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GAMEX 2018'이 오는 8~9일 COEX에서 'Beyond the Science'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번 학술 프로그램은 특히 윤리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을 한번에 끝낼 수 있도록 편성됐다. 이틀간 총 32강좌가 참가자들을 맞을 예정이며, Provisional Restoration, Digital Dentistry, 보험 등 Hands-on 세 강좌는 별도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기자재전시회는 올해도 C홀에서 열린다. 지난해와 같은 600부스, 150여 업체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인데, 참가자들에겐 전시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품권(휴대폰에 바코드로 수령)과 기념품 가방, 양일간 중식 그리고 주차권(치과의사만)이 제공된다.
'진료서비스의 유지 및 질적 개선을 위한 치과병의원의 보조인력문제에 대한 개원의의 입장 및 계획'을 주제로 한 기자간담회가 6일 저녁 7시부터 치협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박창진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이 주관하는 이번 기자간담회는 성명과 면허번호로 동의를 표한 치과의사 1천명의 의견을 대신해 열리는데, 박 원장은 간담회에서의 의견과 계획이 치협과 보건복지부에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원광대와 전남대 재경동창회가 12월 1일(토) 오후 2시부터 서울성모병원 의생명공학관 1003호에서 공동학술대회를 갖는다. '행복한 동행'으로 명명된 이번 학술대회에선 최희수 원장(원광치대 졸)의 '건강보험진료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창동욱 원장(경희치대 졸)의 '터지면 속 터지는 GBR - 성공적인 GBR을 위한 고려사항', 이성헌 원장(전남치대 졸)의 '안면미용의 개요와 진단 및 적용.. 보톡스의 치과적 이용' 등 세편의 강연이 참가자들을 맞는다. 행사 뒤에는 인근 식당에서 대학별 뒷풀이 겸 송년회도 가질 예정이다.
서울대치과병원이 오는 29일 낮 12시 지하 제1강의실에서 '교정 치료. 언제, 어떻게 해야하나요?'를 주제로 일반인 대상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선 치과교정과 안정섭 교수가 교정치료의 종류와 시기, 방법 등 일반인들이 교정치료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항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경희대학교치과대학 동창회(회장 안민호) 정기총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 강동경희대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지하철 5호선 고덕역 4번 출구)에서 열린다. 이날 총회에선 2018회계년도 결산보고와 2019회계년도 예산안 심의에 이어 치과의사 윤리교육(필수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있을 예정이다.
경기지부 최유성 전 회장이 오는 27일 오후 7시반 교대역 부근 서초원(요식업소)에서 재 보궐선거 출마에 즈음한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최 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선거무효 사태에 대한 입장과 재 출마에 임하는 자세와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이로써 오는 12월 28일에 치러질 경기지부 재선거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맞붙었던 최유성, 김재성, 박일윤 후보가 재 대결을 펼치는 구도로 전개되게 됐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가 오는 26일(월) 오후 6시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18 동계특별강연회 및 고시를 개최한다. 임플란트 치료의 조화와 균형, 디지털로 쉽게 하는 임플란트 치료를 주제로 열릴 이번 강연회에는 기조강의인 'Digital Implant의 치료계획'(심준성 교수)과 'Digital Implant에서 Navigation'(강상훈 교수), 'GBR을 위한 컴퓨터 가이드의 이용'(윤정호 교수), 'Digital Implant 보철의 최신 경향'(박지만 교수) 등 4편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오스템미팅 2018 서울'이 오는 25일 오전 9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COEX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디지털 리더, 오스템임플란트'를 슬로건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3개 강연장을 활용, 임플란트 수술, 보철, 교정 등 분야별로 국내외 저명연자 31명이 임상의 파노라마를 펼친다. 오스템은 특히 이번 행사에선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집중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디지털 관련 강연도 23편이나 편성했다. 또 라이브 서저리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오전 오후 4차례 진행하면서 전통적인 방식과 디지털 방식의 시술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치과의료정책아카데미가 24~25일 이틀간 회현역 부근 티마크그랜드호텔 그랜드홀에서 '우리나라 치과의료정책의 현황과 비전'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치협 및 시도지부 임원과 사전등록을 마친 회원들이 참석한다.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은 행사 첫날 강연이 끝난 저녁엔 참가자들과 연자들이 모두 참석하는친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 학술대회가 오는 24~25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최선의 치료결과를 위한 다각적 접근'을 주제로 열린다. 이날 학술대회에선 교합, 심미, 지대치 평가, 국소의치의 중요성, 기공소와의 협업, 디지털 workflow의 접목 등 최선의 치료선택을 위한 다양한 강연들이 펼쳐진다. 특히 Expert Forum에선 개원 현장에서 즉각 활용이 가능한 임상노하우들이 다량 방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