보를 참석 대의원 전원(40명)의 찬성으로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 '바르게, 다르게, 새롭게'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유 후보는 ▲회원과의 의사소통을 통한 현장중심 문제해결, ▲지역 분회활성화를 통한 치과위생사의 역량강화, ▲보건융합 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보수교육 진행, ▲서울시회 정회원을 위한 실질적 혜택 마련과 시스템 구축, ▲서울시회 경력단절 회원의 재취업 프로그램 마련, ▲치과위생사의 위상정립을 위한 유관단체와의 협력 및 교류활동 강화 등 6개항을 약속, 대의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유은미 당선인은 서울시회에서 15, 16대 부회장으로 일했고, 2019년엔 치과위생사들의 권익향상에 힘쓴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제적 대의원 57명 중 40명이 참석해 2020년 사업 및 결산보고에 이어 2021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승인했다. 한편 임기를 마감하는 오보경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함께 일한 임원들과 고문, 사무국장에게 일일이 감사인사를 전한 다음 '새 집행부에 대한 지지'를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