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 이하 대여치)의 가을 학술행사가 지난 16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대여치 2017년 학술대회는 ‘치과의 미래, Digital Dentistry’를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서며 치과계 역시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교정, 보철, 임플란트까지 진료에 활용 현재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강의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박서정(트리Baylor치과) 원장이 ‘엘르메트릭스와 함께 시작하는 쉬운 디지털 교정 1+1=?’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박 원장은 강연에서 엘르메트릭스 교정이 무엇이고 어떤 솔루션을 통한 ‘정교하지만 쉽게’ 교정이 이뤄지는지 임상적인 소견을 전했다. 두 번째 강의는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임플란트 치료’에 대해 가이드서저리, 디지털 인상, CAD/CAM을 이용한 수복물 제작에 대한 임상적 경험을 전하고 디지털 치의학의 방향성을 공유했다.마지막 강의는 이수영(서울라인치과) 원장이 맡아 ‘Contemporary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수영 원장은 디지털이란 단어를 수년전부터 들어왔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 회장단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야마에서 열린 ‘제10회 World Congress of International Federation of Esthetic Dentisry(IFED)’에 참석했다.IFED는 국제적인 학술대회로 세계적인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 자리는 심미치과학회 임영준 회장을 비롯해 한국 대표연자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임영준 회장은 세계 대표 임상가들과의 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강정경(중앙보훈병원) 이사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심미치과학회의 인정의 제도를 설명하는 Sistership Session에서 발표했다. 장원건(마일스톤즈치과) 원장, 이동운(중앙보훈병원) 교수, 김현동(서울스마트치과) 원장은 포스터 발표에 나섰다. 이밖에도 정국환, 김태은 이사도 한국을 대표해 각국 대표단과 함께 자리하며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했다.
임상현장 25년의 노하우를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강의가 마련된다. 오는 10월 14일 서울 서초구 보아치과에서 열리는 ‘계속구강관리 실전코스’는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 김민정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서 임상에서의 계속구강관리가 무엇인지, 어떻게 실천하는지를 소개한다.강의는 계속구강관리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전문관리방법 실습 및 프로세스 적용, 자가관리방법(자가관리 교육방법, 자가관리제품 추천)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김민정 대표는 “스켈링으로 보험만 청구하는 단순구조의 관리 프로그램의 시대는 지났다. 고객이 만족하는 계속구강관리프로그램을 우리치과에 적용한다면 충분한 수익구조와 환자의 만족까지 창출해 내 병원의 안정화에 을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세미나 의미를 전했다.이번 강의는 선착순으로 12명만 등록받는다. 세미나 등록 및 문의는 전화(010-3618-2080) 및 카카오톡(brainspec)으로 하면 된다.
연세대학교 공과대학과 연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이 공동주최한 ‘제1회 공과대학`치과대학’ 공동 심포지엄이 지난 8일 연세대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열렸다.이 시간은 치과치료에 활용 가능한 기술력에 대한 기전을 발표하는 자리로 공대와 치대의 공동 연구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광만 치대 학장도 “오늘이 공과대학과 치과대학의 연구자들이 서로의 연구 분야를 소개하고 , 공동연구를 통해 4차 산업 혁명을 맞이하는 조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홍대식 공과대학장 역시 “서로 공동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지만 심포지엄을 통해 토론하는 시간은 처음”이라면서 “공대에서는 진동/소음, 유체, 신소재, 영상등 핵심요소기술과 치과의료기기 기술을 소개하는 것에 목적을 뒀다”고 설명하고 이번 심포지엄을 통한 연구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심포지엄에서는 연구 동향 및 공과대-치대 융합 연구에 대해 소개됐다. 먼저 연세치대 김희진(구강생물학교실) 교수는 ‘Development and clinical implications of the medical device based on the clinical anatomy of the craniofacial s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 이하 이식학회)가 추계 학술대회 및 2기 치과임플란트 아카데미 운영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9일 학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영균 회장을 비롯해, 오상윤 부회장, 송영대 총무이사 그리고 2기 아카데미 연자들이 함께 했다.김영균 회장은 “이식학회는 현재 분위기를 바꿔나가는 중이다. 그중에서도 치과임플란트 아카데미와 같은 활동은 학술을 기본으로 역량을 펼쳐나가는 과정”이라면서 변화를 맞고 있는 이식학회에 관심을 부탁했다. 그는 “우리가 운영하는 아카데미는 외과적 수술까지 모두 다루는 과정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 임플란트에 대해서도 임상가들과 진료방법을 공유하고 기술을 연마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설명했다.이식학회는 학회가 운영하고 있는 치과임플란트 아카데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2기 일정을 소개했다. 2기는 오는 11월 4일부터 시작되는 강연으로 ‘1:1 집중 라이브서저리 코스’로 진행된다. 1기와 다른 점이라면 라이브서저리에 더욱 힘을 실은 것. 매 강의마다 라이브서저리를 포함한다는 목표로 연자에게서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기 아카데미를 담당하는 오상윤 부회장은 “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중간관리자의 업무 능력을 한 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원장님이 찾는 알파고형 실장님 프로젝트’ 주제 세미나를 오는 9월 17알 개최한다.