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재형)이 지난 2일 치과병원 5층 평강홀에서 QI구연발표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객만족과 의료질 향상을 위한 2015년 QI 구역발표’로 치과병원 11개 부서가 올 한해 진행한 QI분과활동에 대한 중간보고 및 최종결과보고서 심사를 진행한 결과 4개 부서가 선정돼 구연발표를 진행했다.발표는 △중앙공급실(진료재료 사용량 감소 유도를 통한 재료 비용절감) △소아치과(어린이집 협약을 통한 홍보 및 환자를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보존과(적극적인 신환환자 응급치료 및 대기시간 감소를 통한 환자만족도 증진) △구강악안면외과(환자대기시간 감축시켜 환자 주소의 빠른 해결과 만족도 향상) 순으로 경진대회가 진행돼 종합 최우수상은 중앙공급실이, 우수상은 구강악안면외과가 차지했고, 소아치과와 보존과는 장려상을 수상했다.전남대치과병원의 QI경진 대회는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모든 직원의 노력을 담고 있어 매년 보다 나은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이 지난 17일 조선대치의학전문대 대강당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광주 지역 이웃들을 위한 ‘자평음악회’를 진행했다.음악회는 1부 내외빈 축하인사에 이어 2부에서는 '겨울아이, 작은 연못', '당신을 향한 노래', '스케이트 왈츠', '루돌프 사슴코' 공연과 시낭송 '흔들리며 피는 꽃', 플루트 연주 '날 세우시네'(You raise me up), '화이트 크리스마스' 등으로 연말연시, 겨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김수관 이사장은 "조선대학교 교수들, 광주시 약사회 회원 등 다양한 분들과 무대를 준비하고 광주 지역 이웃들과 함께하는 뜻있는 시간 이었다"며 "비록 날씨는 춥지만 이번 음악회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자평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에 앞장서기 위한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2015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지난 15일 목포 신안비치 호텔에서 열린 성과대회는 광주 지역사회의 통합건강증진을 위해 애쓴 기관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광주`전남지역 거주 장애인들에 대한 치과진료 및 구강질환 예방사업, 장애인 치과응급의료체계의 중심거점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3년은 4,500명, 2014년에는 5,436명 그리고 2015년 11월 현재 4,936여명의 장애인이 진료를 받았으며, 매월 2회 광주·전남지역의 의료소외 계층 및 중증 장애인 보호시설을 찾아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지역보건소의 유기적 관계를 맺고 10월 22일 전남지역 시군 보건소 치과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회를, 11월 27일에는 광주지역 시구 보건소 치과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의학교육 프로그램인 '연세대학교 국제교정 미니레지던시'에 올해도 14개국, 60여명의 교정치과의사가 참석하며 집중도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연세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5회째로 한국 치과교정의 우수한 임상 수준을 확인시키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는 동남아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의 치과의사들에게 직접 치과교정의 생역학적 원리와 진료 계획 및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교육은 △비수술, 비발치치료를 위한 연조직 패러다임 △TADS(골내임시고정원)을 이용한 치료에 적용되는 교정생역학 △CAD/CAM 기반 디지털 교정 진단 및 치료계획 △설측교정 △선수술교정 등으로 진행됐다.연세치대의 국제교정 미니레지던시 과정은 교정치료에 있어 생역학 분야의 연구 성과를 갖고 있어 의료선진국에서도 강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을 만큼, 의료교육 및 임상가들에게 또 다른 시선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단일 학교가 주최하는 연수회 중 세계에서 교정 전공의`전문의가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어 그 의미 또한 크다.교육을 담당한 이기준(연세치대 교정과) 교수는 “한국의 선진 치과의료기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수십 년간 쌓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과 콩피에뉴 공과대학(Université de Technologie de Compiègne, UTC) 융합연구단이 지난 3일 프랑스에서 공동 국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6월 서울대학교에서 열렸던 심포지엄의 후속으로 2014년 한국과 프랑스간 과학기술 협력기반 조성사업 체결 후 진행되고 있는 활동이다.심포지엄이 개최될 당시가 프랑스 파리 테러 발생 직후이고, 행사장이 테러 발생 지역이어서 행사 관계자들의 우려도 있었지만, 프랑스 측에서도 당초에 계획했던 일을 일관성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보안에 철저히 한 모습을 보여 줬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도 학술행사가 순주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했다고 김태일 교수는 밝혔다.