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김철환 교수 연구팀이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의 추천으로 2021년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0일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 수상은 김철환 교수<사진>와 김태호 전공의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공식 학술지인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2020년 5호에 공동 기고한 'Correlation between mandibular morphology and masticatory muscle thickness in normal occlusion and mandibular prognathism'이 학회 편집위원회 심사와 이사회의 추천을 거쳐 우수논문으로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김철환 교수는 ‘역사 깊은 전문학술지의 심사를 거쳐 선정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고, "선천적 및 후천적 악안면기형 질환에서 치아 및 주위 악골조직 본연의 기능인 저작, 심미, 발음의 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해 연구주제를 정했으며, 한국인의 안면 형태를 구성하는 근육들을 안모형태와 치열형태 및 악골의 형태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4명, 해외유입 사례는 6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0,795명(해외유입 10,22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5,00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938건(확진자 13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69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2,216건, 신규 확진자는 총 711명이다. 검사 건수가 적은 일요일 기준으론 올들어 최대급. 시도별로는 서울 301명, 부산 20명, 대구 4명, 인천 16명, 광주 6명, 대전 18명, 울산 1명, 세종 4명, 경기 210명, 강원7명, 충북 3명, 충남 10명, 전북 6명, 전남 3명, 경북 10명, 경남 20명, 제주 5명이며,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25명, 지역사회에서 4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입경로는 대부분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일에도 토요일 기준 올해 처음으로 700명대를 넘겨 743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6일의 970명 이후 27주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정부는 확진자가 이렇듯 급증한 데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
코로나 상황이 심상찮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65명, 해외유입 사례는 6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8,549명(해외유입 10,028명)으로 늘어났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7,28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1,976건(확진자 17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709건(확진자 4명)으로 총 검사 건수 73,971건에 신규 확진자는 총 826명이다. 시도별 현황에선 서울 337명, 경기 260명으로 특히 수도권이 심각하다. 부산은 25명, 대구 8명, 인천 22명, 광주 2명, 대전 25명, 울산 10명, 세종 2명, 강원 7명, 충북 7명, 충남 27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북 7명, 경남 12명, 제주 3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아시아·아프리카發이 대부분으로 검역단계에서 33명이, 지역사회에서 28명이 확진 판명됐다. 일일 확진자 800명대는 지난 1월 7일 이후 170여 일 만에 최대치이다.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 653명으로 지난주 대비 3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당과 학원시설 등을 통한 집단감염의 여파로 수도권 지역 확진자 수가
김춘진 전 의원이 또 한번 치과계를 놀라게 했다. 지난 3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에 임명된 것이다. 그것도 소위 말하는 낙하산이 아니라 당당히 공모를 거쳐 사장추천위 면접을 통과하고 대통령의 재가를 얻어냈다. 첫 출근을 하는 날엔 노조의 박수까지 받았다. 정치인 출신 사장이 직원들의 환영을 받지 못하는 흔한 경우와는 분위기부터가 달랐다. 그도 그럴것이 김춘진 사장은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위원, 보건복지위 위원장, 농림어업 및 국민 식생활발전포럼 상임대표를 지내면서 농수산 직거래활성화법, 농수산물원산지표시법, 수산물유통관리지원법 등의 제정을 주도했었고, 덕분에 나름 농식품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그 김춘진 사장이 지난달 22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제 겨우 석달 보름이 지났을 뿐이지만, 김 사장은 벌써 업무파악을 끝내고 빠르게 신사업 쪽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 aT는 농수산식품의 수급안정과 수출진흥, 식품산업육성, 유통개선을 사업분야로 하는데, 이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과 새만금에 대형 벌크선이 접안할 수 있는 곡물전용 부두를 건설하는 일 등이 새로운 과제가 된 것이다. 이를 위해 그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을 코앞에 둔 방역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일일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1명, 해외유입 사례는 5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4,457명(해외유입 9,77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8,97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4,036건(확진자 10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10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4,217건, 신규 확진자는 총 668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60명, 부산 28명, 대구 13명, 인천 12명, 광주 7명, 대전 12명, 울산 22명, 세종 2명, 경기 185명, 강원 23명, 충북 5명, 충남 6명, 전북 3명, 전남 3명, 경북 9명, 경남 12명, 제주 9명이며,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31명이, 지역사회에서 26명이 확진 판명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00명으로 총 145,989명(94.5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6,45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12
