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시술하기 위해 설립된 글로벌 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가 18기 정규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특히 ELIT Plus(Essence Live Implant Training) 코스와 ALIS Plu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코스 등 두 가지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허영구 원장을 비롯 김남윤, 김종화, 김종엽, 김중민 원장 등 5명이 메인 디렉터로 각 코스를 이끌게 된다. 이외 각 분야 유명 교수와 원장들이 초청연자로 강연을 빛낼 예정이어서 이번 코스는 기초부터 응용 그리고 다양한 실습까지, 임플란트의 전반적인 부분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먼저 'ELIT Plus'코스는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절개와 봉합법,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진단 등 기초에 충실해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5월 20일(토), 21일(일)의 1, 2회는 'Essence Anatomy Implant Placement for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고, 6월 17일(토), 18일(일)의 3,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한중석)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지난 2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빅데이터와 딥러닝의 의료영상 응용’을 주제로 ‘2017 국제심포지엄’을 진행했다.심포지엄은 ‘치과의료기기 RBD 플랫폼’ 사업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지원하는 바이오 의료기기 산업핵심기술개발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치과의료기기 RBD 플랫폼’은 21세기 대한민국 치과의료 산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미션과 5년간 9개의 고품질 치과의료기기를 개발하고, 3개의 글로벌 치과의료기업을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해 기업과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 세계적인 경제 성장은 물론 인구 고령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의료기기 산업은 지속적인 고부가가치 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정부 역시 ‘국가 성장 동력’으로 의료기기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플랫폼 책임자인 조병훈(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한 이 시점에 인공지능의 발전은 의료기기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유럽, 그리고 일본, 등 세계 주요국들은 인공지능의 개발을 앞다투어 진행해 나아가고
오는 2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는 ‘빅데이터(Big Data), 딥러닝(Deep Learning)의 임상학적 응용’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 심포지엄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지원하는 바이오의료기기산업 핵심기술개발 기술선도형치과의료기기 개방플랫폼 구축사업 지원에 따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주최한다.주최 측은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딥러닝 기술과 빅데이터의 임상적 활용에 관련한 여러 가지 주제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최근의 의료영상분야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딥러닝 및 클라우드 시스템 등 기술적 혁신과 임상적 응용 그리고 산업적 발전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의는 △의료빅데이터를 이용한 임상연구 △인공지능은 의료의 미래를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인공지능과 의료서비스의 특징 △데이터분석과 인구 건강 관리를 통한 의료 품질 평가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영상의 혁신적 아이디어는 물론 임상적 경험, 전문기술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심포지엄에 대한 문의는 02-6747-6576으로 하면 된다.
‘비판적 사고를 통한 성공하는 보철 치료’를 주제로 한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의 ‘2017년 춘계학술대회’가 2천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15일과 16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는 성공하는 보철치료의 방법을 공유하며 치과의사들의 임상적 노하우와 학문적 견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허성주 회장은 “치과계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보철학회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배경에는 한중석 차기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고생이 있었다. 때문에 프로그램이 탄탄하게 마련됐다. 이 자리를 빌어 학술대회에 준비에 최선을 다해준 임원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인사했다.한중석 차기회장도 “횟수가 거듭될수록 보철학회의 학술행사는 내실을 기하고 있다. 때문에 일하는 자로서 감사하다. 가을에 열리는 추계학술대회도 성황리에 진행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중석 차기회장은 추계학술대회가 끝난 12월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교합·협진 통한 성공 보철치료 익히기보철학회는 학술대회 강연을 세 가지 소주제로 잡았다. 첫 번째 ‘교합의 이해를 통한 성공하는 보철치료’, 둘째 ‘부분적 협진을 통한 성공하는 보철 치료’, ‘오랜 임상에서 배우는 성공
‘제14회 서울대학교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학술대회’가 지난 16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과교정학교실동문회(회장 차경석) 동문학술대회는 지난 199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27년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는 2013년 대회 후 4년 만에 열린 것으로 지난 시간만큼 학술적으로 서울치대 치과교정과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행사다. 차경석 회장은 “4년 만에 열린 학술행사에 동문들은 물론 외부 임상가들까지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 이었다”고 설명하고 “우리 동문회는 ‘적극적인 동문의 참여’라는 마인드로 성장할 수 있는 생명체다. 앞으로도 서울치대교정학교실 동문회라는 생명체의 건실한 성장발육을 바란다면 동문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서로 존경하고 자랑스런 동문회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의는 4가주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박준범(미소사랑치과) 원장이 ‘악정형장치를 이용하여 치료한 반대교합 환자의 하악골 성장’을 주제로 △Class III 환자의 하악골 성장양상의 분류 △Differential growth and dental compensation △하악골 성장 - 유전적 인자 or 환경적 인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최연범, 이하 KALO)가 지난 9일 코엑스 컨퍼런스 327호에서 ‘2017년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 학술대회’를 치렀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Guillaume Lecocq 유럽 설측교정학회 회장은 물론 Takeshi Nakajima 일본 설측교정학회 회장도 참석해 강연을 진행하며 학술대회의 내실을 기했다.‘Why Lingual? Why Not Lingual?’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외 연자들이 강연을 통해 설측 교정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설측교정치과의사회 측은 “이번 학술대회는 유럽설측교정학회 회장과 일본 설측교정학회 회장이 함께 하며 전 세계 진료 트렌드를 확인하고 수준 높은 국내 설측교정의 현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세계설측교정학회는 전 세계 네트워크망으로 연결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은 수준 높은 학술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최연범 회장은 “지난 10년간 두 번의 세계 설측교정학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400여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임상에 직접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술대회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강의는 최연범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 대표단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인도 델리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연맹(Asian Pacific Endodontic Confederation; APEC)’에 참가해 2018년 한국에서 열리는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WEC)를 홍보하고 돌아왔다.이번 대회에는 박동성 회장을 비롯해 김성교(경북대) 교수, 황호길(조선대) 교수, 김현철(부산대) 교수, 서민석(원광대) 교수와 전공의들이 함께 했다. 학술행사에서 김현철 교수는 Keynote speaker로써 강의를 진행했고, 서민석 교수는 대표 연자로 강연했다.특히 이번 학회 기간 동안 오는 2018년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IFEA) 주관,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WEC)’를 홍보하기 위한 부스를 설치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한편 APEC 회원국 대표자 회의에서 김현철 교수는 APEC Secretary로 선출되어 국제 학회 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게 됐으며, 연세대 김의성 교수는 Councillor로 임명됐다. 제20회 APEC는 2년 뒤 터키에서 열린다.
