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단국대학교 조직재생공학연구소) 박사와 김광만(연세대학교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교수 연구팀이 ‘Non-thermal atmospheric pressure plasma functionalized dental implant for enhancement of bacterial resistance and osseointegration’ 제목의 논문을 치과재료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Dental materials’지 3월호에 표지 논문으로 게재해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연구논문은 치과용 임플란트 픽스쳐 재료인 타이타늄(합금)이 차세대 체어사이드 표면처리 기술인 상온 대기압 플라즈마를 처리하여 세포부착에 유리한 표면 거칠기 변화 없이 친수성 표면에너지를 증가시켰다. 친수성 표면은 소수성 표면을 가지는 Streptococcus sanguinis균의 임플란트 표면 부착을 억제해, 임플란트 주위염을 유발하는 구강 내 유해 세균들의 부착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최초로 상온대기압 플라즈마가 처리된 임플란트 표면의 골융합 증진 가능성까지 연구를 진행해 증명해 냈다. 추후, 상온대기압 플라즈마를 임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디딤돌역할의 과학적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영국) 보철과 백장현 교수가 미국치과보철학전문의자격(Diplomate, American Board of Prosthodontics)시험의 전 과정을 합격해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미국 치과보철학전문의자격 시험은 보철학의 전반적 과학 지식을 측정하는 1차 필기시험 그리고 2차 구두`임상 시험으로 진행된다. 1차 필기시험을 합격한 응시자는 실제 본인이 치료한 ▲총의치 증례 ▲국소의치 증례 ▲전악 수복 증례의 환자 3명에 대한 자료를 준비하고 이를 토대로 한 2차 임상 수행능력 구술시험을 실시한다.백장현 교수는 현재,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 조교수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2010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보철학 수련과정을 이수,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조영단 전공의가 스위스 ‘Osteology Foundation’ 국제재단이 지원하는 ‘Osteology Research Scholarship Programme 2017’에 선정됐다. 이로써 조영단 전공의는 또 한 번 대한민국 치과의사의 위상을 드높이게 됐다.Osteology Foundation은 2003년 Peter Geistlich에 의해 설립되어 전 세계에서 우수한 연구능력을 갖춘 35세 이하의 젊은 연구자들을 선발해 해외 유수의 치의학 연구센터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조영단 전공의는 50대 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됐으며, 연구비로 Osteology Foundation으로부터 35,0000프랑을 지원받게 됐다. 그는 정부의 의과학자육성정책에 의해 시작된 복합학위과정(DDS-Ph.D)의 국내 첫 졸업자로, 전공의 과정 중에만 12편의 SCI급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며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2014년에는 치과의사 최초로 노벨상 회의에 참석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일본 등 관련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연구 발표에 대해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설양조 치주과 교수는 “분자유전학과 치주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차재국 교수가 아시아 최초로 국제 학술 재단인 ‘Osteology foundation Community Platform’의 임원으로 선발됐다.‘Osteology foundation’은 치과분야의 재생 관련한 연구자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국제재단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왕성한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본부는 스위스 루체른에 두고 2003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global community platform ‘The Box’를 운영하며, 세계적으로 유망한 젊은 연구자 6명이 팀을 이뤄 운영되고 있다(http://box.osteology.org/about-the-box).때문에 차재국 교수의 임원 선발이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차 교수는 “Osteology Foundation Box team 멤버로 선발되어 영광스럽다. 앞으로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연구자들의 연결 고리 역할을 충실히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엄흥식 병원장의 두번째 사진전 ‘Small Instruments’가 오는 2월 과 6월에 걸쳐 두 번 진행된다. 첫 번째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고, 두 번째 전시는 6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강릉 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치과기구를 주제로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개원 20주년 기념한 전시이기도해 그 의미가 크다.엄흥식 병원장은 혼자 사진을 공부하다 지난 2011년부터 이종만 선생에게 가르침을 받기시작했고, 현재는 강릉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의 모임인 「사진나무」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첫 번째 전시는 지난 2012년으로 ‘빛, 그 안에서’을 주제로 천주교 춘천교구 57개 성당을 순례하면서 찍은 사진을 전시했고, 올해 진행되는 두 번째 사진전은 ‘Small Instruments’로 직접 찍은 치과기구 사진 35점이 전시된다.전시 관람은 기간 내 서울이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강릉은 관람 기간 내 오전 9시부터 저녁 6까지다.엄흥식 병원장은 사진전에 대한 소회를 “오래 전부터 치과 기구의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다. 작은 기구의 표면에 나타나는 세월의 흔적을 세밀하게 보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가 지난 21일에 임시이사회를 열고 박인임 수석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허윤희 전 회장이 치협 회장 선거에 입후보하면서 공석으로 비워뒀던 대여치 회장직은 잔여 임기 기간이 1년 이상 남아 권한 대행체제로 운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아래 보선을 진행하게 됐다.보선에는 박인임 수석 부회장이 단독 출마했고, 찬성 17표, 반대 2표로 대여치 회장으로 당선됐다. 앞으로 박인임 신임 회장은 1년 이상의 잔여 임기동안 대여치 수장으로 일하게 됐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 병원장으로 곽재영(치과보철과, 사진)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17년 1월 26일 부터 2019년 1월 25일 이다.
