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2017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이수창), 교보생명의 지정법인으로 선정되어 2017년 동안 ‘발달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의 구강건강 회복과 사회적 자립의 기반을 위해 진행하는 치과 진료서비스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이 검색을 통해 가까운 치과병의원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구강검진, 구강관리교육, 치과치료 등을 진행하고, 구강질환을 가진 저소득 발달장애인에게 비보험치료 및 전신 마취하 치과치료 지원을 진행한다.사업을 함께하게 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http://liscc.or.kr)는 생명보험회사들이 공동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기금을 조성하여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 어린이 청소년 복지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신흥 양지연수원에서 ‘2017년교수-이사 동계워크숍’을 진행했다.워크숍은 ‘구강내과 미래를 논하다’란 캐치프레이즈로 구강내과학회 임원진 및 구강내과교수들이 함께했다. 행사 첫날에는 구강내과의 미래를 조명하는 논의의 시간이 진행됐고, 이사회를 통해 부서별 보고 및 2017년 춘계학술대회 준비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심평원 문의사항 및 감서 삭감사항에 대한 보험이사의 발표와 2017년 신입 전공의 현황 및 수련고시 개정, 전공의 교육 일정에 대한 수련고시이사의 설명이 있었다.인정의위원회에서는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현황과 제도 유지관리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구강내과교과서 개정판 및 법치의학 교과서 위원회 구성에 대해서도 공유했다.행사 중에는 ‘구강내과 미래발전 토론회’를 열고 교수협의회, 학회지, 전공의, 개원의. 관련학회와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밖에도 교수협의회 발족 사안, 학회지, 전공의 확충 및 구강내과 전문의들의 진료에 대해 학회 입장을 정리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금기연)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7 무료 틀니·보철 및 임플란트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임플란트 지원 사업은 오는 3월 16일까지, 틀니·보철 지원 사업은 2월 10일부터 4월 19일까지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지원 조건은 서울특별시 거주 저소득 등록 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대상자이다. 사업에 선정된 자는 지원 절차에 따라 검진 후 진료부 소견 및 의료사회복지사의 상담, 각 지원 사업의 심사 기준표에 의해 선별된다.2017년 치료비 지원금은 2억 2,368만원으로 임플란트 지원 사업은 1인 최대 2개, 틀니·보철 지원 사업은 1인 최대 틀니 2개와 지대치 4개까지 지원된다.금기연 병원장은 “구강질환은 당장 생명과 직결되지 않다는 이유로 도움 받아야할 많은 저소득 장애인들이 외면당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번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비용경감은 물론 높은 병원 문턱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장애인들의 구강건강회복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각 지원 사업은 신청 및 접수 기간에 맞춰 장애인 등록증과 관련 증명서를 지참하고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에 전화예약 후(02-
치과계의 동반자로 덴틴 역할 기대덴틴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최근 급변하는 의료상황과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한 심층보도와 발 빠른 보도를 통해 치과계 전반에 반향을 일으켜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치과계의 동반자로서 작금의 난국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덴틴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덴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최남섭냉철한 안목으로 치과계 발전에 도움주길덴틴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덴틴은 인터넷과 디지털로 무장한 뉴미디어 환경 변화에 발맞춰 지난 2013년 창간된 이래 치과 분야의 새로운 소식과 정보를 생생하고 발 빠르게 전달해왔습니다. 우리 치과계는 많은 치과인들이 소임을 다한 만큼 보건의료계 굳건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산적해 있는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치과계 구성원들이 상생관계를 굳건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치과계를 대표하는 단체 간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며, 그 못지않게 치과계 소통 창구인 언론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덴틴에게도 치과계의 밝은 앞날을 위해 냉철한 안목으로 언론의 시각에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가 지난달 21일 연세대 치과대학 1층 강의실에서 29대 신임 집행부의 첫 회의와 워크숍을 진행했다. 행사는 최성호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임원 소개 및 인사, 부서별 사업 계획 보고가 이어졌다.먼저 학술부는 2017년도 학술일정과 한국 개최로 진행되는 APSP(Asian Pacific Society of Periodontology)를 알리며, 함께 진행되는 종합학술대회의 준비 상황을 알렸다. 이어 재무부는 지난 5년간의 수입과 지출의 변화를 포함한 현 재무제표에 대해 보고하고, 총회 감사보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부는 일본, 중국, 몽골 치주학회와의 관계와 관련 행사를 정리해 보고하고, 임원진은 일볼 및 중국 치주학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어 몽골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도 이어나간다는 계획을 공유했다.