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과 석사과정 김세연(예방치과학교실) 학생이 지난 6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5년 대한치과보험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포스터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김세연 학생은 포스터 부문에 ‘일부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치과진료관련 보험교육에 관한 의견’을 주제로 발표했고, 경쟁결과 최우수상을 차지하게 됐다.그는 현재 부산대치전원에서 치과관리학 수업 중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건강보험진료비 청구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 중으로 치과진료와 관련한 보험교육에 학생들의 의견을 파악해 교육진행에 반영할 목적의 설문조사를 시행했다.그결과 50%이상이 국민건강보험 법령, 국민건강보험 치과진료비 이론 및 청구 실습, 국민건강보험 이의신청, 국민건강보험 현지실사를 강의 및 실습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파악됐고, 현행 강의 및 실습시간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결과를 도출해 보완책을 제시했다.
덴틴 칼럼리스트인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가 지난 5일 열린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정기총회에서 구강보건공로 부문 건치상을 수상했다. 황 교수는 후학양성 뿐만 아니라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구강건강에 이바지해 왔는데, 이번엔 특히 초등학교와 보건소의 구강보건사업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교수는 덴틴의 고정 칼럼 '황윤숙의 깨알줍기'를 통해서도 많은 독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 민병귀 전공의가 지난달 8일 열린 ‘2015년 대한턱관절교합학회종합학술대회’에서 ‘모노리틱 지르코니아 써베이드 크라운과 메탈교합면을 가지는 국소의치를 이용한 수복 증례’를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하고, 우수포스터 수상했다.
김수관(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1일 2015년 ‘國會 KOREA POWER LEADER 大賞(학술 치의학 부문)’을 수상했다. 이 상은 연합매일신문과 코리아 파워 리더 연말 대상 선정위원회가 2015년 대한민국을 선도한 혁신적인 기업, 인물 등을 선정하는 것으로, 투철한 국가관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탁월한 리더십 및 전문성을 발휘해, 대한민국의 성장을 위한 노력에 성장을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치하하기 위해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수관 교수 역시 국가발전은 물론 인류사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결정됐다.
윤정호(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 33rdEdition) 2016년판에 등재된다.마르퀴즈후즈 후는 1899년에 발간된 후 매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공학, 의학, 예술 분야 등에서 우수한 업적을 세운 인물을 선정해 업적과 프로필을 등재하는 인명 사전으로, 영국 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윤정호 교수는 POSTECH 생명과학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전북대학교에서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치주과학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성복(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 이성복 교수가 지난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집트 나흐다 대학에서 열린 ‘제1차 나흐다대학(이집트)-글래스고우대학(영국)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특별강연을 펼치고 돌아왔다.이 교수가 이번 컨퍼런스에서 강연한 주제는 ‘최소 침습법에 의한 상악동 거상수술’로 그가 다년간 정립해온 임상 지견을 이집트 치과의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집트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라이브 서저리도 함께 진행하며 진료의 이해도를 높였다.라이브서저리는 이성복 교수가 2006년부터 9년간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에서 진행한 치료 방법을 소개한 것으로 ‘최소 침습의 상악동 골이식 수술법’이 상악 구치부(위턱 어금니 부위) 결손환자에게 적용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 시켰다. 또 이 교수는 심포지엄에도 연자로 나서 ‘강동경희대병원의 혁신적인 기술이 미래의 임플란트 치의학을 주도 한다’는 주제로 현재 진행 중인 임플란트학의 현 주소를 전했다.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하고 주관한 이집트 나흐다대학 구강외과 Hossam 교수는 “이집트 현지에서 처음 진행된 임플란트 강의 및 라이브 수술이 이집트 치과의사회 회원들에게 매우 높은
전희경 원장(군산 사람사랑치과 사진)이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행복나눔인으로 뽑혔다. 전 원장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백미 10kg짜리 500포를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정, 경로당, 불우가정 등에 지원해온데다 2010년부터는 주변 2개 고등학교에 매월 80만원씩 장학금 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베트남과 라오스로 의료봉사를 네차례 다녀오기도 했다. 전 원장은 오늘(25일) 11시 30분부터 명동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배우 장나라씨 등 다른 수상자 39명(개인 28, 단체 11)과 함께 행복나눔상을 받는다.행복나눔상은 보건복지부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일반국민, 나눔단체, 지자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가 2회째이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26일 낮 12시에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치아균열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한국인들이 마른오징어, 누룽지 등 단단한 음식을 즐기는 편으로 섭식형태에도 영향을 준다. 이에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점검하고 치료로 이어질 수 있게 돕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건강강좌는 치과보존과 손원준 교수가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는 02-2072-3114로 하면된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 치주과 조영단 전공의가 지난 9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37회 일본생체재료학회 학술대회’ 학술경연에서 1등상인 ‘최고상(Best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학술경연은 한`일 각국에서 ‘젊은연구자상(Young Scientist Award, YSA)’ 수상자로 뽑힌 10명이 경합을 벌인 것으로 조영단 전공의의 수상이 더욱 의미있다.조영단 전공의는 지난 7일 세종대에서 열린 ‘27차 대한골대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해 이번 대회에 참가 자격을 얻었고, 경합을 벌인 결과 1등 상인 최고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경연에 조영단 전공의는 'Biomimetic approach to stimulate osteogenesis on titanium implant surfaces using fibronectin derived oligopeptide(파이브로넥틴유래 펩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표면개질)' 주제 연구내용(지도교수 구영)을 발표했다. 그는 현재 국내 제1호의 D.D.S.-Ph.D. 복합학위 출신으로, 박사학위 취득 후 현재 서울대 치주과 전공의과정을 밟고 있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구강병리학교실 홍삼표 교수는 지난달 13일 학생들의 교육과 연구 환경에 도움이 되고자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이재일 원장)에 5천만 원의 대학발전기금 기부했다. 홍삼표 교수는 “미래의 치과계를 이끌어갈 제자들이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배움의 기회를 더욱 많이 갖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국민건강 증진에 커다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재일 원장은 "평소 후약 양성에 큰 관심을 보여주신 교수님의 깊은 뜻과 마음을 잊지 않고, 홍삼표 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아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인재 양성을 위해 힘 쓰겠다”고 전했다. 홍삼표 교수의 발전기금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 각종 기자재 구입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 · 연구 활동에 활용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