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치아주위 조직공학용 신개념 생체재료개발(Développement de Nouveaux Biomatériauxpour l’Ingénierie Tissulaire Parodontale)’을 주제로 UTC 캠퍼스 내의 Gauss 원형극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의 이름은 ‘2015 과학기술국제심포지엄’(Symposium International 2015 sur les Sci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가 지난 7일자로 교육부 지원 ‘2016년 치과 노후 장비 교체 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분리 독립해 5년째 독립법인으로 경영을 이어가고 있고 치과 장비도 개원 당시에 노후 된 장비 등으로 마련돼 교체가 필요했다. 이번을 계기로 부산대치과병원의 CAD/CAM 및 Microsurgery용 현미경 등의 최신 의료장비가 도입될 수 있게 됐다.김욱규 병원장은 “부산대치과병원이 최신 장비로의 교체 후에도 부산, 울산, 경남지역 시민들을 위해 한층 나아진 치과 의술을 베풀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되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연구원장 조병훈)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학연구소(연구소장 김각균)은 공동으로 지난달 27일 ‘3D 프린팅의 임상학적 활용’을 주제를 국제심포지움을 진행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움은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임상학적으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강의는 ▲SNUDH platform for the development of dental instrumentation▲New business opening with 3D printers ▲clinical application of metal 3D printing systems ▲3D cell printing technology and its biomedical applications ▲Bioprinting for translation applications ▲Orthopaedic application of 3D printing technology ▲2D·3D·4D Imaginations to create real variety of implants ▲Dental application of clinically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은 지난 1일 ‘2015 외국인 유학생 초청 간담회’를 열고 유학생들의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간담회에는 이재일 원장과, 홍성도 국제교류실장 및 보직교수를 비롯해 12개국의 14명의 학생들이 함께 자리해 학교생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참석한 유학생들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고, 그동안 궁금했던 것에 대해 교수님들과 이야기 할 수 있어 유익하고 많은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재일 원장도 “앞으로 적극적으로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해 더욱 즐거운 학교 생활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 이 자리를 통해 직접 이야기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학업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의 아트스페이스갤러리의 12월 전시회는 송년특별기획으로 소품전을 진행한다.그동안 아트스페이스갤러리는 전남대치과병원을 찾는 모든 이용객들에게 치료공간이라는 사고의 틀을 깨고 의료와 문화가 공존하는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환자 및 보호자, 지역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장르의 그림 및 사진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해왔다.12월, 한해를 마무리 하며 그동안 전시회에 참여했던 작가들의 소품전을 특별기획으로 전시해 관람객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그림`사진 전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학장 고성희) 치의학과 3학년 정다슬 학생이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치과의사협회(ADA) 학술대회 중 세계 치과대학 학생 임상연구 학술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논문발표를 진행했다.정다슬 학생의 발표는 ‘Genetic diversity of the tet(M) Gene in tetracycline Resistant Oral streytococci’으로, 지난해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때의 수상으로 ADA 후원이 확정됐으며, 이번 학술대회 중 열린 56회 세계 학생 임상연구 프로그램에서 한국 대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한편 치의학과 4학년 이승주 학생은 지난 14일 열린 대한치과보존학회 학생임상경연대회에서 근관치료 부분 ‘Root canal treatment of Maxillary Incisor associated with Acute Apical Abscess’주제 발표에 나서 1등상을 수상했다. 강릉원주치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자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