기획부는 치주 치료 가이드라인 제작과 전문의 시대에 발맞춘 회원 관리 방향을 제안했으며, 섭외부는 학회와 관련 업체 간의 협력을 강화`확대할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수련고시부도 발표에서 전문의 증례 관리를 온라인 수련기록부로 활용해 효율적으로 진행할 것과 전공의 필독 저널리스트와 수련교육증례를 재정비한다고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박민갑, 이하 동문회)가 지난 25일 간담회를 열고 연아 동문들을 위한 사업 계획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박민갑 회장을 비롯해 조영식, 강현구, 이정욱 부회장과, 심동욱 홍보이사와 함태훈 홍보담당이사가 함께했다.22대 집행부는 ‘연아인’이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치과의사로서 어려운 일을 겪을 때 동문회를 찾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사업에 주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민갑 회장은 “임기 내 동문들이 동문회를 통해 활용 가능한 사업을 고민하고 있다. 세운 목표를 모두 달성하기는 힘들겠지만 동문회는 지속될 것이므로 미래를 위한 목표 사업을 실천해보려 한다”고 밝혔다.박민갑 집행부는 △급변하는 세대변화에 순응하는 동문회 △선배를 존중하고, 후배를 아우를 수 있는 동문회 △모교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동문회 만들기를 약속 선포했다. 박 회장은 “우리 동문회가 변화에 발맞추고, 선후배가 함께하는 활동이 발전하길 바란다. 때문에 문화와 역사가 있는 동문회라는 브랜드를 창출하고 싶은 욕심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문회 신년 교례회 때 동문들에게 ‘항상 모교와 동문회를 잊지 않고 사랑하는 연세바보가 되길 희망 한다’고 밝힌
경기도치과의사회 32대 회장으로 입후보한 나승목 부회장이 지난 16일 저녁 경기도치과의사회관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나승목 후보는 ‘투명한 경치’를 만들어갈 회무 베테랑이란 슬로건으로 8년간의 회무 활동에 초점을 맞춰 출마의 변을 밝혔다.나 후보는 “회무 시작은 봉사정신 내지 의무감으로 시작했지만 일을 하다 보니 몰두하게 되고 성취감을 느끼며 8년의 회무를 진행해 왔다”며 자신에게 붙었다는 ‘회무 종결자’라는 수식어도 소개했다.나승목 후보는 경기지부 회장 후보로 거론된 4명의 후보 중 첫 번째로 소신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그가 타 후보보다 빠르게 소식을 전한이유가 치과계에 대내외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내부적으로는 단합이 중요한 때라고 강조하고 ‘어려울 때 일수록 리더의 책임이 막중한 때’라고 강조하고 “많은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리더가 필요한 때이다. 8년 동안 주요 보직을 거치며 많은 노하우와 인맥을 축적시켜왔으며, 현재는 업무 능력이 최고조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경기지부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인물로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가 회원들에게 다가가고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경기지부를 ‘회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회원과 소통하며, 회원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0대 회장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이상훈·장영준 개혁캠프가 오는 2월 6일 서울성모병원 의과대학 106호에서 ‘치과계 Opinion Leader 초청 개혁정책대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치과계 핵심 현안을 주제로 삼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다뤄지는 주제는 ▲1인1개소법 ▲치과전문의제 ▲SIDEX, GAMEX 등 학술대회 개혁안 ▲회비문제 ▲대의원제 개혁안 ▲보조인력문제 ▲치과의사 정원감축문제 등으로 범치과계 차원의 개혁적 공론을 확립하기 위한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이날 패널로는 이태현 대한치과의원협회 회장, 김용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회장, 박인임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수석부회장, 민병규 대한치과공중보건의협회 회장, 최범식 대한치과전공의협회 회장, 강현구 서울시치과의사회 부회장, 이상복 전 대한치과의사협회 홍보이사, 김성철 전 수원시치과의사회 회장, 김재성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 나승목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 최양근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 등으로 예정되어 있다.
국립대학교치과병원장협의회가 지난 12일과 13일 부산대치과병원에서 회의를 열고, 회장에 허성주(서울대치과병원) 병원장을, 부회장에 남순현(경북대치과병원) 병원장을 선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국립대치과병원 발전을 위해 △국립대치과병원의 역할 △치과 관련 정책 개발 등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치과의사전문의 전문과목별 진찰료 산정, 경남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추가 설치 및 지원 예산 증액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회의에는 허성주 서울대치과병원장, 김욱규 부산대치과병원장, 전영미 전북대치과병원 치과진료처장, 황인남 전남대치과병원장, 남순현 경북대치과병원장, 엄흥식 강릉원주대치과병원장이 참석했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박민갑)가 지난 2일 초도이사회를 갖고 신임 집행부로서 첫발을 뗐다. 이어 지난 12일에는 연세치대동문회 신년교례회를 열고 연세사랑을 실천하자고 다짐했다.박민갑 회장은 인사에 나서 ““2017년은 신임 집행부가 새롭게 시작하는 첫 해로 자랑스러운 연세치대 연아동문들이 연세ㆍ연아사랑 바이러스에 걸린 듯이,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연세사랑을 실천하는 한해가 되자!”고 발표해 동문들의 박수를 받았다.행사에는 김광만 학장, 김기덕 병원장, 김광식 전 치협부회장, 홍순호치과의료정책연구소장 등 동문회 고문, 원로선배,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2017년 회무와 앞으로 동문회의 발전에 대한 덕담의 시간을 가졌다.만찬 후 2부 행사에서는 18회 이주연 동문이 제국전쟁시기 세브란스 치과의사들(제3대과장 맥안리스와 한국인 치과의사들)이란 주제로 1921년에서 1941년에 걸쳐 세브란스 치과에서 제직한 제3대 치과과장 J.A.McAnlis와 그 시대 한국인 치과의사들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실제 맥안리스 선교사의 증손자인 Mongomery McAnlis가 참석하여 맥안리스의 세브란스 치과사랑과 그의 유품들이란 내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