최치원(최치원치과) 원장이 지난 21일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을 찾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직원을 위한 불우 교직원을 위한 기부금 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병마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직원 및 교직원 가족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수관 병원장은 “이런 뜻 깊은 성금을 전달해 주신 최치원 원장에게 고마움에 대한 인사를 전하면서, 지금까지 남몰래 힘들고 고통스럽겠지만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함께 근무하는 든든한 동료가 있고 훈훈한 직장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최치원 원장도 “지역 구강보건에 노력하고 계시는 조선대학교치과병원 교직원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조선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나눔과 봉사 실천을 통해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이성복(보철과) 병원장이 지난 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미얀마대사관 주최로 개최된 ‘제69회 미얀마 연방공화국 독립기념일 행사’에 초청받아 양국간 우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복 병원장은 미얀마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지난해 2월 미얀마 보건부에서 현지 치과의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6월 1일자로 미얀마 전`현직 대통령 등 치과진료는 물론 보건부 치의학 분과 외국학자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이날 행사에는 미얀마 ‘뚜라 떼뜨 우 마웅’ 대사를 비롯해 전·현직 한국 외교부 차관과 각국 외교 담당자와, 한국에서도 박준봉 교수(강동경희대병원 치주과), 미얀마의 시바이처 임종성 원장(인천시 치과의사회)와 이상호 회장(인천시 치과의사회장)이 함께 했다.현재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서는 미얀마 치과의사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작알 아카데미(Jagal Academy)를 운영 중으로 박준봉(치주과) 교수와 안수진(보철과) 교수가 맡아 교육하고 있다. 지금까지 8명의 치과의사가 교육을 받았고, 올해도 20명의 치과의사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2017년 1월1일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사 ■ 승진(실장)▲인재경영실장 이소영 ▲정보통신실장 장용명 ▲창원지원장 계미원 ▲세종연구소(파견) 이영아■ 승진(부장)▲급여등재실 치료재료등재부장 김미향 ▲급여기준실 의료행위기준부장 이연봉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의약품정보관리부장 조수용 ▲기획조정실 대외협력팀장 황인옥 ▲수가개발실 수가개발2부장 안유미 ▲급여조사실 조사1부장 정경숙 ▲정보통신실 정보자원부장 윤준하 ■ 임명(개방형직위)▲의료분류체계실 환자분류부장 최행정■ 임명(상근심사위원)▲진료심사평가위원회 서울지원 지역심사평가위원회 상근심사위원 김상진▲진료심사평가위원회 대구지원 지역심사평가위원회 상근심사위원 전영준▲진료심사평가위원회 창원지원 지역심사평가위원회 상근심사위원 김종관▲진료심사평가위원회 의정부지원 지역심사평가위원회 상근심사위원 이명구▲진료심사평가위원회 의료평가위원회 상근평가위원 이기성 ■ 보임▲심사운영실 청구관리부장 박혜정 ▲위원회운영실 심사기준관리부장 김미영 ■ 전보(실장)▲업무·인프라개선TFT 산학협력단장 박명숙 ▲약제관리실장 이병일 ▲의료분류체계실장 공진선 ▲DUR관리실장 정동극 ▲심사실장 유명숙 ▲의료급여실장 김홍석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 강지선 ▲평