이번 주제 세미나는 개원가에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최적의 조직구성, 조직관리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박정이(고운미소치과) 총괄실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운영에 필요한 정보 관리법, 수집된 경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울 수 있는 경영 운영방법 등을 알릴 계획이다.세미나 등록 및 문의는 전화(010-3618-2080) 또는 카카오톡(brainspec)으로 하면 된다.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정혁, 이하 인천지부)가 마련한 제11회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대회장 이정우)가 ‘사이다(SCIDA)’란 슬로건으로 지난 2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8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인천지부와 (사)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경인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내실을 기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정우 대회장은 “치과기재산업협회 경인지부와 함께 준비한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진 것 같다. 지금을 계기로 내년에도 공동 주최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만족감을 드러냈다.답답한 임상 시원하게 해결!학술대회는 ‘Good for patients, Better for doctors’를 주제로 개원의들이 필요로 하는 주제에 힘을 실었다는 설명이다. 이응석 학술이사는 “지난해에는 임플란트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올해는 개원의에게 필요하고 와 닿을 수 있는 주제로 선정했다. 인천지부 회원들은 강연에 대한 호응도가 높다. 때문에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에 힘을 쏟았다”며 학술 강연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는 임플란트에서, 보철, 심미, 치주 등 다양한 임상강연으로 마련됐다. 임필(NY필치과) 원장은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만족도 100%를 자랑한 치아보험 주제 세미나를 오는 9월 10일 방배동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다시 한 번 개최한다.‘2017년 치아보험 총정리 진화하는 치아보험 어디까지 왔는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사보험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변화가 잦은 치아보험 약관 이해하는 방법 등 사보험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할 예정이다.강의는 손해보험 및 생명보험 FC 박유진(오희영치과) 총괄부장이 나서 ‘보험사별 구비 서류 작성법 및 종류’, ‘환자 유의사항 및 컴플레인 대처법’ 그리고 상담기법까지 강의할 예정이다.브레인스펙 관계자는 “개원가에서는 신환보다는 기존의 환자를 충성고객으로 만들려는 고민이 깊다. 차별화된 상담기법으로 배워 병원에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등록 및 자세한 문의는 전화(010-3618-2080)나 카카오톡(brainspec)으로 하면 된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 산하 구강암연구소(소장 최성원)가 주최하는 ‘2017 구강암 테마연수회’가 오는 9월 9일 경희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열린다.테마연수회는 80대 이상 고령 환자의 구강암 치료를 위한 맞춤치료전략을 제시할 계획으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강의는 이은주(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와 김선욱(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교수가 ‘고령 구강암 환자의 치료 결정을 위한 임상평가’를 주제로 첫 번째 세션을 맡는다.두 번째 세션은 ‘고령 구강암 환자의 맞춤치료전략’을 주제로 팽준영(경북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공문규(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에 대해 강연한다. 세 번째 세션은 맹치훈(경희대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가 ‘노령 구강암 환자의 수술적 접근, 항암 방사선치료’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지는 강의는 적절한 치료 후 노령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섬망이나 우울증 등에 대해 서울아산병원 정신의학과 정석훈 교수가 나서며, 조현정(국립암센터 완화의료클리닉) 교수는 ‘노령 구강암 환자의 호스피스 치료와 존엄사 관련 연명의료결정법’을 알릴 계획이다.테마연수회의 마지막 강의는 최성원(국립암센터) 박사가 80세 이상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와 일본치과근관치료학회(일본치내요법학회)가 지난 22일 부어 23일까지 도쿄 동경치과대학에서 ‘제14회 한-일 근관치료학회 공동학술대회’를 진행했다.한일 공동학술대회에 한국 대표단은 20여명이 참석해 학술발표, 대표단 회의 및 2018년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 학술대회(이하 IFEA WEC 2018)’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였다.학술대회는 ‘Reconfirmation of diagnosis in endodontics’를 대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 연자로는 고현정(울산대 아산병원) 교수가 초청연자로 참석해 ‘Considerations for proper diagnosis and treatment planning of cracked teeth’에 대해 강연했다.대표단 회의에서는 ▲공동 연구 추진 계획 ▲IFEA WEC 2018 홍보 협력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한국 대표단도 이 시간을 통해 일본 29개 치과대학의 적극적인 ‘IFEA WEC 2018’ 참여와 협조를 구했다. 박동성 회장은 “이번 한`일 공동학술대회를 통해 차세대 리더들의 공통 과제를 발견했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 근관치료학 분야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