■ 구강보건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이혜림(만44세) / 서울시청 / 지방의료기술주사 신동언(만50세) /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 부국장 황순화(만59세) / 부산광역시 금정구 / 지방간호주사 김규태(만50세) / 부산광역시 / 지방의료기술주사 정영숙(만45세) / 대구광역시 동구보건소 / 지방의료기술서기 주홍숙(만52세) / 계양구보건소 / 지방간호주사 이채은(만31세) / 강화군보건소 / 지방보건서기 박현숙(만44세) / 대전광역시 / 지방의료기술주사 정우정(만32세) / 울주군보건소 / 지방의료기술서기보 박소율(만36세) / 평택시 송탄보건소 / 지방의료기술서기 김미옥(만45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 지방의료기술서기보 최미경(만54세) / 경기도 안산시 단원보건소 / 대부보건지소장 황수영(만55세) / 원주시 / 지방의료기술주사 김진숙(만51세) / 평창군 / 지방의료기술주사 양은영(만27세) / 청주시 상당보건소 / 지방의료기술서기 김희숙(만50세) / 충주시보건소 / 지방보건주사 이혜연(만58세) / 서산시보건소 / 지방의료기술주사 이상월(만56세) / 서천군보건소 / 지방의료기술주사 김소희(만38세) / 전주시 보건소 평화보건지소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6백명대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6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3,155명(해외유입 9,68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8,83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8,282건(확진자 11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94건(확진자 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0,109건, 신규 확진자는 총 610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51명, 부산 16명, 대구 3명, 인천 15명, 광주 1명, 대전 15명, 울산 11명, 세종 1명, 경기 184명, 강원 5명, 충북 5명, 충남 7명, 전북 6명, 전남 3명, 경북 28명, 경남 22명, 제주 3명 등이며,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19명, 지역사회에서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09명으로 총 144,788명(94.5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6,35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1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08명(치명률 1.31%)이다. 7월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을 앞두고 이처럼 신규확진
오는 7월 1일부터는 훨씬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다. 수도권에서 8명까지 모임이 허용되고, 다중이용시설도 일부 24시까지 영업을 할 수 있게 된 것. 다만 수도권에선 2주간의 이행도입기간을 두기로 해 14일까지는 6인까지로 모임이 제한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새 사회적 거리두기는 기존 5단계를 4단계로 간소화 하고, 지자체의 자율권을 강화했다. 자영업과 소상공인의 규제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는 대신 사적모임 제한 등 개인 활동 규제는 다소 완화해 유지한다. '거리두기 단계'는 일일 평균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500명 이하이면 1단계, ▶500명~1,000명 이하이면 2단계, ▶1,000명~2,000명 이하일 때는 3단계, ▶2,000명 이상이면 4단계를 적용한다. 1단계에선 사적모임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제한이 없다. 2단계에선 사적모임은 8명까지 허용되고 다중이용시설은 일부 24시까지 영업이 허용된다. 3단계에선 4명, 일부 22시까지(유흥시설, 노래방, 식당 카페, 목용장업 등) 그리고 4단계에선 18시 이후 2명까지만 허용되며, 유흥시설(클럽,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 등은 집합이 아예 금지된다. 한편 백신접종은 잠시 속도를 늦추고 전열을
어규식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 사진}가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제18대 회장에 취임했다. 어 회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온라인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선 김욱 원장(TMD 치과)과 김영준 교수(강릉대), 임현대 교수(원광대)가 부회장에 임명됐으며,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 이사진도 함께 발표됐다. 주요임원 인선을 보면, 총무에 이연희 교수, 학술에 옥수민 교수, 재무에는 김진석 원장이 선임됐다. 어규식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측두하악장애의 진단과 치료는 대중화 과정이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었다"면서 "진단과 치료의 모호성을 걷어 내 측두하악장애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구강안면통증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학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제18대 임원 명단 ▲회장: 어규식(경희치대 구강내과) ▲부회장: 김욱(TMD 치과의원), 김영준(강릉원주치대 구강내과), 임현대(원광치대 구강내과) ▲총무이사: 이연희(경희치대 구강내과) 총무간사: 송찬우(원광치대 산본치과병원 구강내과) ▲학술이사: 옥수민(부산치대 구강내과) ▲교육이사: 심영주(원광치대 구강내과), 조정환(서울치대 구강내과)
전북치대(학장 김재곤) 치주과학교실 윤정호 교수<사진>가 지난 18~19 이틀간 열린 제22차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오스템카디오텍 기술상을 수상했다. 오스템카디오텍 기술상은 국내 조직공학과 재생의학의 발전과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임상화 및 기술화 업적이 탁월한 학회 정회원 중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윤 교수는 오랜 기간 치과 임플란트 및 골이식재 개발 및 임상평가와 관련된 여러 국책 연구과제를 수행해 오면서 해당 기술과 재료의 기초적인 평가를 통해 임상적용을 위한 근거를 마련해왔다. 또 이를 통해 치과 임상분야에서의 새로운 기술도입과 상용화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정호 교수는 "도전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보다 혁신적인 치과 임상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임상 치료법이 실제 치료 현장에 도입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