브레인스펙의 ‘2017 OHC브레인스펙 심포지움’이 지난 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에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내일, 내 일을 위해 뭉쳐야 뜬다’를 주제로 계속구강관리에 대한 기준을 세울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첫 번째 강연은 최종훈(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맡았다. 최 교수는 ‘New paradigm of toothpaste’을 주제로 치약의 역사에서 부터 성분과 작용, 그리고 왜 치약 선택이 중요한 지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 특히 치과치료 중 나타나는 구강의 문제 중 치약의 역할이 어떤 것인지 설명하고, 올바른 치약의 선택이 치료의 완성도까지도 높여준다고 강조했다.이어 김나영(프리스퀘어 구강병 예방코칭연구소) 소장이 ‘구강건강관리 시 미생물유전자검사를 활용’에 대해 치과위생사로서 연구소를 설립하게 된 계기부터 자가관리를 위해 개인별 구강건강관리 코칭 노하우에 대해 전했다. 이 강의 후에 최종훈 교수는 치과 영역에서 파이를 넓히는 것은 구강관리로부터 시작 된다고 말하며 계속구강관리의 중요성에 힘을 실었다.김민정 대표도 ‘자가관리를 위한 구강상태에 맞는 칫솔의 선택과 추천방법’ 주제 강의에 나서 교정, 임플란트 등 환자 케이
오는 29일 신사역 8번 출구 제이타워에서는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가 주최하고 (주)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이 주관한 ‘잘 되는 병원, 성공코드 리마인드’ 주제 세미나가 진행된다. 29일부터 30일, 5월 20일과 21일, 6월 17일과 18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병원 관리 및 마케팅의 정의를 새롭게 다져 실제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할 예정으로 치과의사, 진료실장 및 팀장이면 세미나에 참가 가능하다.세미나는 5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첫 번째 테마는 ‘잘하는 소통은 어떤걸까?’를 제주로 주지영(Excellent Call Center Academy) 대표가 나서 상담 동기부여 노하우와 환자를 병원으로 이끄는 상담테크닉을 소개한다.이어 ‘조직 커뮤니케이션즈’ 주제로는 안상훈(연세휴치과네트워크) 원장은 ‘리더십과 동기부여’을 주제로 리더와 직원과의 관계, 리더의 동기부여는 충성심이 높은 직원을 만들기, 성공한 리더가 들려주는 동기부여에 대한 사례를 전한다. 이어 주 대표도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 노하우를 소개할 계획으로 4가지 인간역학 진단을 통한 개인별 유형 이해, 유형별 선호 비선호 경향에 대한 토의, 4가지 역할을 활용
(주)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의 ‘2017 OHC브레인스펙 심포지엄’이 십여일 앞으로 다가왔다.내달 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브레인스펙의 상반기 학술행사로 ‘내일, 내 일을 위해 뭉쳐야 뜬다’를 주제로 계속구강관리에 대한 강의를 마련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강연은 최종훈(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의 ‘New paradigm of toothpaste’주제 강의다. 이 시간에는 올바른 치약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강조하며, 개원가에서 갖고 있던 구강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최종훈 교수는 “입안이 헐고 아프거나, 민감해져 치료된 치아라도 어디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환자가 종종 있다. 강연을 통해 구강관리를 도와줘야하는 치약이 오히려 입안을 자극시키고 심지어 전신건강에도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치는 증거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하고 “변화되는 치약의 흐름을 짚어보고, 몸에 유해할 수 있는 치약 성분을 살펴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구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치약의 개념을 설명 한다”고 말했다.또 다른 강연은 김나영(프리스퀘어 구강병 예방코칭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